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265
한자 福橋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복교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2년 - 전라남도 화순군 내남면 복교리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로 편입
전구간 복교리 -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59㎢
가구수 12가구
인구[남,여] 25명[남자 15명, 여자 10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남면 복교리는 동복골[東福洞]·독다리[石橋]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복교리의 지명은 동복골 마을의 복(福)과 독다리 마을의 교(橋)를 각각 취하였다. 독다리 마을은 마을 앞에 흐르는 내에 돌다리가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독다리라고 불렀고 이를 한자로 석교(石橋)라 하였다. 동복골 마을은 동복 고을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동복골이라 불렀고 이후 축약되어 복동으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동복현(同福縣) 내남면(內南面) 석교리(石橋里)[독다리], 가라등(加羅登)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복현 내남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에는 면·결·호수의 다소(多少)에 따라 각 군의 등급을 정하면서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내남면이 되었고, 1896년(고종 33)에는 13도 실시에 따라 전라남도 동복군 내남면이 되었다.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내남면 석교리(石橋里)[독다리],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이 되면서 화순군 내남면 복교리[석교리·복동]로 편입되었다. 이후 1932년 행정 구역 개편이 되면서 화순군 남면 복교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복교리화순군 남면 남동쪽에 위치하여 동쪽에는 주암호가 있다.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국도 15호선이 지나고 모후산에서 천봉산으로 이어지면서 북동쪽에서 남서쪽 방향의 산열이 펼쳐져 있다.

독다리 마을의 동쪽에는 하살댕이·불무굴이 있고 서쪽에는 이유굴재가 있으며 남쪽의 안산과 북쪽의 모개넘 굴이 있다. 동복굴 마을의 동쪽에는 뒷산이 있고, 서쪽에는 동복천[주암호]이 있다.

[현황]

복교리는 2012년 현재 2.59㎢의 면적에 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인구는 25명으로 남자와 여자가 각각 15명과 10명이다. 동쪽은 덕치리, 서쪽은 주산리, 남쪽은 죽산리, 북쪽은 월산리와 인접하고 있다. 주산물은 벼이고, 주소득원은 벼와 한봉이며, 특산물 또한 한봉이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영롱대(玲瓏臺), 조대(釣臺), 충장공 김덕령(金德齡) 장군 유적지가 있고, 고인돌, 학산 정사(鶴山精舍)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