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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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杏- |
이칭/별칭 | 행자목(杏子木)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11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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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12월 3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2월 9일![]() |
소재지 | 은행나무 - 전라남도 화순군 |
소재지 |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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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능주 향교 은행나무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교촌길 36[남정리 328]![]() |
학명 | Ginkgo biloba |
생물학적 분류 | 관다발식물문〉구과식물강〉은행목〉은행나무과 |
보호수 지정 번호 | 15-11-6-101|15-11-6-106 |
전라남도 화순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릴 만큼 오래 전부터 존재하던 나무로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이가 1,1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이전에 승려들이 중국에서 씨를 가져와 절 근처에 심은 것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나무는 불에 잘 타지 않고 병충해에 강해 오래 살며, 흔히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다.
은행나무는 생김새가 피라미드형으로 둥그런 기둥처럼 생긴 줄기에 가지가 많이 달리지 않는다. 높이 30m, 지름 2.5m까지 자란다.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1450년(세종 32) 경 무렵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통력이 있어서 국운이 융성하면 나라의 화평을 알리고 때로는 우는 소리를 내어 전란과 나라의 불운을 알렸다고 한다. 지금도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은행나무 앞에서 제를 모시고 있다.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3호로 지정되어 있고, 능주면 남정리의 능주 향교 안에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