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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리 가마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707
한자 牟山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588·591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9년 5월 11일연표보기 - 모산리 가마터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시작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0년 9월 15일연표보기 - 모산리 가마터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완료
소재지 공림사지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588·591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전남 대학교 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성격 기와 가마 요지
소유자 화순군
관리자 화순군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신라 시대 기와 가마터.

[위치]

모산리 가마터의 위치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588·591로 현재 화순~능주 간 도로 중 공림사지교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9년 5월 11일부터 2000년 9월 15일까지 전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화순-능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구간 발굴 조사에서 모산리 가마터가 발굴되었다. 1차 발굴 조사로 10여 채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는데 건물지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

상층에서는 청동 풍탁(靑銅 風鐸), 분청사기편, 백자편, 무문전(無紋塼)[민무늬 벽돌] 등이 출토되었고, 중층에서는 ‘능성군(綾城郡)’, ‘공림사(公林寺)’ 등의 명문(名文) 기와와 연화문 와당, 당초문 와당, 귀면문 와당, 금강저(金剛杵)가 출토되었다. 하층에서 연화문 와당, 수지문(樹枝紋) 와당, 기와 편 등이 발굴되었다. 명문 기와의 발굴로 모산리 일대가 공림사지(公林寺址)임을 확인하여 사역의 범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2차 발굴을 실시하였다.

2차 발굴 결과 공림사의 범위를 확인하고 건물지 남쪽에서 10여 개의 기와 가마를 확인하였다. 1호 기와 가마는 지하식 가마로 소성실 일부와 천정은 유실되었지만 연소실과 아궁이는 잘 남아 있다. 가마의 규모는 남은 길이가 630㎝ 정도이며 장축방향은 북동북·남서남이다. 연소실의 측벽은 돌로 쌓았으며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35㎝의 단벽을 만들어 구분하고 경사도는 20도이다.

2~10호 가마는 반지하식으로 대부분 소성실과 천정이 유실되고 연소실과 아궁이는 잘 남아있다 장축 방향은 서북서·동남동, 북서북·남동남, 북동북·남서남으로 대체로 남북 방향을 향하고 있다.

공림사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연화문이 새겨진 막새기와·귀면와·수키와·암기와 등이 출토되었는데 하층에서 출토된 연화문 와당과 수지문 와당 등이 이 가마터에서 제작되었다.

[현황]

현재 모산리 가마터에서 수습된 유물은 전남 대학교 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보관하고, 유적은 성토되어 도로 아래쪽에 매장되었다.

[의의와 평가]

신라 시대 지하식과 반지하식 등 여러 가지 기와 가마를 확인할 수 있고, 공림사 건물에 사용된 기와를 절터에 가마를 만들어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어 다른 사찰의 기와 제작 방식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이용자 의견
황** 牟山里- → 牟山里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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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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