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도로 안전 시설 생산 기업.

[개설]

다스코는 가드레일 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강재 방호책, 강재 옹벽, 강재 어초, 목재 옹벽, 금속 울타리 등 도로 안전 시설 분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교통사고 시 발생되는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드레일을 국내 기술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3년 3월 개인 사업자로 등록한 이후 1989년 9월 법인인 동아 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6년 1월 (주)동아 기공 법인을 설립한 후 2000년 9월 동아 산업이 동아 기공으로 합병되었다. 2001년 12월 동아 에스텍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8년 3월에 사명을 동아 에스텍에서 다스코(DASCO)로 변경하였다.

2004년 7월 건설 교통부로부터 강성 차등형 DS 가드레일을 건설 신기술 제388호 지정 받았으며, 2006년 7월 건설 신기술 보호 기간을 연장 받았다. 2007년 11월 자회사 동아 산업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08년 11월 당진 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스코(DASCO)에서는 도로 안전 사업과 친환경 사업, 테크플레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 안전 사업은 DS 가드레일과 개방형 가드레일, 교량용 강재 방호잭, 조립식 강재틀 옹벽 등의 도로 안전 시설물과 우젠 방음판, 터널 방음벽, 소나 방음벽 등의 방음 시설물을 주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사업은 목재 옹벽, 목재 방틀, 목공 침상 등의 목재 이용 공법과 식생 매트를 주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데크플레이트 사업은 이지[합판]데크와 이지 단열 재데크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현황]

다스코(DASCO)는 화순군에 소재한 본사를 중심으로 경기도 성남과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당진에 각각 지사가 있으며, 화순군과 당진에 각각 공장이 있다. 2012년 현재 직원 57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총매출액 32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강재 방호책 126억 원, 차광망 20억 원, 이지 데크 105억 원, 개방형 가드레일 80억 원, 기타 제품 161억 원을 매출하였다.

[의의와 평가]

다스코(DASCO)는 가드레일 생산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