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고사정에 올라서 임기락이 읊은 한시. 한시 「고사정에 올라」의 작가 임기락(林驥洛)의 본관은 평택, 호는 묵와(黙窩)이다.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예이며, 방은(芳隱) 임호응(林鎬應)[1870~?]의 아들이다. 임기락의 생몰 연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그의 아버지 임호응의 『방은유고(芳隱遺稿)』에 아들 임기락과 손...
-
전라남도 화순군의 동복 향교 인근에 있는 공적비군. 조선 시대에 동복 현감을 지낸 김부윤·유달준과 개항기 동복 군수를 지낸 김기중이 재임 때에 동복 향교 중수와 흥학에 힘쓴 것을 기려 세운 흥학 공적비이다. 그 외에도 동복 향교와 관련된 공덕비가 동복 향교 입구에 있다. 1. 김부윤 향교 중수비 김부윤(金富倫)[1531~1598]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사우. 1978년 고려 충신 임선미(林先味)[?~?]를 향사하기 위해 사우를 건립하여 송월사(松月祠)라고 하였다. 임선미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양대(養大), 호는 휴암(休庵)이다. 성석린(成石璘)·박상충(朴尙衷)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닦았고 고례(古禮)를 참작, 삼년상(三年喪)을 권장하는 등 퇴폐한 세속을 바로잡았다. 1392...
-
조선 시대 화순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연지(年之), 호는 동계(東溪).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으로, 진사 임회(林檜)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임명(林蓂)이다. 임대년(林大年)[1539~?]은 1606년(선조 39)에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주부(訓練院主簿)가 되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대리 대동 마을로 이거하였다....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택. 자는 무경(武京), 호는 세심정(洗心亭).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예로, 아버지는 임낙기(林洛基)이다. 임상우(林相雨)[?~?]는 재주와 행실이 뛰어나서 도내 선비들이 예조에 천거하여 1834년(헌종 즉위년)에 건원릉(健元陵) 참봉과 같은 해 돈령부 도정을 지냈다. 「도솔산 대참사 고사(兜率山大懺寺古寺)...
-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풍류객. 본관은 평택(平澤). 호는 호석(湖石). 임석윤(林錫潤)[1907~1976]은 명망이 있는 가문인 평택 임씨 가문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풍류를 즐긴 풍류객이다. 거문고와 가곡·가사를 전공하여 거문고 명인으로 명성이 높았다. 김용남과 김연수에게 거문고 풍류와 가곡을 배웠으며, 말년에는 서울에 살면서 가곡의 명인 이주환(李...
-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자옥(子沃). 호는 은암(隱庵).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임숙(林塾)이다. 임시계(林時啓)[?~?]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동생 임시태 및 여러 종형(從兄)들과 함께 거의(擧義)하였다. 집안의 재산을 모아 군용(軍用)에 충당하였고, 전주에 이르...
-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자구(子求), 호는 임천(林泉).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임숙(林塾)이다. 병자호란 때 활약한 임시계(林時啓), 임시태 등이 형이다. 임시민(林時敏)[?~?]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형 임시계 등 여러 종형(從兄)들과 함께 거의(擧義)하였다. 청...
-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평택(平澤)이고, 자는 군신(君信), 호는 묵암(默庵). 할아버지는 임대년(林大年)이고, 아버지는 참봉 임탄(林坦)이다. 임시익(林時益)[?~?]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여러 종형(從兄)들과 의병을 일으켜 청주(淸州)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강화가 성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왔다. 1...
-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평택(平澤). 호는 송계(松溪). 할아버지는 임대영(林大榮)이며, 아버지는 임발(林撥)이다. 임시준(林時儁)[?~?]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여러 종형(從兄)들과 함께 거의(擧義)하였다. 청주(淸州) 서평원(西平原)으로 진격하여 적 9명을 제거하였다. 이어서 북상하려 했으나 강화가 성립되었다는...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택(平澤). 초명은 상록(相祿), 자는 계천(啓天), 호는 농은(農隱).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임고(林熇)이고, 어머니는 수원 이씨 이세익(李世益)의 딸이며 부인은 남평 문씨 문연겸(文演謙)의 딸이다. 임중록(林中綠)[1737~1775]은 초야에 은거하며 경학으로 스스로 즐겼다. 책 한 권을 저술하였...
-
조선 전기 화순 지역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평택(平澤), 호는 금사(錦沙). 충절공(忠節公) 임팔급(林捌汲)의 후손이고, 순창군(淳昌君) 임중연(林仲沇)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이다. 임치지(林致之)[?~?]는 품성이 곧고 바르며 지기가 고상하며 덕의(德義)를 높이 받들어 귀하게 여겼다. 학문을 갈고 닦음에서도 명석함이 매우 뛰어 나서 임...
-
개항기 병인양요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임헌진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대규(大奎), 호는 남파(南坡).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임수익(林守翼)이다. 임헌진(林憲鎭)[1856~?]은 1880년(고종 17) 진사(進士)에 급제하였다. 1866년(고종 3)에 발발한 병인양요 때 같은 고을의 사람들과 함께 격문(檄文)을 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