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의 10남인 덕천군의 13대손이고, 덕천군의 현손인 공주 입향조 이몽경(李夢慶)의 4남 이담(李湛)[580~1642]의 7대손이다. 아버지는 이무형(李茂亨)[1793~1861]이고, 어머니는 결성장씨(結城張氏)[1789~1832]이다. 효심이 지극하여 늘 부모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다. 아버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태산리[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덕천군의 사우. 덕천군의 휘는 후생(厚生)이고 시호는 적덕(積德)이다. 정종의 10남으로 모후는 충주 성빈지씨(誠嬪池氏)이다. 성빈지씨가 흰 기린 꿈을 꾼 뒤 공을 낳았다고 전해진다. 덕천의 천성이 효심이 깊고 우애로워 정종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厚)’자로 이름을 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