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과 도암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연원 및 변천]

화순군에서는 2008년에 ‘읍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군 춘양면 8개 농가에서 아스파라거스 재배가 시작되었다. 아스파라거스는 2011년에 일본으로 처음 수출되었다. 2012년에는 도암면에서도 아스파라거스가 재배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아스파라거스는 봄채소이며, 여러해살이 속씨식물이다. 온대 서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따듯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아스파라거스는 약 2000년 전부터 약용 또는 식용으로 재배되었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은 반면 열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있다. 근래에는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는 작물이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12월 현재 8개 농가, 3.9㏊에서 아스파라거스가 재배되고 있다. 화순 아스파라거스 영농 조합 법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