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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134
한자 山澗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산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산간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9㎢
가구수 56가구
인구[남,여] 111명[남자 51명, 여자 60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춘양면 산간리는 간리(澗里)·당산촌(堂山村)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당산 마을은 현재 폐촌이 되었다.

[명칭 유래]

산간리의 지명은 당산리 마을의 산(山)자와 간리 마을의 간(澗)자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당산촌 마을은 예전에 커다란 당산나무가 마을 안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간리 마을은 산골짜기 물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남일면(南一面) 당산리(堂山里)·칠간리(七間里)로 기록되어 있고, 1864년 『대동지지』에는 능주목 개천면(開天面)·석정면(石亭面), 1895년 5월 1일 전국 행정 구역 개편에 의거 나주부(羅州府) 능주군(綾州郡) 단양면(丹陽面)·부춘면(富春面), 1896년 8월 4일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 전라남도 능주군 단양면, 부춘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 단양면 당산리(堂山里), 부춘면 간리(澗里)로 기록되어 있다. 1913년 능주군의 폐지로 화순군(和順郡) 단양면·부춘면,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변경에 의해 화순군 춘양면(春陽面) 산간리[당산리·부춘면 간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석천의 지류가 마을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하천을 따라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당산 마을은 동쪽으로 산줄기가 마을 뒤까지 뻗어 있으며 서·남·북쪽은 평지로 되어 있다. 마을 앞 즉 서쪽은 약간의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남쪽에 산간제 저수지가 있고 마을 옆으로 서쪽에서 북쪽으로 천이 흐른다. 간리 마을은 동남쪽으로 산이 있으며 서쪽과 북쪽은 약간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앞으로 서쪽에서 북쪽으로 내가 흐른다.

[현황]

산간리춘양면의 동부에 위치한 법정리이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9㎢, 56가구에 남자 51명, 여자 60명으로 모두 11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청풍면 한지리, 서쪽으로는 춘양면 월평리, 남쪽으로는 춘양면 변천리, 북쪽으로는 춘양면 가봉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벼농사와 한우 사육이 주 소득원이다. 주산물은 쌀이고 특산물은 단감과 한우이다. 화순군과 전라남도 나주시를 잇는 지방도 818호가 마을의 북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주막 터, 짐대 터, 운수당 터, 침간정, 청간정, 서당 터, 물레방아 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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