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조선 현종 때 인물인 달성 배씨 배윤덕(裵允德)과 배광임(裵光袵)의 처 광산 김씨(光山金氏)의 효열을 기리기 위한 정려이다. 1660년(현종 1)에 정려를 받고 1671년에 정각이 세워졌다. 배윤덕의 아들은 이괄의 난 때 거병하여 충효를 떨쳤다. 화순군 도곡면과 능주면을 있는 지방도 822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