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금전 저수지는 금전제라고도 하는 농업 수리 시설물로 1종 저수지이다.

[건립 경위]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57년에 착공하여 1962년에 준공되었다.

[변천]

2010년부터 정부 시책 사업인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전 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진행하여 금전 저수지 제당을 보강 증축하고 있다.

[구성]

총 저수량 273만 8000㎥, 유효 저수량 258만 5000㎥로 1종 수리 시설이다. 유역 면적 3,147㏊, 인가 면적 825.8㏊, 관개 면적 666㏊, 홍수 면적 50.1㏊이며, 제방 높이는 14.2m, 제방 길이는 240m이다. 제당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한발 빈도는 10년이다. 2010년부터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진행하여 제방이 더 높아지고 저수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현황]

한국 농어촌 공사 전남 지역 본부 화순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리 시설물이다. 용수 구역은 화춘 지구에 속하며, 지류 하천은 지석천이다. 모산 삼거리에서 죽헌로를 따라 약 1.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2010년 정부 시책 사업인 4대 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전 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화순군 한천면 소재 금전 저수지의 오래된 저수지 제당을 보강·증축함으로써 용수 확보 및 재해 예방과 하류 하천의 수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 농어촌 공사 전남 지역 본부 화순 지사는 정부로부터 266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2010년 하반기에 착공해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금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 일대 농지는 훨씬 안정된 농업용수 공급이 이뤄지게 되며 하천의 건천화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