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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2079
한자 雲住寺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대초리 2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동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7년 11월 27일 - 이청리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2년 4월 20일연표보기 - 『운주사』 간행
배경 지역 운주사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대초리 20-1]지도보기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 있는 운주사를 주제로 한 이청리 시인의 시집.

[개설]

‘다탑봉의 천불천탑’으로 알려진 운주사는 많은 불상과 탑 못지않게 많은 이야기로 넘쳐나는 공간이다. 시인 이청리는 전라남도 완도군 출신으로, 운주사와 관련된 설화, 가치, 민중적 아름다움 등을 우리의 삶과 대비해서 새롭게 노래하고 있다.

[구성]

운주사의 설화, 풍경, 그리고 현재의 삶과 잇닿은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시집 『운주사』는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는 10편씩으로 모두 7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마지막에 후기가 실려 있다.

[내용]

1부는 운주사의 불상에서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고 있는 시가 주를 이룬다. 2부는 운주사운주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천불천탑을 세운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있으며, 4부와 5부에서는 운주사의 불상과 만나서 새로 깨우치게 된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다. 6부에는 운주사의 천불천탑을 이루고 있는 원질료라고 할 수 있는 돌들의 생명성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7부에서는 이러한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 열어가고자 하는 미래의 삶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청리 시인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대표할 만한 장소나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하여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 내고 있다. 스물 한 번째로 엮은 『운주사』는 문학적인 의미보다는 문화적인 의의와 가치가 큰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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