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아스콘 제조 기업.

[설립 목적]

남경 중공업은 노화된 아스팔트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아스콘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재생 아스콘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남경 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남경 산업에서 남경 중공업으로 개칭하였다. 2003년부터 재생 아스콘 생산에 주력하였으며, 2005년 재생 아스콘 관련 GR[Good Recycle] 인증과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활동사항)]

남경 중공업은 오래전부터 재생 아스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태양광 발전소 건설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남경 중공업은 2012년 현재 직원 2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매출액은 136억 3528만 7000원이다.

재생 아스콘 생산 기술을 통해 상온 유화 아스팔트, 재생 아스콘, 칼라 아스콘, 내유동 아스콘, 배수성 아스콘, 저탄소 중온 아스콘, 반강성 아스콘 등 1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재생 아스콘 생산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통해 자원 절약과 국가 예산 절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