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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113
한자 牟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3년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개설
전 구간 모산리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6㎢
가구수 123가구
인구[남,여] 247명[남자 124명, 여자 123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는 모산(牟山)·도산(道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모산리의 지명은 모산 마을의 모(牟)자와 도산 마을의 산(山)자를 각각 취하여 명명되었다. 1593년 안방준[1573~1654]이 이 고을에 와서 마을 형태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 같다고 해서 모산리라 불렀다고 전해 온다. ‘모산’의 뜻은 소가 있는 산 아래라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소메’라 부르다 이를 한자화하여 소울 모(牟)자와 뫼 산(山)자를 차용하여 ‘모산(牟山)’이라 표기하였다고 전해진다.

도산 마을은 지석천이 마을을 감싸 돌기 때문에 돈달메라고 불렀다. 돈달메는 다시 돈달메→돈들메→돌메로 와전되었는데 이를 한자로 차용하면서 돌다는 의미를 도(道)자로 차용하고 달자는 생략되었으며 메자는 메 산(山)자를 취하여 도산(道山)이라 하였다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동면(東面) 모산리(牟山里)·서원리(書院里), 1867년 『대동지지』에는 능주목 금오면(金鰲面), 1895년에는 나주부(羅州府) 능주군(綾州郡) 영내면(嶺內面), 1896년에는 전라남도 능주군 영내면, 1908년에는 능주군 한천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한천면 모산리(牟山里)·도산리(道山里)·전월리(錢月里)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1913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모산리·전월리·도산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모산리는 매봉을 뒷산으로 하고 동쪽으로 황새봉, 북쪽으로 노적봉이 있으며 서쪽으로 충신강[혹은 지석천]이 남에서 북쪽 방향으로 흐르며 남쪽에는 금전 저수지에서 흘러오는 내가 동에서 서로 흘러 지석천으로 유입된다.

[현황]

모산리한천면의 서남부에 위치한 법정리로,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6㎢이며 123가구에 남자 124명, 여자 123명으로 총 24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한천면 금전리, 서쪽으로는 능주면 잠정리, 남쪽으로는 춘양면 화림리·부곡리, 북쪽으로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정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토마토·고추이며 주산물은 쌀, 특산물은 고추와 토마토이다.

국도 29호선이 서쪽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한천교를 건너 마을 앞을 지나 모산교를 건너 남쪽으로 도산 마을로 이어지며 지방도 822호선은 서쪽 능주면에서 한천교를 건너 마을 앞을 지나 동쪽 금전리로 이어져 있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고인돌 2기[쇳골], 죽수 서원[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30호], 포충사(褒忠祠), 포충사 유허비, 천일대(天日臺), 옥림사 터, 수박사 터, 가마 터[陶窯址], 도산사(道山祠) 터, 성심사 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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