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오세탁 가옥은 1800년대 중엽에 지어진 이 지역의 보편적인 서민 주택이다. 1985년 전남 대학교 팀이 조사할 당시 오세탁 가족이 4대째 살고 있었다. 오세탁 가옥은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 마을의 가구 수는 약 110호가 되며 마을에는 군도 4호선이 지난다....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는 한천 마을 단일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한천리의 지명은 한천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이름하였다. 한천 마을은 마을에 차가운 샘이 있어 ‘찬샘’이라 하는데 이를 한자로 ‘한천(寒泉)’이라 표기한 것이다. 1759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복현(同福縣) 현내면(縣內面),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