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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133
한자 可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6.9㎢
가구수 11가구
인구[남,여] 17명[남자 8명, 여자 9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는 가동[가곡]·동막(東幕)[동촌]·사동[사기점굴]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동막 마을과 사동 마을은 6·25 전쟁으로 폐촌이 되었고 지금은 가동 마을만 남아 있다.

[명칭 유래]

가동리는 가동 마을의 가(可)자와 동막 마을의 동(東)자를 합하여 이름 붙여졌다. 가동 마을은 가장자리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동막골 마을은 개천사가 흥할 때 이곳에 사람들이 집을 지어 사하촌(寺下村)이라는 이름으로 거주하였는데, 동쪽에 있는 마을 또는 절 입구에 있는 마을의 의미로 동막 마을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사동은 사기를 굽던 곳으로 원래 사기점골이라 하는데 이를 줄여서 사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남일면(南一面) 동막리(東幕里)로 기록되어 있고, 1864년 『대동지지』에는 능주목 개천면(開天面), 1895년 5월 1일 전국 행정 구역 개편에 의거 나주부(羅州府) 능주군(綾州郡) 단양면(丹陽面), 1896년 8월 4일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 전라남도 능주군 단양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단양면 동촌(東村)·사동(沙洞)·가동(可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3년 능주군의 폐지로 화순군(和順郡) 단양면,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변경에 의해 화순군 춘양면(春陽面) 가동리[가동·사동·동촌]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산줄기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을 따라 형성된 골짜기에 촌락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가동리춘양면의 남부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6.9㎢, 11가구에 남자 8명, 여자 9명으로 모두 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청풍면 대비리·어리, 서쪽으로는 도암면 등광리, 남쪽으로는 청풍면 백운리도암면 우치리, 북쪽으로는 춘양면 변천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주로 벼를 재배하며 주산물은 쌀과 보리, 특산물은 비자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을 연결하는 군도 24호선이 가동리의 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서 개천사(開天寺), 화순 천태산 비자나무 숲[전라남도 기념물 제65호], 은적암 터, 분청사기가 출토된 도요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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