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있는 음식료 생산 기업.

[개설]

오성 식품은 호남 지방 최초로 포장 두부류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두부, 묵, 콩나물, 청국장 등의 연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변천]

1980년 오성 식품을 설립하여, 1983년 포장 두부류인 ‘오성 순두부’를 출시하였다. 1999년에는 생산 공장을 증축하여 생산 라인을 이원화하여 국산과 수입산을 분리하였다. 2001년에는 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ISO 9001, KSA 9001을 인증 획득하였고, 2004년에는 산업 안전 공단에서 클린 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2007년에 제2공장을 신축하여 나물류, 곡류 가공품 제조를 시작하였다. 2007년 오성 식품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2012년에는 전라남도 지사 통합 상표 사용 허가 업체로 선정되었고, “두부 만들기” 체험 학습관을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8년 전남 대학교 식품 공학과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였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풀무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생산하여 공급하였다. 현재는 천연 해수 두부, 국산·수입산 두부류, 묵류, 콩나물, 청국장, 누룽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오성 식품은 2012년 현재 직원 1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제1공장은 두부, 묵, 냉콩물 등을 생산하고, 제2공장은 콩나물과 곡류 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두부 만들기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통신 판매도 하고 있다. 총자산은 38억 원이며, 연매출액은 44억 원이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