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철도역. 1942년 10월 1일 일본인의 종연 방직 회사의 사재로 개통되어 무연탄 수송을 목적으로 가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미군정에서 접수하여 종연 방직은 손을 떼고 일시적 폐쇄되었다. 이때 복암역은 한달에 4만 톤의 무연탄을 운송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었고 여객을 취급하는 시설이 파괴되면서 여객 업...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었던 철도역. 1948년 11월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개역한 장동역은 1951년 2월 5일에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74년 1월 1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고 무연탄을 전용 취급하여 화물 수송에 중점을 두다가, 석탄 산업이 쇠퇴하면서 장동역은 1986년 1월 1일 폐역되었다. 장동역은 남화순~복암 간에 위치했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과 동면 복암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 화순선은 총길이 11.14㎞, 궤도 폭 1,435㎜의 사설 철도로 1942년 10월 1일 개통되었다. 1961년 11월 3일에는 역사를 증축하였으며, 1963년 7월 23일에는 구내 여객 설비를 개축하였다. 여객 수송과 화물 수송을 병행하다가 여객 수송 수요의 감소로 인해 1974년 1월 1일 여객 취...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에 있는 철도역. 1928년 3월 1일 남조선철도 주식회사 창설과 함께 여수~남광주 간 160㎞ 구간이 개통되었다. 화순역은 1930년 12월 25일 사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가 1936년 3월 1일 국유 철도로 매입되었다. 1942년 10월 1일에는 화순선이 개통되었고,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관할의 국유 철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