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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남리 밀암골 고인돌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632
한자 鸚南里-
이칭/별칭 앵남리 밀암골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29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영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앵남리 밀암골 고인돌 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29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기반식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420㎝[길이]|330㎝[너비]|55㎝[두께]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밀암골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앵무촌에서 경전선 철도 굴다리를 지나 철로와 도로를 따라 밀암골이라 부르는 곳으로 올라가면 도로 왼편 기슭에 ‘전주 이씨 순양군세천(全州 李氏 順陽君世阡)’ 비가 있고, 도로 오른쪽에 고인돌 2기가 있다.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전주 이씨 제각인 양이재가 있다. 앵남리 밀암골 고인돌 떼도웅리 도산 고인돌 떼와 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조사 경위 및 결과]

1971년 기록에서는 앵남리에 고인돌이 있다고만 되어 있었으나 1975과 1977년에는 3기가 있다고 하였다. 1996년에는 앵무촌 서쪽 도로변 밭에 1기[길이 180㎝, 너비 165㎝, 두께 160㎝]와 밀암골에 1기[길이 450㎝, 너비 390㎝, 두께 70㎝]가 있다고 하였으나 2002년 조사에서 밀암골에 2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형태 및 현황]

앵무촌 고인돌은 1999년 이전에 유실된 것으로 보이며, 밀암골 고인돌 2기만 현존하고 있다. 밀암골 고인돌은 산기슭 밑의 구릉 상에 있으며, 1기는 잡목 속에 있다. 큰 고인돌은 동쪽 면이 양이재로 오르는 도로면에 접해있으나, 서쪽 면은 급경사를 이루어 낭떠러지 위에 걸쳐진 모습이다.

크기는 길이 450㎝, 너비 390㎝, 두께 70㎝(1999년 조사 시는 길이 420㎝, 너비 330㎝, 두께 55㎝)의 대형의 덮개돌로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덮개돌 상면에는 근래에 판 4열의 채석 흔이 있고, 10여 개의 크고 작은 성혈이 있다. 덮개돌 하에는 높이 50-70㎝ 되는 주형 받침돌 4개가 고이고 있다. 그 하부는 후대에 판 구덩이가 있다.

[의의와 평가]

밀암골 고인돌은 편평한 덮개돌 하에 받침돌 4개가 고인 전형적인 기반식 고인돌이다. 받침돌이 50㎝ 이상으로 전라남도 고창군이나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유행한 주형 고인돌이다. 일부 삭토되었지만 잘 보존된 편으로 화순 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주형 받침돌을 한 기반식 고인돌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심** 鸚南里- → 鸚南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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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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