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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404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청풍면, 능주면
체험장|전시처 능주 정보화 마을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동길 7[관영리 94-9]지도보기
체험장|전시처 도곡 파프리카 영농 조합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죽로 6[효산리 1326-5]지도보기
용도 식용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청풍면, 능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연원 및 변천]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약 10년 전부터 도곡면에서 파프리카가 재배되었다. 2007년에 『잘 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계획을 수립했는데, 농업 분야에서는 10대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파프리카는 10대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2005년에 해외로 수출을 할 정도로 본격 재배되고 있었다. 파프리카는 현재에도 도곡면이 주요 생산지이고, 이외에 청풍면능주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파프리카 재배 면적은 2006년 15.2㏊에서 2010년 20.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득액도 2006년에는 8억 800만 원이었는데, 2010년에는 71억 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파프리카는 한국 농산물 가운데 돼지고기 다음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품목이다.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일본 수출을 위해 계약 재배되고 있다. 빨강 파프리카가 70%, 노랑 파프리카가 25%, 주황 파프리카가 4%, 보라 및 녹색 파프리카가 1% 생산된다. 화순군은 파프리카의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이 감소되어도 주간 온도는 높게, 야간 온도는 낮게 관리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선호된다. 파프리카는 기름 넣은 프라이팬에 익혀 먹으면 좋은데, 피부 세포 재생에 효과적인 비타민A와 콜라겐 합성, 피부를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화순군의 파프리카 생산 규모는 전라남도 전역의 27%에 해당한다. 2011년 12월 현재 23농가, 25.3㏊에서 파프리카가 재배되고 있다. 파프리카는 도곡 산지 유통, 청풍 시설 원예 영농, 능주 정보화 마을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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