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408 |
---|---|
한자 | 泉巖里-集團棲息地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246[천암리 696-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곤 |
천연기념물|보호구역 지정 일시 | 1999년 2월 8일![]() |
---|---|
출현 장소 | 천암리 느티나무 집단 서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246[천암리 696-95]![]() |
면적 | 16,000㎡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 문|목련 강|쐐기풀 목|느릅나무 과|느티나무속 |
개체수 | 25그루 |
관리자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일대에 집단적으로 숲을 이루는 느티나무 서식지.
원산지가 한국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특히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백암 마을 앞 도로변과 하천 사이에는 느티나무 25그루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집단 서식지에서 자라고 있는 느티나무의 높이는 3~14m까지 다양하며 가슴 높이의 둘레는 0.25~2.5m이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나무 모양이 거꾸로 된 삼각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굵은 가지는 줄기의 밑 부분부터 갈라지고 키가 약 30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 끝은 뾰족하지만 잎 밑은 둥글거나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맥을 경계로 양쪽이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느티나무 꽃은 5월에 피는데 그 해에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또한 느티나무 열매는 10월에 편평하고 둥글게 달리며 지름은 5㎜ 정도이다.
느티나무 25그루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일대는 1999년 2월 8일 산림 유전자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러 종류의 나무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천암리 느티나무 집단 서식지에는 느티나무 외에 여러 수종들이 함께 있어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육 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