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마산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29년 8월 11일 자금난으로 서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최원갑 등 전도단 6명과 마을 사람 8명이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마산리 교회[현 마산 교회]의 시작이 되었다. 당시는 최흠 전도사가 왕래하면서 목회를 했다. 이후 노라복 선교사가 순회했고 당시 서당 훈장 이종관도 입교하였다. 1950년 봄 현재의 교회 터를 매입하여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교인은 30명이었다.

1953년 10월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서 대한 기독교 장로회 마산 교회로, 1961년에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마산 교회로 개칭했다. 1973년 4월 15일 약 15개월 간 교회를 수리하고 종각을 세웠다. 1988년 7월 철제 종각을 세웠고, 1991년 1월 27일 예배당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9년 7월 18일 교회와 사택을 리모델링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산 교회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있다. 수요 기도회는 오후 8시에 열리며, 새벽 기도회가 5시에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2개 구역으로 편제되었고, 전도사 1명과 서리 집사 13명, 20여 명의 교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