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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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청(淸)이 조선에 2차 침입하여 발생한 전쟁. 병자호란은 병자년에 일어나 정축년에 끝났기 때문에 병정노란(丙丁虜亂)이라 부르기도 한다. 1636년(인조 14) 청이 조선에 2차 침입하여 발생한 전쟁으로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대항하였다. 화순에서도 조수성(曺守誠)[1570~1644]을 비롯한 의병들이 출전하였으나 화친이 이루어져 해산하였다. 1627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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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어리에 있는 양주남의 강학소. 사송당은 원래 양주남(梁柱南)[1610~1656]이 강학을 했던 장소인데, 양주남의 11대 손인 양규승(梁圭承)이 1979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자는 자경(子擎), 호는 사송(四松)·매계(梅溪)이고,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는 해광(海狂) 송제민(宋齊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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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강성리에 있는 송석정의 관등 놀이에 대해 양주남이 읊은 한시. 한시 「송석정 관등 놀이」의 작가 양주남(梁柱南)[1610~1656]은 조선 중기에 의병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출신이다. 2권으로 구성된 개인 문집 『사송 선생 유집(四松先生遺集)』이 전하는데 , 이 시는 『사송 선생 유집』의 1권에 실려 있다. 시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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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제주 양씨 집성촌. 쌍봉리는 마을 앞에 육봉과 대산이 있어 쌍봉이라 했다는 설과 쌍봉사(雙峰寺) 아래에 있으므로 쌍봉 마을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양팽손(梁彭孫)[1488~1546]을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의 제주 양씨 집성촌이다. 1519년 양팽손이 능성현 다라실에서 쌍봉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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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정려각. 쌍봉리 충신각은 김해 김씨 김인갑(金仁甲)[1564~1593], 김의갑(金義甲)[?~?], 김시엽(金時燁)[1586~1639] 등 3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1872년(고종 10)에 건립한 정려각이다. 김인갑은 1579년(선조 12)에 무과에 급제하고 1591년에 훈련원 판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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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효열 사적비. 근대 인물 제주 양씨 양동묵[1880~1911]의 처 죽산 안씨[1886~1934]의 효열 사적비로 1966년에 세웠다. 죽산 안씨는 안택환의 딸로, 1906년에 부군이 창의하였으나 얻은 병이 악화되어 일어나지 못하자 자결하려 하다가 시할머니, 시어머니, 세 자녀가 있어서 마음을 고쳐먹고는 대상을 극진히 치렀으며 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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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에 있는 제주 양씨 재각. 영사재(永思齋)는 8·15 해방 이후인 1950년대에 지어진 제주 양씨 문중의 재각이다. 여느 문중이나 조상을 사모하는 뜻으로 영사재라는 재각을 두는데 이 문중에서도 영사재라 하였다. 그러나 이 재각은 조선 시대의 재각과 건물 규모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영사재는 화순군 이양면 쌍봉리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