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에 있는 장애인 단체.

[개설]

전남 지체 장애인 협회 화순군 지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장애인의 문화, 사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화순군 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 그리고 장애인의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창립된 화순군 지회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열악한 지역 사회 장애인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9대 문재식 회장의 뒤를 이어 박현동[10대]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남 지체 장애인 협회 화순군 지회는 화순군 관내 5,000여 명에 달하는 장애인과 700여 명 회원들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밖에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회원 배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2년 제12회 전국 지체 장애인 대회 때 전국 230여 개 지회 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었다.

[현황]

2013년 현재 전남 지체 장애인 협회 화순군 지회는 화순군 13개 읍면에서 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장은 박현동이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순군 지회의 활동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