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회일(會一), 호는 해은(海隱)이다. 판서(判書) 윤처관(尹處寬)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윤구(尹坵)이다. 윤만동(尹萬東)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족형(族兄)인 윤대표(尹大彪)가 의병을 모을 때 함께 했으며, 군량미가 부족하자 모아둔 돈과 곡식을 모두 내어 군량미를 조달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천덕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남원 윤씨 집성촌. 1789년 『호구총수』에 능주목 동면 회덕리, 1867년 『대동지지』에 능주목 주내면, 1895년에 나주부 능주군 동면, 1896년에 전라남도 능주군 동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능주군 회덕면 회덕리로 나온다. 1913년 화순군 회덕면 회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