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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035
한자 朴獻可
이칭/별칭 성지(聖至),활효재(活孝齋)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수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13년연표보기 - 박헌가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72년연표보기 - 박헌가 사망
사당|배향지 유산사(酉山祠)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옥평리
성격 학자|효자
성별
본관 함양(咸陽)
대표 관직|경력 동몽교관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지(聖至), 호는 활효재(活孝齋). 청백리 박수지(朴遂智)의 후손이고, 보성에서 능주로 이거한 박류(朴瀏)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태함(朴泰咸)이고, 아버지는 박사신(朴思愼)이며,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광연(金光淵)의 딸이다.

[활동 사항]

박헌가(朴獻可)[1713~1772]는 천성이 순효(純孝)하여 아버지가 병이 들자 대소변을 맛보아 병세를 가늠하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였으며, 얼음을 두드려서 잉어를 구하였다. 계모의 병에도 손가락을 잘라 피를 넣어드려 소생하게 하니, 팔세효자(八歲孝子)로 칭송을 받았다.

도암(陶庵) 이재(李縡)의 문하에서 수업하여 경전의 뜻을 강론하고 성리를 궁구함에 선생이 매양 얼굴을 쳐들고 보기 두렵다고 칭찬하였다. 학력이 진취함에 성인에 이를 수 있다고 칭찬하고 권면하여 자를 ‘성지(聖至)’라 했고, 효우(孝友)와 도학(道學)이 겸비되었다고 칭찬하여 호를 ‘활효재(活孝齋)’라 써 주었으며, 항상 처사(處士)라 부르고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유언집(兪彦鏶)·박성원(朴聖源)·송명흠(宋明欽)·민우수(閔遇洙)·유언호(兪彦鎬) 등과 교유하였다.

[학문과 저술]

유집으로 『활효재 선생집(活孝齋先生集)』 7권 2책이 있다.

[묘소]

묘는 화순군 한천면 소룡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1812년(순조 12)에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하고, 보성의 유산사(酉山祠)에 추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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