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맛집, 농촌 진흥청이 인증한 우리의 맛, 열두 달이 즐거운 밭노래 밥상” 도장 마을로 들어가는 길가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이다. 카페처럼 멋진 도장 마을 회관에도 역시 같은 문구의 안내판이 걸려 있다. “열두 달이 즐거운 밭노래 밥상!” 왠지 이름만 들어도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향토적이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떠올리게 된다. 마을 회관으로 들어서니 방 한켠에 50여개의 네모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