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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248
한자 安城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개설
전구간 안성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28㎢
가구수 57가구
인구[남,여] 124명[남자 66명, 여자 58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는 안림(安林)·석당·성황(城隍)·월봉(月峰) 등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월봉 마을은 1950년 6·25 전쟁 전후로 폐촌이 되고 신성(新城)이 새로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

안성리의 지명은 안림 마을의 지명에서 안(安)자를 취하고 성황 마을의 성(城)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안림 마을은 안샘-안시암-안새미-안숨이-안숨이의 변화 과정을 거쳐 안림이 되었다.

석당 마을은 도가지 바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독댕이[독딩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표기하며 석당(石堂)이 되었다. 성황 마을은 동복현 시절 이곳에 성황단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신성 마을은 새로 형성된 ‘안성리’란 의미이다.

[형성 및 변천]

1759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복현(同福縣) 현내면(縣內面),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동복현 읍내면(邑內面),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복현 읍내면, 1895년에는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읍내면, 1896년에는 전라남도 동복군 읍내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읍내면 석당리(石堂里)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안림리·월봉리·석당리·성황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안성리동복면 북쪽에 위치하여 북동쪽에서 남서쪽 방향의 산열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옹성산[563m]이 위치하여 있다. 다곡리신율리를 잇는 국도 15호선을 따라 안림 마을, 석당 마을, 안성 저수지, 양지 가쟁이들, 신성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안림 마을의 동·서·북쪽으로는 옹성산 줄기에서 산등이 뻗어있고 남쪽은 골짜기를 따라 열려있다. 석당 마을의 동쪽으로는 큰덕굴과 감남굴이 있고 서쪽으로는 모래동산, 남쪽으로는 대밭등, 북쪽으로는 각시 바위가 있다.

성황 마을은 동쪽으로 안산, 서쪽으로 도치샘께산, 남동쪽으로 설봉, 북쪽으로 월봉마을 터가 있다. 신성 마을은 동쪽으로 안산과 장갈들이 있고, 서쪽으로 덤바위와 매방실, 검은굴, 짓댕이들이 있으며 남쪽에는 장성거리들과 저시기들, 북바위밑, 당골, 안성제 저수지, 망대봉이 있다.

[현황]

안성리는 2012년 현재 6.28㎢의 면적에 57가구 12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는 66명이고 여자는 58명이다. 동쪽은 가수리, 서쪽은 보산리와 이서적벽, 적백산골, 남쪽은 신율리, 북쪽으로 다곡리를 경계로 인접하고 있다. 주산물과 주소득원은 벼이며, 특산물은 한봉과 고추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법수 터[벅수배미], 옹성사지(甕城寺址), 성황단 터, 매방아 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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