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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강청리(江淸里)는 뒤에는 영인산(靈仁山)을 등지고 마을 앞으로는 곡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강청리는 본래 아산군 삼서면(三西面) 지역으로, 돌이 많아 영인산의 물이 돌 아래로 흘러 시냇물이 늘 말라 있으므로 건천동(乾川洞)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강척골 또는 강청리라 부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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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에 있던 굽은 다리. 곡교(曲橋)는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에 있던 나무로 만든 다리로 굽어져 있어 고분다리, 즉 ‘곡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조선 후기 김정호가 편찬한 전국지리지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나오고 있어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 이름도 ‘고분다리’에서 유래하였다. 고분다리는 음봉천의 합류 지점 상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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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곡교리(曲橋里)는 곡교1리와 곡교2리로 이루어지며 평야에 형성된 마을로 주민 다수가 농업에 종사한다. 곡교리는 조선시대에 곡교천(曲橋川)에 섶다리를 놓았는데, 그 다리가 휘어져 ‘다리가 굽었다’는 의미의 고분다리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곡교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아산군 근남면(近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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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에 조성된 시민 체육공원. 곡교천은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차령 북쪽에서 흐르기 시작하며 광덕면 원덕리에서 지방하천으로 바뀌고, 아산시 온양동에서 온양천과 만나 국가하천으로 다시 바뀐다.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하구 부근인 아산시 인주면에서는 삽교천과 합류한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1996년에 아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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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곡교천 변에 만들어 놓은 야영장. 곡교천야영장은 야영 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야영에 적합한 시설을 함께 구비하여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였다. 곡교천야영장은 아산의 자연과 함께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곡교천야영장은 2016년 6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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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1919년 3월 31일 밤 한연순(韓連順)과 함께 염치면[현재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복희(金福姬)[1901~1986]의 아버지는 김윤필(金允弼), 어머니는 박씨이다. 6남매의 자녀를 두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김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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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행을 시조로 하고, 홍온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남양홍씨(南陽洪氏)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는 홍선행(洪先幸)이다.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홍온(洪昷)이다. 남양홍씨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를 지낸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 당홍계(唐洪系)’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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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동리(大同里)는 마을을 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다. 대동리는 큰 골짜기가 있다 하여 ‘대동(大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동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의 지역으로서 황골·황곡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중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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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이순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덕수이씨(德水李氏)는 경기도 개풍군 중면 덕수리[현재 황해북도 개풍군 덕수리]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이돈수(李敦守)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순신(李舜臣)이다. 덕수이씨의 시조는 13세기 고려시대 무인 집권기 거란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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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독성서사(獨醒書社)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와 쌍죽리에 세거하는 풍천임씨 집안의 충정공(忠定公) 강개옹(慷槪翁) 임창(任敞)[1652~1723]과 충헌공(忠憲公) 서재(西齋) 임징하(任徵夏)[1687~1730]를 배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후손인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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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1918년 건립한 비. 독성서사 유허비(獨醒書社遺墟碑)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건립된 비로,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독성서사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와 쌍죽리 일대에 거주해 온 풍천임씨 집안의 임창(任敞)[1652~1723]과 임징하(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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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영인면과 염치읍 그리고 인주면에 걸쳐 있는 영인산의 남동쪽 봉우리. 충청남도 아산시 동림산은 현재 영인산의 상투봉으로 변경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동림산은 높이 299m이며, 영인산의 남동쪽 끝부분에 발달해 있다. 영인산[364m]은 아산시 북부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산정을 이루는 주된 능선은 동서 방향이다. 영인산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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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동정리(東亭理)는 동남부에 염치저수지[가혜저수지]가 넓게 펼쳐지고 마을 주변에는 산이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대부분이 벼농사를 짓고 있다. 동정리는 자연마을인 독정이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는데, 옛날에 큰 우물이 있었다 하여 ‘독정이’라 하였다고 한다. 동정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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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북쪽 음봉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45호선 충무로를 따라 6㎞ 가면 동정삼거리에 이르고, 그곳에서 왼쪽 샛길로 접어들어 염치저수지 북쪽 길로 1.8㎞ 간 지점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염치읍 동정리에 이른다.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무명산[250.5m]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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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물바가지골에 있는 병 고치는 효험이 있는 못에 관한 이야기. 「물바가지골」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전하는 물바가지골 연못의 효험에 대한 이야기로,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잘라 연못의 천년 묵은 거머리를 물리친 아내의 정성을 담고 있다. 「물바가지골」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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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현리(芳峴理)는 방현1리, 방현2리, 방현3리, 방현4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을 둘러싼 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은 마을이다. 밭농사를 많이 지으며 화훼단지가 있다. ‘방현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 방수(芳水)의 앞 글자와 장현(獐峴)의 뒷 글자를 따서 이름 붙여졌다. 방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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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와 대동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방화산은 높이 168m이고, 아산시의 동쪽에 있다. 방화산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를 이루며 발달해 있으며, 산지는 북서-남동 방향의 타원형으로 발달해 있다. 방화산 일대는 선캄브리아기 호상 흑운모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부는 쥐라기 화강암이 관입되어 있다.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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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하안에 있던 나루. 배턱거리는 온양군 읍치와 아산현 읍치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상에 있던 나루로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오늘날의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와 권곡동을 연결하였다. 곡교천 중류에 해당하여 수량이 많지 않고 하천의 폭도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물이 불어나는 여름에는 사람들이 배를 이용하여 하천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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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백암교회는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서 아산군 백암리에서 1901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백암교회는 아산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3·1운동과 6·25전쟁, 군사정권 등 민족의 고비 때마다 자리를 지키면서 역사적 소임을 다하였다. 백암교회는 감리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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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리(白岩里)는 백암1리, 백암2리, 백암3리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마을이다. 백암리는 땅을 5m만 파도 흰 돌이 나와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지형이 뱀처럼 생겨서 ‘뱀밭’이라고 부르고 한자를 빌려 ‘백암(白岩)’이라고 썼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정확한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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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백암리산성(白巖里山城)은 현충사의 북쪽에 있는 방화산(芳華山)[168m] 정상에 축조되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전망이 막혀 있고, 서쪽과 남쪽은 전망이 좋다. 특히 남쪽으로는 곡교천과 배방읍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는 점에서 곡교천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한 산성으로 보인다. 백암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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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토기가 출토된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일원은 북쪽의 방화산[167.6m]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여러 줄기의 잔구성(殘丘性) 능선이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곡교천이 흐르고, 온양천이 남쪽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대단위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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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의 ‘뱀밭’ 지명에 관한 이야기. 「뱀밭 이름에 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의 ‘뱀밭’ 지명에 얽힌 이야기로, 죽임을 당한 뱀의 저주가 제사를 통해서 풀렸다는 이야기이다. 「뱀밭 이름에 대한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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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두리에 있는 범바위에 관한 이야기. 「범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두리의 범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악행을 일삼던 호랑이가 산신령에게 벌을 받아 바위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범바위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한 내용을 토대로, 2000년 12월에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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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木板)은 세심사(洗心寺)에서 1563년(명종 18)에 판각(板刻)된 목판(木板)[책판]이다. 1545년(인종 원년)에 오응성(吳應星)이 『불설대보부모은중경』[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을 언해한, 즉 한글로 번역한 경전을 모본(模本)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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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산양1리, 산양2리, 산양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산(南山)과 생양(生陽)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가 되었다. 산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형제동(形第洞), 생양, 남산을 병합하며 아산군 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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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상투 모양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 「상투봉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상투 모양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죄를 지은 사람은 누구나 마땅히 벌을 받고,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다. 악행을 저지르는 양반을 산신령[호랑이]이 통쾌하게 징벌한다고 한다. 「상투봉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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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원리(書院里)는 서원1리와 서원2리로 이루어지며 산으로 둘러싸인 농촌마을이다. 서원리는 마을에 인산서원(仁山書院)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서원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원리는 조선시대 아산현(牙山縣) 지역으로 1610년경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고종 때 철폐되었다가 서원골과 원골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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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두리(石斗里)는 석두1리와 석두2리로 이루어지며 염치저수지를 두고 두 개의 산줄기가 양옆으로 감싸는 형태로 주민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한다. 석두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서(石西)와 두미(斗尾)를 병합하여 마을이 개설되었으며 두 마을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석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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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는 석정리라는 마을이 있다. 마을은 본래 아산군 근남면 지역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석중리(石中里)와 석동리(石東里), 그리고 온양군 이북면 소정리(小亭里) 일부를 합쳐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석정리(石亭里)’로 이름을 지었다. 석정평야는 석정리에 있는 평야로, ‘석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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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정리(石亭理)는 석정1리, 석정2리, 석정3리, 석정4리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석정1리는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지만, 석정2리~석정4리는 상업적 휴양시설의 성격이 강하다. 석정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산군 근남면의 석동(石東)의 앞 글자와 온양군 이북면의 소정(小停)의 뒷 글자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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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2리에서 음력 정월대보름에 용왕에게 올리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2리에서 2012년 2월 13일[음력 1월 22일] 용왕제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마을 용왕제 계승발전위원회’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주최했는데, 인근 마을 사람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용왕신에게 자신의 소원과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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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세심사(洗心寺)는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도 전하고, 645년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중창했다고도 전하나 직접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경내에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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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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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송곡초등학교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르고, 알찬 기초·기본 교육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을 기르며, 다양한 경험과 예술을 바탕으로 문화를 누리는 학생과 존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슬기롭게’이다. 송곡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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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곡리(松谷里)는 송곡1리, 송곡2리, 송곡3리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북쪽 금병산(錦屛山) 자락을 끼고 형성된 마을로 배산임수의 농촌마을이다. 송곡리는 마을 뒤편 금병산(錦屛山)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속곡[內谷]’이라 불렀는데, 발음이 변화하여 ‘송곡’으로 바뀌었다. 송곡리는 본래 아산군 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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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 매년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는 매년 음력 1월 다섯째 되는 날에 마을 사람들이 제관을 선출하여 금병산에 올라가서 산제사[산신제]를 지낸다. 금병산은 높이가 132m로 그리 높지는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송곡리 마을 사람들은 금병산에 마을을 지켜주는 산신이 있다고 믿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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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면 실옥리 곡교천에 처음 만들어졌다가 일제강점기 때 온양수리조합이 개축한 농업용 관개시설. 실옥보(實玉洑)는 17~18세기 곡교천의 물을 농사에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은 저수지였다. 실옥보는 조선 후기 만들어진 이래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3년 5월 개인 소유주가 용수료(用水料) 징수를 목적으로 조선총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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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쌍죽리(雙竹理)는 쌍죽1리와 쌍죽2리로 구성되며 전체적으로 비탈진 곳에 있어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는 농촌마을이다. ‘쌍죽리’란 명칭은 마을 모습이 대나무가 두 개 서 있는 형국이라 하여 일제강점기부터 불리어지게 된 지명이다. 쌍죽리는 본래 아산군 근남면(近南面)의 지역이었다. 지형이 상·중·하의 3대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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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 개관한 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아산문화예술공작소는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으로 아산 시민들을 위해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은행나무 쉼터’로도 불린다.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로 아산 시민들의 유연한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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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재단법인 문화예술 기관. 아산문화재단은 아산시에서 아산 시민의 문화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 기관으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시설 관리, 문화 활성화 사업 등 지역 문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을 관리·운영한다. 또한 아산의 문화 가치 재창출과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 강화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산 시민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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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반공투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 아산 반공투사 진혼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1970년 건립되었으며, 2011년 기존의 탑을 해체하고 재건립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 국토 양단과 민족 분열로 국가적 혼란기를 맞이하였을 때 건국 대열에 앞장서서 애국 운동을 벌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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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매년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진행하는 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하여 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고난 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고자 열리는 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되어 지난 50여 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이순신 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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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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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소조(塑造) 불상이다. 2016년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7년 9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에 주불(主佛)로 봉안된 여래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136㎝,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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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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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 관련 조선시대 사적.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는 흔히 ‘현충사’라 통칭하기도 하지만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현충사(顯忠祠)를 중심으로 이순신이 혼인 후 살던 옛집, 활터, 이면공 묘소, 구 현충사, 정려, 충무공이순신기념관 등 141만 5331㎡[16만 3096평]에 달하는 경역 전체를 가리킨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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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에 이르는 도로. 아산로(牙山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국도39호선 구간이다. 아산로는 옛 아산현의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아산로’라 이름을 붙였다. 아산로는 총 연장 14.674㎞에 너비 20m[왕복 4차선]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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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산 세심사 신중도(牙山洗心寺神衆圖)는 1794년(정조 18)에 제작된 불화로서 화기(畵記)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 시기와 조성 화원(畵員)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 충청남도 지역의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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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농업인 기술 지도를 위한 공공기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에 설립된 농업인 기술 지도 전문기관이다. 농업인 교육, 전문 인력 육성, 지역 소득 작목 육성, 친환경농업의 확대, 농업 기계화, 농산물 수입 개방 및 기후 변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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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아산시 발전 민관 협력 기구.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채택한 의제21[Agenda 21] 제28장과 「지속가능발전법」 및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아산시환경기본조례」제1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 차원의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기업·아산시가 상호 협의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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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에 있는 어금니바위의 유래에 관한 전설. 「어금니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 원골 뒷산에 있는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아산 민중에게 널리 퍼져 있던 효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금니바위의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부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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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염성리(鹽星里)는 염성1리와 염성2리로 구분되며 남쪽의 들판을 제외하고는 산지에 가까운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염성리는 염성2리 염티마을에 소금배가 들어와 소금을 산처럼 많이 쌓아 두어 염치(鹽峙)라 하였으며, 또한 마을 뒷산에 소금같이 보이는 바위가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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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염치저수지는 삽교천 수계인 음봉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저수지이다. ‘동정리저수지’라고도 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정식 명칭은 ‘가혜저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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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염치읍(鹽峙邑)은 아산시의 중북부에 있으며 곡교천을 끼고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농업과 축산업 등이 활발하다. 염치읍은 염성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염티마을에서 유래한다. 염티마을 북쪽에 있는 고개가 큰고개인데 옛말로 '으뜸 고개'라는 뜻의 '엄티'라 했고 엄티의 남쪽에 형성된 마을 이름도 엄티라 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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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염치읍 14개 법정리, 31개 행정리 109개 반의 지역 사업과 지역 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염치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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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염티초등학교는 진로 자주인[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운다.], 능력 창의인[기초·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를 키운다.], 문화 교양인[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행복을 느끼는 삶을 영위한다.], 바른 인성인[민주시민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간다.]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으며,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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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산림 전문 박물관. 영인산(靈仁山)[364m]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산이다. 영인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다. 영인산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자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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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의 충무교부터 백암리의 현충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은행나무길은 1973년 도로 좌우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로 인해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길은 총연장 2.2㎞에 이르는 도로로 식재된 은행나무는 총 365본[2019년 기준 수령 58년생]이다. 은행나무길은 1966년에 시작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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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문화 행사. 은행나무길 축제는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등에 선정된 바 있는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가을에 펼쳐지는 문화 축제이다. 아름답게 물든 은행나무길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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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관한 전설. 「은행나무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방현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로, ‘정절’을 지키다가 죽은 여인의 슬픈 한이 은행나무를 통해서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전승되고 있다. 「은행나무의 전설」은 온양문화원에서 2000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1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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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경기도 양주군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이달용(李達鎔)[1889~1919]은 1919년 3월 18일 밤 경기도 양주군 화도면[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모루[磨石隅]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달용은 1889년(고종 26) 2월 3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현재 염치읍] 강청리 321번지에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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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학자. 이덕민(李德敏)[1543~1618]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었던 인산서원(仁山書院)에 배향된 향현(鄕賢)이다. 이덕민의 본관은 용인(龍仁)이고, 자는 계도(季道), 호는 송파(松坡)이다. 할아버지 이홍간(李弘幹)은 『기묘당적(己卯黨籍)』에 올랐으며, 아버지 이영성(李永成)은 예조정랑(守禮曹正郞)이고, 어머니는 개성고씨(開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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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의 항일 무장 독립운동가. 이민화(李敏華)[1898~1923]는 1917년 만주로 망명하여 서로군정서 교관, 북로군정서 사관연성소 교관으로 활동하였다.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 종군장교로 참가하였으며, 독립군의 북정에 참가하여 러시아 자유시사변(自由市事變) 이후 고려혁명군 장교로 활동하였다. 1923년 노령(露領)과의 국경지대인 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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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성장하였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로서 큰 공을 세운 후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장수. 이순신(李舜臣)[1545~1598]은 1592년(선조 25)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5월에 옥포(玉浦)[현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앞바다에서 첫 승리를 거둔 이후 한산도대첩(閑山島大捷)에서 적선(敵船)을 크게 격퇴하여 왜군의 전의를 상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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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의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이순신의 일기 등 고문헌. 이순신 난중일기(亂中日記) 및 서간첩(書簡帖) 임진장초(壬辰狀草)는 이순신이 임진왜란 전란 중에 틈틈이 쓴 이순신의 친필 일기와 친척들에게 보낸 편지, 조정에 보낸 장계의 초본 등을 이르는 명칭이다. 일괄하여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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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충무공 이순신 관련 고문헌. 이순신(李舜臣) 선무공신교서(宣武功臣敎書)와 이순신 관련 고문서는 임진왜란 때 큰 전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1545~1598]에게 선무일등공신의 책정 및 상급을 기록하여 내린 이순신 선무공신교서[보물 제1564-1호]를 비롯하여 이순신과 관련된 고문서 15점 등 모두 16점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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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 내의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 있는 이순신 관련 조선 전기 유물. 이순신(李舜臣)이 남긴 여러 유품 중에서 장검(長劍) 2점, 옥로(玉鷺) 1점, 요대(腰帶) 1점, 도배(桃盃) 1쌍 등 5종 6점을 일괄 유물(一括遺物)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26호로 지정되었다. 2019년 3월 기준 현충사관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 장검은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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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의 처. 이순신 처 상주방씨(李舜臣妻尙州方氏)는 이순신과 혼인하여 3남 1녀를 두었으며, 이순신이 관직 생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가족을 돌보고 가풍을 지켰다. 상주방씨로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方震)의 무남독녀이다. 이순신과의 사이에 이회(李薈), 이울(李蔚)[이예(李䓲)], 이면(李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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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덕수이씨 입향조이자 충무공 이순신의 아버지. 이정(李貞)[1511~1583]은 아산 지역의 덕수이씨(德水李氏) 입향조(入鄕祖)이다. 기묘사화(己卯士禍)의 참화를 당한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처가가 있는 아산현 남면 백암리 뱀밭[현재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으로 들어와 터를 잡아 현재까지 후손들이 살고 있다. 이정은 비록 벼슬이나 공직에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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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이 살았던 조선 전기의 가옥. 이충무공 고택(李忠武公古宅)은 이순신(李舜臣)이 자란 옛 집을 말하며, 사적 제155호로 지정된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에 있다. 아산 이충무공 유허에는 이순신의 초상화를 모셔 놓은 현충사(顯忠祠)를 비롯하여 이순신이 자란 옛집, 활을 쏘며 무예를 연습하던 활터, 정문인 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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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이한일(李漢一)[1723~1791]은 1773년(영조 49) 과거 시험장의 질서를 단속하는 금란관(禁亂官)을 파면시켜야 한다는 상소를 올려 처리하였다. 이한일이 쓴 방화산 산신제 축문(祝文)이 최근까지 전해져서 쓰였다고 한다. 이한일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중협(仲協)이다. 염치읍 백암리 출신으로 이석상(李錫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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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인산서원(仁山書院)은 1610년(광해군 2) 아산 지역 유림의 공의로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등 이른바 동방 오현(五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아산 지역 최초의 서원이었다. 후에 기준(奇遵), 이지함(李之菡), 홍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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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임징하(任徵夏)[1687~1730]는 숙종, 경종, 영조 때의 노론(老論) 문신 관료이며, 정미환국(丁未換局) 이후 역모로 몰려 옥사하였다. 임징하의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성능(聖能), 호는 서재(西齋)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에서 출생하였다. 고조할아버지 사예(司藝) 임희지(任羲之) 때 아산 지역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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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지사. 임창(任敞)[1652~1723]은 숙종의 계비(繼妃)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죽음을 애도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유배되고 처형당한 재야 선비이다. 임창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 출신으로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회이(晦而), 호는 강개옹(慷慨翁)이다. 증조할아버지 사예(司藝) 임희지(任羲之) 때 아산으로 들어왔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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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임헌회(任憲晦)[1811~1876]는 19세기 대표적인 성리학자로 많은 관직들을 사양하고 주기론(主氣論)을 주장하였다. 율곡(栗谷) 이이(李珥),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학통을 계승하여 송시열의 제자인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전수하였다. 강제(剛齋) 송치규(宋穉圭),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 등의 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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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임형(任泂)[1660~1721]은 숙종, 경종 때 벼슬을 지낸 노론(老論) 문신 관료로 사관(史官)을 거쳐 전적(典籍), 좌랑(佐郞), 장령(掌令), 정언(正言), 집의(執義) 등을 지냈다. 벼슬에 있는 동안 1722년(경종 2) 임인무옥(壬寅誣獄) 때 처형당한 사촌 형 임창(任廠)의 일로 공격받은 일이 많았다. 효성이 지극하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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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아산시 장자못에 다음과 같은 「장자못의 전설」이 전한다. 옛날 돈 많고 장자(長者)인 욕심쟁이 노인이 며느리와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욕심쟁이 노인이 빨리 죽기를 바랐지만, 이 노인은 더욱더 재산을 모았다. 어느 날 늙은 스님이 시주해 달라고 왔는데, 마음씨 착하고 부지런하고 시아버지에게 효성이 지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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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남서쪽 금병산 끝자락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 「장자못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금병산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을의 욕심쟁이 노인이 노승의 시주 주머니에 쇠똥을 가득 채우고 그 벌로 집과 문전옥답이 모두 연못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자못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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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7년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여 회원 규합과 연락,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정우풍(鄭雨豊)[1879~1956]은 1917년 7월 장두환(張斗煥)의 권유로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회원 규합과 연락 및 군자금 모집 등을 위하여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었다. 19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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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도 아산 지역에 학당을 지은 문인. 조태만(趙泰萬)[1672~1727]은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에게 수학하였으며, 아산 지역에 응조당(應潮堂)이란 학당을 짓고 후학을 가르쳤다. 조태만의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제박(濟博), 호는 고박재(古朴齋)이다. 아버지는 호조참의 조가석(趙嘉錫)이며, 어머니는 윤이명(尹以明)의 딸 남원윤씨(南原尹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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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방리(中方里)는 5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약간의 과수업이 이루어지는 농촌마을이다. 중방리는 마을과 마을 사이 중간에 있다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중방리는 중방포(中方浦)라고 불렀으며 아산군 삼서면(三西面)의 지역으로 대장골, 안말, 횟골, 골중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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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중방리 곡교천 하류에 있던 포구. 중방포(中方浦)는 곡교천의 가항종점(可航終點)[배가 운항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 바로 아래쪽에 있던 포구이다. 중방포의 상류 쪽에는 신포[염티읍], 장구포[신창면] 등의 포구가 있었는데, 이 포구들은 가항종점 인근에 발달한 포구였다. 중방포가 있던 중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포리와 중방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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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석. 진청암(鎭淸巖)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인 조선시대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나, 근거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진청암이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는 영인산 남쪽 골짜기로 지반에 돌이 많아 다른 마을에 비해서 물이 부족하고 내[川]가 늘 말라 있으므로 예전에 강척골, 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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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옛 성현들의 충효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교육원. 충무교육원은 품성과 역량을 키우는 충무 교육,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충무교육원은 1973년 12월 13일 설립 인가를 받고, 1974년 3월 김창홍 초대 원장이 취임 후 4월 28일 이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충무수련원 준공 및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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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과 염치읍 석정리를 잇는 다리. 충무교는 1964년 2차선으로 건설되었고, 1991년 왕복 4차선으로 확장, 신축하였다. 충무교는 아산의 대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빌려 이름을 붙였다. 충무교는 1991년 새로 만든 다리로 길이 276m, 폭 20.5m의 왕복 4차선이며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충무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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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봉상의 조선 후기 정려. 이봉상(李鳳祥)[1676~1728]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의숙(儀叔)이며, 충무공 이순신의 5대손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서 출생하였다. 1702년(숙종 28) 무과에 급제한 후 1711년(숙종 37)에는 금군장(禁軍將)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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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순신의 조선 후기 정려. 이순신(李舜臣)[1545~159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이다.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자 조정에서는 이순신에게 우의정(右議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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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완의 조선 후기 정려. 이완(李莞)[1579~1627]의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열보(悅甫), 시호(諡號)는 강민공(剛愍公)이다. 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백형인 이희신(李羲臣)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이며 4남으로 태어났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숙부 이순신 지휘 아래 종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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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홍무의 정려. 이홍무(李弘茂)[1665~1728]는 이순신의 4세손으로 자는 자장(子長)이고, 덕은군(德恩君) 이광윤(李光尹)의 아들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에 조카인 충청도병마절도사 이봉상(李鳳祥)과 함께 청주에서 맞서 싸우다가 결국 반군들에 잡혀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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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에서 염치읍 서원리를 잇는 고개. 큰고개는 조선시대 온양과 아산을 잇는 도로에 있던 고개이다. 이 도로는 온양에서 아산을 거쳐 아산만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도로였다. 또한 충청수영로[충청수영~가천역]도 이 길과 교차하여 아산만으로 연결되었다. 약 12㎞[30여 리]에 달하는 온양과 아산 사이에는 세 개의 고개가 있었고, 곡교천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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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일어난 염치읍 백암리 횃불 만세 시위 주도자. 한연순(韓連順)[1896~?]은 1919년 3월 31일 밤 김복희(金福姬)와 함께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위에 횃불을 올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한연순은 경상북도 대구부 남산정(南山町) 54번지[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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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허옥(許沃)[1680~1744]은 주로 사간원과 사헌부의 관리로 지내면서 왕실의 재용(財用) 절약, 궁궐 소속 관리들의 횡포를 비판하였다. 허옥의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계중(啓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감(許橄)이고, 할아버지는 허집(許緝)이다. 아버지는 양천허씨(陽川許氏) 아산 입향조(入鄕祖) 허린(許璘)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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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현충사 터를 알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비석. 현충사는 이순신과 이완, 이봉상의 제향을 이어오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그 뒤 일제의 강압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며 지역 유림이 1906년 2월에 현충사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현충사 유허비는 충청남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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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14대 왕 선조 때 활동한 문신이다. 과거시험을 통해 벼슬에 나아간 것은 아니었으나 임진왜란 중 왜군을 막은 공이 크며,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직하고 온후한 인품으로 목민관의 역할을 다하였고, 불천지위(不遷之位)[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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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홍가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홍가신(洪可臣)[1567~1571]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정치가이다. 홍주목사로 재임 중이던 임진왜란 때 충청 지역에서 일어난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함으로써 누란의 조선을 구한 공로로 청난공신으로 책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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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가신의 묘.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1596년 홍주목사 재임 시 이몽학(李夢鶴)이 반란을 일으키자 민병을 규합해 난을 평정해 청난공신(淸亂功臣) 1등에 책록되고 영원군(寧原君)에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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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홍가신의 증시교지.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학자이다.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행촌 민순(閔純)[1519~1591]에게 수학하였고 학문에 깊이가 있었다.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특히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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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신도비.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신도비는 2품 이상의 고위 문무 대신의 묘 앞에 세우도록 되어 있는데, 홍가신 신도비는 홍가신의 사후 증직(贈職)으로 묘 앞에 세워졌다. 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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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가신 관련 고문서.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후기 문신·학자로서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민순(閔純)의 문인으로 학문이 뛰어났으며, 관직은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중이던 1596년에 홍주목사로 재임하며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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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홍도령 못에 관한 이야기. 「홍도령 못에 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연못에 얽힌 이야기로, 구렁이 홍도령의 신부가 시샘 많은 언니들의 수에 넘어가 구렁이 신랑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어 스스로 연못에 빠져 죽자, 홍도령 역시 신부를 따라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홍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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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효자 이제빈의 조선 후기 정려. 이제빈(李悌彬)[1772~1837]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본인(本仁)이며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8대손이다. 5세에 문사(文詞)를 지을 줄 알았으며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집안이 가난해지자 일찍부터 무과를 준비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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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효자 이태연의 조선 후기 정려. 이태연(李泰淵)[1799~1867]은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장(聖長), 호는 강옹(江翁)으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다. 아버지 이의호와 어머니 초계정씨 사이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돌아가신 후 삼년상의 시묘를 하여 예를 갖췄다. 이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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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에 있는 효자 임태춘의 조선 후기 정려. 임태춘(任泰春)[1751~1811]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에서 출생한 조선 후기 영조 때의 학자로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자인(子仁), 호는 농옹(聾翁)이다. 증조할아버지 서재 임징하가 옥사를 겪은 이후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은거하였다. 귀머거리 늙은이라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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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효자 채동교의 조선 후기 정려. 채동교(蔡東喬)[1772~1824]는 본관이 평강(平康)이고 염치읍 대동리에 5대째 세거하였다. 아버지는 이조정랑을 지낸 채지영이고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채동교는 2남 1녀 중 장남이다. 채동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예의 바르기로 마을에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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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와 영인면 상성리를 잇는 고개. 희내재가 있는 길은 신창현[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서 아산현[충청남도 아산군의 옛 행정구역]으로 가는 길 가운데 하나였다. 신창에서 아산을 가려면 곡교천을 건너야 했는데, 신창-아산을 잇는 주 도로는 곡교천의 고분다리[曲橋]를 건너 아산고개를 넘는 길이었다. 이 외에도 중방포, 신포, 장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