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141
한자 淸州忠北環境運動聯合
영어공식명칭 Chongju Chungbuk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294-8[무심동로 512]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석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98년 9월 11일연표보기
대표 허원|김학성(金學性)|이철기|조철주
전화 043-222-3339
팩스 043-222-2479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환경운동 단체.

[설립경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전국환경운동연합의 지역조직으로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광역협의체로 1998년 9월에 창립되었다. 우리나라의 환경운동은 각 지역의 주민들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결성한 현지 중심의 지역운동 조직들과 전국적인 환경 쟁점을 다루는 환경운동단체들이 병립하고 있었는데, 충북에서 최초로 지역적 조직들을 통합한 광역적인 협의체가 만들어졌다.

[변천]

문단이력1998년 전국 최초의 광역협의체로 결성된 청주충북환경연합은 2007년 12월에 청주환경연합과 충북환경연합이 조직개편을 통하여 새롭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으로 출범하였다.

[활동사항]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여러 환경 쟁점에서 주민들과 결합한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그 성과를 축적해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2000년에 시작되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 운동이다. 문장대 용화온천은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에 속해 있으나 개발지역 내에 남한강의 최상류 계곡이 관류하여, 온천으로 인한 남한강 상류 오염이 예상되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그 지역 주민들의 온천개발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법적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결국 용화온천의 개발을 저지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2000년 쓰레기 문제를 위한 충북시민운동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였고, 2001년부터는 충주의 달래강 보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단이력가장 최근의 주목할 운동은 다른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개한 원흥이마을 두꺼비 서식지 보전운동이다. 2003년 토지공사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발견된 두꺼비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운동은 광범위한 청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하였고, 비록 완벽한 보존 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도시개발과정에서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같은 ‘청주 원흥이 두꺼비 서식지 보전운동’은 환경연합이 선정한 2004년 10대 환경뉴스에 선정되고 두꺼비 서식지 보전운동을 주도한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제2회 풀뿌리 시민운동상에서 풀잎상을 수상하였다.

문단이력2006년에 환경교육센터‘초록별’을 창립하였고 2007년에 청주시 산남동원흥이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문단이력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대청호 수질보전운동에서 보듯 관계당국과의 협치(거버넌스)를 통한 친환경적 체제의 구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직]

문단이력상임대표 1명, 공동대표 3명, 사무처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는 청주환경운동연합, 제천환경운동연합 등 두 지역 환경운동단체,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충북환경연구소 등의 단체들이 가입해 있고, 직할 지부로 영동지부가 있다. 그리고 환경교육센터와 몇 개의 군지부가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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