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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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이경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누정. 원래 명학정 있던 자리는 이경덕(李敬德)[1765~1838]의 유허지인데, 그의 손자 이지무(李枝茂)[1857~1912]가 할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건물을 세웠다. 자는 성보(聖甫), 호는 덕암(德庵)이다. 명학정에는 현재까지 세 편의 제영시가 전해오고 있는데, 이지무가 지은 원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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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명학정을 짓고 이지무가 읊은 한시. 「명학정을 짓고서」의 작가 이지무(李枝茂)는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본관은 공주, 자는 영일(永日), 호는 옥산(玉山)이다. 공숙공(恭肅公) 이명덕(李明德)의 후손이며, 야은(野隱) 이문수(李文洙)의 아들이다. 이지무의 구체적인 생몰 연도와 활동 사항 등은 알 수 없지만 면암(勉庵)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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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범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범산과 옥룡자 이야기」는 도선 국사가 명당을 잡아 운주사를 지으려 할 때 허한 기를 보충하기 위해 범산을 옮겼으나 갓 장수 며느리가 이를 보자 산이 옮겨 가다가 멈췄다는 일종의 산 이동 설화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범산과 옥룡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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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탐구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실력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민주적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예절인], 소질을 키워가는 개성 있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맑은 품성, 밝은 슬기, 빛나는 꿈’이다. 1929년 3월 25일 청풍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고 그해 9월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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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에 있는 청풍면 관할 행정 기관. 청풍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칙령 제354호,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세청면사무소는 화순군 세청면 차리 252에 두었고, 신풍면사무소는 신풍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