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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219
한자 朱鳳鉉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용식[李庸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5년연표보기 - 주봉현 출생
출생지 주봉현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거주|이주지 주봉현 거주지 - 전라남도 화순군
활동지 주봉현 활동지 - 전라남도 화순군
성격 국악인
성별
본관 신안

[정의]

개항기 화순군 출신의 국악인.

[활동 사항]

주봉현(朱鳳鉉)[1875~?]은 성품이 강직하고 기골이 장대하여 위엄이 관운장을 연상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판소리에 대단한 예술적 안목이 있어 소리꾼들은 그의 예리한 지적과 추상같은 질정에 모두 넋을 잃었다고 한다.

호남 최고의 명고수로 이름이 높았으며 소리꾼들 사이에서 “능주 주봉현 선생 북에 때를 벗겨야 올바른 기생 광대 노릇한다.”는 소문이 퍼져 전국에서 소리꾼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당시 국창으로 손꼽히는 송만갑, 유성준, 이동백, 임방울, 김연수 등이 그의 북에 소리를 다듬었다. 호남 명창 김채만도 소리를 할 때는 반드시 주봉현을 고수로 모시고 자리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김막동(金莫童)의 그의 음악적 명맥을 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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