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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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곽씨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곽씨 바위 이야기」는 화순군 도곡면 버덧골이란 마을에 살던 심술 고약한 김씨의 부인이 스님의 예언대로 행하지 못해 돌이 되었다는 바위 전설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곽씨 바위」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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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삼강문(三綱門)은 한산 정씨(韓山程氏) 집안의 2인의 충신과 2인의 열녀, 그리고 1인의 효자를 기린 정려이다. 정득운은 임진왜란 시 순천에서, 정득원은 광양에서 각각 순국하였다. 정득원의 부인 한산 이씨는 남편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자결하였고 정득원의 오세손 정극린의 부인 진주 강씨는 남편의 중병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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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6년 10월 15일 이천덕 전도사가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 359 가옥을 매입하여 설립하였고, 1957년 10월 화순 신덕 교회로 인가받았다. 1960년 6월 도곡면 신덕리 319의 땅을 매입해 예배당과 사택을 목조 건물로 신축했다. 1972년 12월 26일 능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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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信德里)는 덕리(德里)·서촌·유신동(柳信洞)·율치·종방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신덕리의 지명은 유신동 마을의 신(信)과 덕리 마을의 덕(德)을 각각 취한 것이다. 유신동 마을은 예전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라 버드나무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유신동(柳信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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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신덕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버드나무. 도곡면 신덕리에 자생하고 있는 버드나무로 마을의 북서쪽 하천변에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율치 버드나무’로 불린다. 신덕리 버드나무의 높이는 15m, 가슴 높이 둘레는 1.5m이며 수령은 약 260년으로 추정된다.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가에 자리 잡은 버드나무는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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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신종교에는 불교 계통의 원불교 화순 교당, 기독교 계통의 통일교 화순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화순 교회와 한천 교회, 한천 동산 교회, 마산 교회, 대포리 교회 등이 있다. 또 여호와 증인으로는 화순 왕국 회관, 이양 왕국 회관, 능주 왕국 회관 등이 있었는데, 능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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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순절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하남(河南). 자는 운서(雲瑞), 호는 우옹(羽翁). 건천(巾川) 정광(程廣)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판관(判官) 정영세(程永世)이다. 정득운(程得雲)[?~1593]은 1588년(선조 21)에 무과 병과에 급제하여 의흥위(義興衛) 부장(部將)이 되고,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동생인 정득원(程得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