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주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변천]

1956년 9월 13일에 김자근이 화순면에서 주산 마을로 이주한 후 전도를 하여 성순애, 이명순 등이 김자근의 집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광주 전방 교회[현 서림 교회]에서 김정록 전도사를 파송했다. 1956년에 교인이 증가하여 마을 옆 산에 천막을 치고 개척 예배를 하였다. 1957년 2월 5일 화순군 사평면 남계리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78년 장년 성도만 70여 명에 이르렀으나 이후 주암댐 수몰 지역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교인 대다수가 도시로 이주하여 교세가 약화되었다.

1989년 12월 8일 화순군 사평면 모후로 598에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95년 7월 30일 예배당 준공 검사 완료했다. 2000년 4월 26일 전남 노회 정기 노회에서 주산 교회가 남계 교회를 흡수·합병할 것을 인준 결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산 교회 예배는 주일 낮 11시와 오후 1시에 있다. 수요 기도회는 오후 7시에 있으며, 새벽 기도회는 매일 6시, 구역 예배는 매주 금요일 7시에 열린다.

[현황]

1991년 당시 담임 목사는 없었고, 전도사 1명, 안수 집사 1명, 권사 2명, 서리 집사로 남성 1명, 여성 8명이 있었다. 세례 교인은 22명으로, 중·고등부 1명과 청장년 21명 이었고, 교회 학교는 47명으로 유치부 3명, 아동부 9명, 중·고등부 4명, 청년·대학부 2명, 장년부 29명이었다.

2013년 현재는 3구역으로 편제되었다. 담임 목사 1명, 안수 집사 1명, 시무 권사 3명, 은퇴 권사 1명, 서리 집사 18명이고, 교인은 총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