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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099
한자 大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대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면 대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로 개편
전 구간 대리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6㎢
가구수 2,156가구
인구[남,여] 5,867명[남자 2,849명, 여자 3,018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화순읍 대리는 한골·배바위·둔버리·매화동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대리(大里)의 지명은 한골 마을에서 왔다. 한골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동(大洞)이라 하였는데, 이 지명을 취하여 대리라 하였다. 배바위 마을은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한자로 주암으로 표기한다. 둔버리 마을은 영산강에 바닷물이 유입될 때 이곳에 많은 배 돛대가 있다 하여 둔버리라고 했다고 한다. 매화동 마을은 풍수지리에 따라 정해진 이름이라 전한다. 이곳이 매화 낙지의 명당이어서 매화동이라 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화순현 읍내면 대동리(大洞里)·주암리(舟巖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867년 『대동지지』에는 화순현 읍내면, 1895년에는 나주부 화순군 읍내면, 1896년에는 전라남도 화순군 읍내면, 1908년에는 능주군 원화순방 읍내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읍내면 상대동(上大洞)·주암(舟巖)·하대동(下大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화순군 화순면 대리[상대동, 하대동, 주암리, 서면 하천리 각 일부]로 개편되었다. 1963년 1월 1일 화순읍의 승격으로 화순읍 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리의 북서쪽으로부터 수래바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한 벌고천이 흘러 들어오며, 북서쪽으로 서당산이 위치해 있다. 대동 마을은 서쪽으로는 병풍산, 남쪽으로는 오동평·덕음산, 북쪽으로는 주렁 바우들이 있다. 배바위 마을은 서쪽으로는 서당산[上龜峙], 남쪽으로는 새보들·학사리들, 북쪽으로는 유왕산이 있다.

[현황]

대리화순읍의 중앙부에 위치한 법정리로 2011년 12월 기준 면적은 1.6㎢, 2,156가구에 남자 2,849명, 여자 3,018명으로 총 5,86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화순읍 향청리, 서쪽으로 화순읍 벽라리, 남쪽으로 화순읍 삼천리, 북쪽으로 화순읍 이십곡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로 벼농사에 종사하며 주산물은 쌀이다.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을 연결하는 국도 22호선이 마을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나며 남쪽에는 철도인 화순선이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대리 칠충각[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65호], 전선전 김경흠 종덕 창선비, 고인돌 10여 기, 배영수 소장 고문서, 통정대부 고성운 시혜 불망비, 성냥간 터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화순 중학교, 화순 제일 중학교, 화순읍 공설 운동장, 화순 소방서, 화순 자애원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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