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에 있는 황칠 나무를 재배, 가공, 식품 제조 및 유통하는 영농 조합 법인.

[개설]

황칠차는 정혈 작용 효과가 산삼의 열배 이상이며 항암 효과, 간세포 보호 효과, 항 당뇨, 노화 방지, 술 해독, 황달 치료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황칠은 독성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가공을 해야 한다.

황칠 나라 영농 조합 법인은 2000년부터 차를 연구해 온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차 자동 덖음기로 기존의 차 생산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그 결과 황칠 잎 뿐만 아니라 가지와 줄기를 원료로 사용해 시간 절약은 물론 생산량을 더 많이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설립 목적]

뽕잎차와 황칠차 등을 화순의 대표 상품으로 만들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황칠 나라 영농 조합 법인은 2000년부터 다류 가공 기계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각종 덖음기 개발 및 녹차 및 뽕잎차 상품을 출시하다 2007년 9월 28일 뜨락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53-20[벽라리 578 - 3]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9년부터 황칠차를 개발하였고, 2011년에는 황칠 나라 영농 조합 법인으로 개칭하였다. 2012년 황칠 나라 대리점 화순점과 황칠 나라 대리점 쌍촌점을 각각 개점하였다.

[현황]

황칠 나라 영농 조합 법인은 양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황칠 나라를 설립한 후, 우수한 황칠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2012년 현재 황칠 나무 60만 수를 확보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황칠차, 황삼차, 황실차, 황칠 티백, 황칠 진액, 황칠 드링크, 황칠 비누, 황칠 소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