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활동한 부채를 만드는 장인(匠人). 조정달(曺正達)[?~?]은 화순군 능주면에 거주하며 한평생을 제선업(製煽業)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그가 고인이 된 후 제선업의 맥이 끊어지고 말았다. 개인 소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