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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 화순 읍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388
한자 新增和順邑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신증 화순 읍지』 간행
소장처 화순 향교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동 2길 14[교리 293]지도보기
간행처 화순 향교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동 2길 14[교리 293]
성격 읍지
저자 신증 화순 읍지 편찬 위원회
편자 최재양
간행자 화순 향교
표제 신증 화순 읍지

[정의]

2006년 증보하여 편찬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의 읍지.

[개설]

『신증 화순 읍지』는 근현대사를 지나는 동안 발행되었던 화순읍 관련 서적에 대하여 보완 및 증보의 성격으로 발행된 읍지다. 2006년에 화순 향교에서 발간하였으며, 화순읍의 역사와 문화 등의 내용에 대해 세밀한 사료를 담고 있다.

[편찬/간행 경위]

전라남도 화순 지역 최초의 읍지는 『오성지(烏城誌)』이며, 1760년대(영조 36) 조정에서 각 고을의 읍지를 수집할 때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계속해서 화순 지역의 읍지가 만들어져 1789년(정조 13), 1895년(고종 32), 1899년(광무 3)에 각각 간행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3년에 『신증 오성지(新增烏城誌)』를 간행하였으며, 1977년에서야 『화순 읍지』가 간행되었다. 화순 향교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신증된 사항을 계속해서 증보하여 향토사 연구 자료로 삼기로 하여 2006년에 『신증 화순 읍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신증 화순 읍지』의 유형은 향토지이며 저자는 신증 화순 읍지 편찬 위원회이다. 간행은 2006년 화순 향교에서 하였다. 구성은 1책 326면의 양장본이고, 형태는 182×257㎝로 B5 사이즈다. 표제는 ‘신증 화순 읍지’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신증 화순 읍지』의 구성은 사진·발간사·범례가 서두에 정리되어 있고, 본론에서는 제1편 총론(總論), 제2편 전·현대(前·現代) 성씨(姓氏)와 인물(人物)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총론(總論)에서는 29장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의 연혁에서부터 산천과 진관 소속(鎭管所屬), 공해(公廨)=공청(公廳) 및 관직을 비롯하여 행정 구역, 관안(官案)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읍면 연혁(邑面沿革)과 역대 읍면장(邑面長) 명단 및 지방 자치(地方自治)와 향교(鄕校) 그리고 현대 학교에 대해 순서대로 서술되어 있다. 또한 문화 유적과 관련한 기록도 있는데 전(殿)·사원(祠院)·정려(旌閭)·비(碑)·재각(齋閣)·누정(樓亭)·명기(名基)·명승(名勝)·고적(古蹟)·사찰(寺刹)·창고(倉庫)·역원(驛院)·제언(堤堰) 등이 차례대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물산(物産), 금융 기관과 광업 시설·공업 시설·상업 시설 및 의료 시설들이 언급되어 있다. 언론사, 문화재 현황과 종교 단체도 기록되어 있으며 전안(田案)과 현행 토지 현황 및 지목 현황(地目現況), 전세(田稅)와 현행 지방세 등이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다. 관내 각종 기관 시설들도 기록되어 있는데 회관(會館)·도서(圖書)·체육(體育)·보육 시설(保育施設), 공원(公園), 전·현대 도로(道路)가 있다.

제2편 전·현대 성씨와 인물 부분은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고지지(古地誌) 상 화순현의 역대 성씨와 인물의 변천 편으로, 『세종실록지리지』의 성씨와 인물에서부터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오성지』·『여지도서(輿地圖書)』·『화순현 읍지(和順縣邑誌)』「해남부록海南附錄」·『호남지(湖南誌)』 제2책 「화순현 읍지(和順縣邑誌)」·『전라남도 화순군 읍지(全羅南道和順郡邑誌)』·『신증 오성지(新增烏城誌)』·『화순 읍지(和順邑誌)』에 이르기까지 고지지에 수록되어 있는 화순현의 역대 성씨와 인물이 기록되어 있다. 제2장은 새로 증보된 현대 인물 편으로, 애국지사·의회 의원·관계(官界)·법조계·학계·교육계·군관·경제계·공공 사회단체·문화 예술·종교계·효행·기타 순으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신증 화순 읍지』는 향토사 연구뿐만 아니라, 국가의 여러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 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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