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는 용계·도산촌·곰실의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도웅리의 지명은 도산촌 마을의 도(道)자와 웅곡(熊谷)[곰실] 마을의 웅(熊)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도산 마을의 뜻은 마을 뒤편의 산이 두루뭉술하여 도리봉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산(道山)이라 하였다. 곰...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서성리는 상서(上瑞)·하서(下瑞)·오성동(烏城洞)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서성리의 지명은 상서 마을과 하서 마을의 서(瑞)와 오성동 마을의 성(城)을 각각 취하여 지었다. 상서 마을은 하서 마을과 함께 서암 마을이라고 하였으나 마을이 커지면서 상서암(上瑞巖)과 하서암(下瑞巖)으로 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는 물촌[水村]·새터[新村]·만수·중지 등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된 수만리 들국화 마을은 광주광역시에 인접한 입지적 조건, 천혜의 자연환경, 친환경 약초 재배, 흑염소 농장 등을 관광 산업과 연계한 자연 생태 우수 마을로 유명하다. 수만리의 지명은 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수만리 들국화 마을은 광주광역시에서 동북 방향으로 18㎞ 지점에 위치한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산간 마을로서, 주민들은 산에서 약초와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재배하고 벌을 키우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산지에 넓은 초지를 조성하여 흑염소를 키우는 농장이 들어서고 흑염소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는 유천·갱정(更井)·백운촌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유천리의 지명은 유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유천 마을은 원래 ‘버드내’라 불렀는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지명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유천(柳川)이라 하였다. 갱정 마을은 고려 시대에 이곳에서 여덟 명의 판서가...
조선 후기 화순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의병 활동을 했던 문인.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칠원(漆遠). 조대중(曺大中)의 둘째 아들이다. 조수헌(曺守憲)[?~?]은 아버지가 1589년(선조 22) 기축옥사(己丑獄事)로 화를 만남을 애통히 여겨 일찍이 과거 공부를 폐하였다. 자취를 숨긴 조수헌은 대동산 아래에다 집을 짓고, 책 수천 권을 보관하여 후배들을 가르치는 것으로써...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주산리는 배소[舟所]·새미재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주산리의 지명은 배소 마을의 한자인 주(舟)와 산(山)을 합하여 만들었다. 배소 마을은 배를 만들던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배수라고 부른다. 새미재 마을은 원래 샘이 있어 샘촌이라 불렀다. 이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