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한국 농촌 지도자회 산하 농업인 단체.

[개설]

화순군 농촌 지도자회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여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과학적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을 통해 농민의 소득 증대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4월 농촌 진흥회로 발족하였고, 1970년 3월 21일 농촌 자원 지도자회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1989년 3월 화순군 농촌 지도자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말연시 정기 총회를 비롯하여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진 지역을 견학 하여 벤치마킹[benchmarking] 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소식지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화순군 내 읍면에 14개의 농촌 지도자회가 있으며 571명의 회원이 있다. 동복면이 59명으로 가장 많으며, 남면[현 사평면] 56명, 이양면 54명, 청풍면 50명, 동면 46명, 화순읍 43명, 이서면과 북면[현 백아면] 42명, 춘양면 39면, 도곡면 37명, 능주면 36명, 한천면 34명, 도암면 33명 순이다.

화순군 농촌 지도자회는 화순군 농업 기술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며 농민들의 학습과 관련하여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전체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고문 3명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 지역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총무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농업인 단체를 조직함으로써 침체된 농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