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화순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유선(由善), 호는 후송(後松). 충간공(忠簡公) 배문우(裵文祐)의 후예이고, 아버지는 참봉 배윤덕(裵允德)이다. 배경생(裵慶生)[?~?]은 기골(氣骨)이 크고 재주가 명민하였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의리(義理)를 강구하였다. 1618년(광해군 10)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고 1624년(인조...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여옥(如玉), 호는 천은(川隱). 충간공(忠簡公) 배문우(裴文祐)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배수철(裴壽鐵)이고 아버지는 배응인(裴應絪)이다. 배구(裵玖)[1569~1640]는 사림의 천거로 사옹원 참봉을 제수받았다. 병자호란이 일어난 1636년(인조 14)에 조수성(曺守誠)과 함께 창의하여 화순 지역에서 병사 50여명...
조선 후기 화순 출신으로 호조 참판으로 증직된 인물 본관은 달성. 자는 형택(亨澤), 호는 계당(桂堂). 충간공(忠簡公) 배문우(裵文祐)의 후예로 아버지는 배응신(裵應紳)이다. 배충신(裵忠信)은 효우(孝友)가 순독한 데다 학문(學問)을 부지런히 갈고 닦으니, 향당(鄕黨)이 천거하였다. 유생들의 추천으로 가선 대부(嘉善大夫) 호조 참판(戶曹參判)에 증직(贈)되었다....
근대 화순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사원(士遠), 호는 인산재(仁山齋). 충간공(忠簡公) 배문우(裵文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의당(義堂) 배상룡(裵相龍)이다. 배현기(裵玄基)[1881~1954]는 일신재(日新齋) 정의림(鄭義林)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과 월파(月坡) 정시림(鄭時林)의 문하에도 출입하여 본원을 탐구하고 성명(...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달성(達城). 충간공(忠簡公) 배문우(裴文祐)의 후손이며 유일(遺逸) 배상진(裴尙紾)의 6세손이다. 초명은 윤선(胤先)이다. 배홍립(裵弘立)[?~?]은 병자호란이 일어난 1636년(인조 14)에 청강(淸江) 조수성(曺守誠)과 함께 창의하였다. 병량미를 많이 모아서 운량관(運糧官)이 되었고, 여산회맹(礪山會盟)에서 주병 대장(鑄兵隊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