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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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매정리에서 화순읍 이십곡리를 거쳐 전라남도 보성군과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9호선은 보성~서산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을 기점으로 화순과 광주광역시, 담양을 거쳐 전라북도의 남서부[순창, 정읍, 부안, 김제, 군산] 및 충청남도 서중부 지역[서천, 부여, 청양, 홍성]을 관통하여 충청남도 서산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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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결혼한 부부가 아들을 점지 받기 위해 행하는 의례. 기자 의례는 결혼한 부부가 자식을 갖지 못한 경우는 물론 아들을 낳지 못한 때에 거행되는 의례이다. 전통 사회에서 결혼한 부부의 최대 소망과 의무는 자식[아들]을 낳는 일이다. 결혼은 곧 자녀의 출산을 전제로 하는 것이며, 심지어 전통 사회 결혼의 목적은 아들을 낳는데 있다고까지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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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미래에 대한 어떤 징조를 주술 등의 힘을 빌려 미리 예측하는 행위. 점복(占卜)은 인간의 능력으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일이나 알 수 없는 일을 주술의 힘을 빌려 추리 또는 판단을 하는 행위이다. 이를 ‘점(占)’이라고도 한다. 자연 현상이나 생리적 현상을 판단하거나 인위적으로 어떤 현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판단한 결과로써 장래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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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군 능주면 출신인 한문학자 정의림의 시문집. 정의림(鄭義林)[1845~1910]은 본관이 광산(光山)으로 능주(綾州) 대덕(大德)에서 태어났다. 호는 일신재(日新齋)로 정제현(鄭濟玄)의 아들이다. 기정진(奇正鎭)의 문인으로 천문·지리·역학·복서 등에 뛰어났다. 『정일신 유집(鄭日新遺集)』이 있다. 목활자본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 치수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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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을 받들고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조상을 추모하고 유덕을 기리는 의례다. 보통 제사(祭祀)라고 하며, 『예기(禮記)』에 ‘추양계효(追養繼孝)’라 하여 제사는 죽은 사람을 계속 공양하여 효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한 것처럼 제사란 사후의 예라 할 수 있다. 제례에는 기제(忌祭)·묘제(墓祭)·차례(茶禮)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