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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275
한자 菊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국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국동리 개설
전구간 국동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국동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76㎢
가구수 35가구
인구[남,여] 67명[남자 35명, 여자 32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동면 국동리는 굴동(窟洞)·탑성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탑성 마을은 1990년경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이주하면서 폐촌이 되었다.

[명칭 유래]

국동리의 지명은 굴동 마을의 이름을 취한 것이나, 한자는 물론 이름도 바꾸어 국동리(菊東里)라 하였다. 굴동 마을은 마을에 자연 동굴이 있다고 하여 굴동이라 하였다. 마을은 세부적으로 금장동·웃구테·아랫구테·곤남정으로 구분된다. 탑성 마을은 탑이 서 있던 곳이라 생긴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화순현(和順縣) 동면(東面) 굴동리(堀洞里)로 기록되어 있고,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화순현 동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화순군(和順郡) 동일도면(東一道面)이 되었고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화순군 동일도면이 되었다. 1908년에는 능주군(綾州郡) 원화순방 동일도면이 되었고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동면 굴동(屈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에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화순군 동면 국동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국동리는 북서쪽에 만연산[668m]이 있고 북쪽에는 안양산 자연 휴양림이 있으며, 북동쪽에는 별산이 있다. 동쪽으로 만연 폭포가 인접해 있으며 북서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발달해 있는 골짜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굴동 마을의 동쪽에는 논실재·화단봉이 있고 동남쪽에는 먹굴이 있으며 서북쪽에는 모식굴·소집이·작은 곰딩이·큰 곰딩이가 있다. 남서쪽에는 건덕굴·불당골·열두구부재·건들재가 있고 남쪽에는 가는골·사다리밭·도리봉·당산골·큰골산·범바우골이 있으며 북쪽에는 선통굴·산태굴·뒷굴·솔대봉이 있다. 마을의 방향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

[현황]

국동리는 2012년 현재 총면적 6.76㎢에 35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67명으로 남자 35명, 여자 32명이다. 국동리동면의 북서쪽에 있고 서쪽의 화순읍 유천리와 동쪽의 마산리, 남쪽의 동면 서성리와 북쪽의 이서면 갈두리와 접하고 있다. 주산물은 벼이고 특산물은 약초와 한우이며, 주소득원은 벼·한우·약초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자연 동굴, 송파정(松坡亭), 물레방아 터, 염수재(念修齋), 침계재(枕溪齋)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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