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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민속 연구, 전시, 축제, 학술대회, 교육행사사업. 세종특별자치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민속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도시화·표준화·세계화 등으로 인하여 점차 밀려나고 소외되고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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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가득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서며 더불어 사는 교육’이다. 교훈은 즐거운 배움, 실천하는 나, 함께 성장하는 우리이다. 2017년 2월 2일 8학급으로 편성·인가되어 2017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2018년 3월 1일 26학급으로, 2019년 3월 1일 29학급으로 편성되었다. 가득초등학교는 인성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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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가락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주도할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 이다. 가락초등학교는 2015년 9월 1일 9학급 130명으로 개교하였다. 2015년 11월 4일 1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2016년 3월 1일 16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편성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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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가람동은 강의 옛말로 강가의 시원한 이미지를 강조한 명칭이다. 가람동은 머래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머래 마을을 활용한 것이다. 머래는 송원리에 위치했던 마을로 멀리 있는 개[浦]를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는 공주목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공주군 장기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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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출범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젊어지고 있다. 2012년 41.2세이던 평균연령은 2013년 40.1세, 2014년 38.5세, 2015년 37세, 2016년 36.8세, 2017년 36.7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원인에 대하여 세종시 관계자는 “신도심지역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의 입주 수요가 꾸준한 데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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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의 서북쪽에 있으며 갈산1리와 갈산2리로 나뉜다. 갈산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상갈은 갈산1리의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골이라고도 한다. 하갈은 갈산1리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갈산1리 지역으로 원텃말 아래[서쪽]에 있다. 칠미는 갈산1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현재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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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갈산리 불무골 주민들이 음력 1월 14일에 샘의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갈산리 불무골 사람들은 식수원이 마르지 않게 하여 달라는 소망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샘제를 지내 왔다. 제의 일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오후 6시경이다. 이장은 샘제를 지내기 위하여 제관 1인을 선정한다.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제수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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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한국의 감리교는 1884년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교육과 의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고종의 허락을 받고 1885년 미국 감리교회의 아펜젤러[H. G. Appenzeller] 부부가 미국 장로교회의 언더우드(H. G. Underwood)와 함께 인천에 상륙하면서 시작되었다. 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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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감성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과거 양야리면의 중심지로 금남면 전통시장이 시작된 지역이다. 감성리(柑城里)는 조선 후기 감나무가 마치 성을 쌓은 것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의 감성리와 장대리가 합쳐져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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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감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자주적인 학생,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한 학생,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학생’이다. 194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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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개구리 모양의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구리형 무덤」은 지관의 말에 따라 무덤자리가 아닌 곳에 개구리 모양의 무덤을 만든 후 자손들이 번창하게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에 금남면 장재리의 홍석남[남, 61세]이 제공하고, 사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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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전동면 청람리와 미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미고개는 북한군 진격을 나흘 동안 지연시키는 성과를 거둔 6·25전쟁 중 최고의 격전지 중 하나였다. 개미고개라는 지명은 산이 개미허리처럼 생긴 형태에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전의현읍지』에는 의항현(蟻項峴)으로 표기되어 있는 가운데 ‘전의현의 동쪽 10리에 있으며 청주대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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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당시 개미고개를 중심으로 북한군 2개 사단과 미군이 벌인 전투. 개미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동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6·25전쟁 당시 개미고개를 중심으로 전의면·전동면·조치원읍 일대에서 미군이 북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현재 자유평화의 빛 위령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7월 11일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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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에서 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바위」는 전의이씨 시조인 이도(李棹)의 묘 근처에 있는 개 형상의 바위에 전해지는 암석유래담이다. 개바위는 묏자리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풍수적인 기능을 하는 지형지물임을 알 수 있게 하는 풍수담으로 전해진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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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인류를 향한 보편적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인간의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는 종교이다. 기독교 3대 교파[천주교, 동방정교회, 개신교] 중의 하나로, 16세기 종교개혁을 거치며 천주교[가톨릭]에서 분리되었다. 한국에는 188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신교가 전파되었으며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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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온 거목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목설화’는 숭배와 신앙의 대상이 되는 나무와 관련한 거목전설이다. 마을의 입구나 유서 깊은 곳에는 둥구나무[크고 오래된 정자나무]가 있고, 거목신앙(巨木信仰)에 따라 목신(木神)으로 섬기기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마을은 입구마다 마을의 상징이 되는 둥구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다.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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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에서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바위」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 이전인 장군면 송학리 창말 앞에 있던, 거북을 닮은 바위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다. 용왕의 명을 받아 명당을 찾아온 거북에 관한 암석유래담이다. 2016년 장군면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장군면지』에 실려 있다 옛날 동해 용왕의 명을 받은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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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 중심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금강이 흐르고 있어 예부터 사람이 살기에 일맞은 환경이었다. 오송역, 청주공항, 경부고속도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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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있는 낮은 통로. 고개는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곳을 말하며, 재[岾]·영(嶺)·마루·현(峴)·치(峙)·안부(鞍部)·티·항(項)이라고도 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산으로 막힌 이웃 지역을 오가는 데 고개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차령산맥의 주맥과 지맥이 통과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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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와 고등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등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의 대곡리와 고등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경부고속철도가 고등터널로 통과한다. 고등고개는 소정면 고등리에서 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라는 의미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대동여지도』에는 고등산(高登山)[229.9m]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일부 향토지에는 고등이고개·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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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고등리(高登里)는 조선 후기에 백제산성 아래 높고 곧은 큰 골짜기에 생긴 ‘곧은 골’을 고등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의 이름에 다음과 같은 명칭들이 있다. 세거리는 마을 앞에 동·서·북 세 곳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고 하여 ‘세거리[시거리|삼기]’라고 부른다. 문필봉은 예전부터 문인이 나올 곳이라 하여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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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안골마을에 살던 사람들이 치성을 올리던 미륵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안골마을에 있는 미륵불로 자연석에 미륵불을 양각하여 놓은 형태이다. 개인적 치성의 대상으로 모셔져 왔다. 고등리 안골 미륵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2리 김충열 정려(旌閭)[충신·효자·열녀 등에게 문(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 부근에 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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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훈은 교육구국의 건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자유·정의·진리의 3대 이념으로 인류 공통의 이상인 인간적 ‘자유’의 실현, 사회 속의 ‘정의’의 실현, 학문연구에서의 ‘진리’ 탐구에 대한 넘치는 정열을 집약하였다. 1980년 8개 학과 초기 정원 400명 규모의 조치원 분교를 설립하고 1987년 고려대학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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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대곡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곡교천과 조천천의 분수계가 되는 산이다. 고려산 일대 지역은 고구려가 강성하였을 때 최남방의 국경을 구성하는 요충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사비도성이 무너진 후 백제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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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 고마니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마니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고마니고개의 지명유래를 담은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 1997년 금남향토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세 발행지 모두 『충남전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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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주민들은 마을 뒤에 있는 비룡산을 고산(高山)이라 불렀고 아래에 위치한 마을을 복골이라 호칭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복리(高福里)가 처음 사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연기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 지역이었다. 1914년 연기군 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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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용암리와 장군면 고복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고복저수지는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어 1989년 6월 29일 준공되었다. 고복저수지는 본래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고복리와 공주시 의당면 용암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연서면 고복리, 장군면 용암리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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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고운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사이[inter(間)] 좋은 고운 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혜롭고 심신이 건강한 고운인[Intelligence], 개성이 뚜렷하고 창의적인 고운인[Novelty], 재능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고운인[Talent], 예의 바르고 질서를 지킬 줄 아는 고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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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고운동은 ‘곱다’의 우리말로 대규모 주택 단지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아름답고 고운 주거 이미지를 강조한 명칭이다. 고운동은 가락마을로도 불리는데, 고운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가락골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자리한 가락골은 갈림길에 있는 마을, 가락처럼 좁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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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고운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소통과 존중으로 행복한 고운중’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랑과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학생, 배움을 즐기고 나누며 실천하는 학교,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 새로운 지성’이다.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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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꿈을 키우는 행복 배움터’이다. 2015년 2월 17일에 초등학교 18학급을 인가받아 2015년 3월 1일 고운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해마다 학생 수가 증가하여 2018년 3월 1일자로 46학급이 편성되었다. 2019년 현재는 45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6년 2월 19일 제1회 졸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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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관광·여가·휴식·체육 활동 등을 목적으로 지정 또는 조성한 녹지 또는 시설, 구역. 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한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및 지질공원이 있다. 또한 공원녹지법에 따라 도시지역에서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되거나 지정되는 도시공원, 하천법과 수질수생태계법에 따른 하천 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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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과학 및 기술과 관련 기관 및 활동.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으로 행정수도 기능을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분야 성장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의 연구개발 인력은 4,980명으로 전국의 0.79%를 차지하고 있고, 공공 연구기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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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지정된 과학벨트 기능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8조)에 의하여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하고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정된 과학벨트 연계 지역을 말한다.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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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휴식·체험·학습 등을 위해 인문 사회 혹은 자연적인 대상이 있는 장소를 관람·체류하는 행위. 전통적으로 관광은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한 지역, 역사적인 유물 등 민속 기념물이 존재하는 지역, 유흥 오락 시설이 존재하는 지역이나 명승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최근에는 자연 생태계의 보존상태가 우수한 지역, 농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 지형 및 지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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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작성한 관내 상황 보고서. 『관내상황』은 1960년대 충청남도 연기군의 현황을 조사하여 작성한 보고서이다.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2006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자료이다. 1960년대 연기군청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철(假綴)[책이나 서류 등을 임시로 대강 매어 둠]하였고, 1책이다. 갱지에 등사기로 인쇄한 등사본(謄寫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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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사찰. 관음암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소봉산에 자리한 암자이다. 관음암은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관음암 창건에 관한 기록은 없다. 6·25전쟁 때 폐사되었다가 1988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관음암은 조그마한 암자로, 법당과 관음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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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관정리(觀亭里)의 자연마을로는 군량골·느릿골·취촌·사관청·찬샘골마을 등이 있다. 군량골마을은 옛날에 태우향(大部鄕)이 있었을 때 시루성을 쌓고 군량을 두었다 하여 지금까지 불리게 된 이름이다. 느릿골마을은 느릅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취촌마을은 술이 많아 오는 사람마다 술에 취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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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 유동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는 전의면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상 3개리로 나뉘며 1리에는 유동[느리골]과 양곡, 2리에는 취촌과 하대부[사관정], 3리에는 상대부과 중대부 등의 마을이 있다. 마을 중 유동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장승제를 지낸다. 장승제 제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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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부강약수터 정자 밑에 있던 넓은 바위. 넉바위는 넓은 바위란 뜻인 ‘넙바위’, ‘넉바우’에서 변형된 것으로 짐작된다. ‘넉바우’, ‘넉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넉바우마을’ 또는 ‘넉바위 마을’로도 불리었다. 넉바위는 외지 사람들도 찾는 명소인 부강약수터의 정자 밑에 있었으며, 바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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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산. 괴화산(槐花山)[201.2m]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기면 세종리의 전월산과 마주하며, 북쪽은 서류하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연동면의 황우산과 마주한다. 괴화산 정상에 느티나무가 있다. 괴화산에 불을 켜는 등을 거는 괘등형의 명당이 있어서 삼거리에서 바라보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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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교과서 전문 박물관. 선조들이 서당에서 사용한 교재들과 개화기, 일제강점기, 8·15 광복 이후 시대, 제1차 교육과정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한 교과서들을 수집·보관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 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교육 문화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래의 한국 교육 발전을 책임진다는 인식 아래 미래엔에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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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하천, 강 등의 수로(水路)를 건너는 다리.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조선 건국 이후 600여 년간 한반도의 수도인 서울과 지형이 비슷하다. 한강과 마찬가지로 금강 본류가 도시를 크게 남북으로 가른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국가하천 2개[금강·미호천], 지방하천 6개[제천·방축천·삼성천·용호천·문주천·내삼천], 소하천 7개[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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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교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관공서 건물이 주를 이루면서 조치원의 중심지 기능을 하여 왔다. 교리는 연기현 북면 침산리 지역이었으며, 마을 중앙으로 하천이 관통함에 따라 마을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지대가 높은 지역에는 연기군청, 심상고등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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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의 교육부 내에 있는 도서관. 교육정보디지털도서관은 교육부 발간자료와 교육 관련 국내외 자료, 연구보고서 및 온라인 자료 등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등 교육부 소속 직원들의 정책결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교육부 자료실의 소장자료 목록 검색이 가능하며, 교육부 발간자료 등 저작권이 확보된 경우 원문자료(PDF)를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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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인적 및 물적 운송과 통신에 이용되는 교통로와 교통수단. 세종 지역의 교통로와 교통수단에는 과거의 내륙수로 교통로[나루·포구]와 육로 교통수단[철도·고속국도·국도·시도·자전거도로·교량시설 등]이 있다. 이 외에 인근 청주시에 항공 교통수단[청주국제공항]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BRT버스(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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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구술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이야기나 노래 등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은 인간의 음성 언어를 활용하여 전승되어 온 지식을 총칭한다. 구비 전승 대상은 생활에 필요한 지식부터 예술 형식을 띠는 노래, 서사 구조로 되어 있는 이야기까지 두루 포함된다. 구비 전승 과정은 기억과 관습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대를 거치면서 해당 집단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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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구절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절골」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구절골’이라는 지명이 구절사라는 절과 관련하여 유래되었다는 지명설화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과정은 드러나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는 구절골이 있다. 구절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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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국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국곡, 바탕, 심방골 등이 있다. 국곡 마을은 들국화가 많이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국곡리 마을 이름으로는 국곡 외에 바탕[용포리], 심방골[심방동]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반포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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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국곡리 장승제는 마을의 평안과 액막이를 위하여 매년 정초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국곡리 마을에서는 선돌 앞에서 지내는 제사를 ‘장승제’라는 말보다 ‘거리제’를 지낸다고 한다. 국곡리 장승제는 연원에 대하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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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시 내의 중앙을 녹지공간으로 보전하고 주변에 주거공간을 배치한 뒤 그 배후를 다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는 이중 녹지벨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자랑한다. 기존에 있던 구릉지를 가능한 한 살려 도시 전체의 구릉지와 녹지를 연속적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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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1호는 일제강점기에 정비된 도로에서 시작되었다. 1905년 조치원에 경부선 철도역이 설립되고, 조치원과 주변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연기군 지역은 충청남도·충청북도 도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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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을 기점으로 전라남도 서남부 내륙 지역[장흥·영암·나주]을 거쳐 서해안고속도로와 나란히 호남 서해안 지역[함평·영광·고창·부안·김제]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 다음 충청남도 내륙지역[논산·공주·연기]을 거쳐 천안시까지 남북 방향으로 잇는 간선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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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을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36호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한반도 중부지역을 서해에서 동해로 연결하는 국도 제36호는 지역 개발과 물동량 수송, 관광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세종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조치원읍 상리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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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을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43호는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세종~고성선이라고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을 기점으로 장군면, 소정면을 지나 천안시, 아산시를 거쳐 경기도 서남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동북부 지역을 차례로 관통한 다음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까지 남북 대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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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세종 분관. 2013년 행정도시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에 개관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올바른 정책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고 더 창조적인 정책으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수행·평가 등 정부의 정책 과정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6월 문화부에서 ‘행정도시건설 기본계획’ 수립 시 국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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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국립 박물관. 세금 역사, 우수한 조세제도와 국세행정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이다. 세금은 국방·치안 등 나라를 지키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며 도로·항만·철도·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과 국민복지 지출 등의 밑거름이 되므로 나라 살림의 원천으로서 국가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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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와 석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267.1m]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와 석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동쪽의 송학산과 마주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국사봉 명칭은 고려 때부터 국사에 도움을 준 산봉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국사봉에는 성, 봉화대, 산신제단, 산제당, 석단, 철마(鐵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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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원덕리 등 3개 시의 경계 선상에 있는 산이다. 국사봉(國士峰)[402.7m] 누리길 안내에 의하면 고려 후기에 어지러운 국운을 바로잡기 위하여 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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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에 국화(菊花)가 많이 자라고, 국화꽃이 활짝 피어 국화 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널리 알려져 국촌(菊村)이라고 불리었다. 국촌리에는 국말, 가느실, 후덕골, 독골 등 자연 마을이 있다. 국말마을은 가을에 국화꽃이 활짝 피어 붙은 명칭으로, 국촌(菊村)이라고도 한다. 국말마을 남서쪽에 위치한 가느실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가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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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국촌리 후덕골에 있는 주민들의 식수원이던 우물. 과거 후덕골 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할 때는 마을 부녀자들이 샘고사를 지내었다. 샘고사는 마을의 대표 의례로, 주민 다수가 참여하였다. 칠월 칠석날 지낸 샘고사에서는 샘물이 마르지 않기를 빌고, 이와 더불어 마을안녕과 주민들의 무탈을 기원하였다. 구전에 따르면 과거 후덕골 공동샘 옆에 연자방아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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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던 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굴바위」는 틈이 생긴 바위가 마치 여성 성기의 형상을 하였다 하여 틈새로 돌을 던져 아들 낳기를 바라는 신앙적 의미의 동굴 암석유래담이다. 동굴은 기도하는 장소로 유명해져서 바위를 관리하는 작은 암자가 생기기도 하였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5년 금남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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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동굴[암굴 또는 토굴]의 이름이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암굴[바위굴]이나 토굴 같은 동굴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동굴은 과거 전란의 도피처나 기자치성(祈子致誠)[아들 낳기를 기원하여 정성을 다하여 비는 일]의 상징으로 숭배되어 왔다. 지역별 굴혈설화로는 금남면의 「굴바위」와 「청승모랭이 금점굴」, 전의면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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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정착한 권봉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권봉장군과 말무덤」은 연기군 전동면에 번성한 권씨 가문의 막내아들 권봉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전사하자 권봉 장군의 말이 권봉 장군의 피 묻은 적삼을 실어 종갓집에 전달하고 따라 죽었다는 충정(忠貞)에 대한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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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글벗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서로 배우고 더불어 함께 자라는 배움 공동체’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참된 벗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람, 주인으로 참여하고 다름을 존종하는 민주시민, 긍정적 사고와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청출어람(靑出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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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글벗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더불어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이다. 교훈은 ‘창의적인 이성 위에 우정을 나누고 인성을 키우는 글벗인’이다. 2017년 3월 1일 22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2017년 3월 2일 5학급이 증설되어 27학급으로 편성되었고, 2018년 3월 2일 제2회 입학식에 신입생 128명이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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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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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금남면 영곡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 금강교는 당진영덕고속국도(唐津盈德高速道路)[고속국도 제30호] 노선의 금강 구간에 건설된 교량이다. 금강교는 국가 하천 금강(錦江)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2009년 5월 28일 당진대전고속도로가 완공되어 개통할 때 건설된 왕복 4차로 교량이다. 당진 기점 85.45㎞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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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 금강대도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서 건곤부모(乾坤父母)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이다. 사상은 의성(義誠)이며, 천지인(天地人)·유불선(儒佛仙)·심성신(心性身)의 삼합 원리를 추구함으로써 도덕적으로 화합하는 이상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 대도덕성사건곤부모의 심법(心法)을 의성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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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에 있는 공립 수목원. 금강수목원은 2004년 충청남도 공립 수목원으로 개장하였으며, 충청남도 산림자원 연구소의 일부이다. 금강수목원은 지역 향토 수종과 희귀 유용식물을 수집·전시·발굴·증식하여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식물의 자원화와 학술연구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식물 등에 대한 자연학습 교육을 실시하며 산림 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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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의 금강변에 있는 자연 휴양림. 금강자연휴양림은 계룡산으로 연결된 산지가 금강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하천 침식 기원 절벽 인근에 있다. 구역 면적은 237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2천 명이다. 자연 휴양림이란 산지트래킹, 야영, 산림욕 등 국민의 여가 생활과 보건 휴양에 이용될 수 있도록 정비한 산림을 말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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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당시 금강에서 벌어진 전투. 개미고개 전투 이후 조치원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던 미군은 금강 방어를 위하여 1950년 7월 12일 금강의 남쪽인 공주와 대평리[대평동]로 이동하였다. 미군은 금강을 건넌 후 금강의 다리들을 폭파하고 금강 남쪽 제방에서 포격 준비를 하였다. 1950년 7월 13일 낮 미군 제24사단 제19연대는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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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와 금남면 부용리 금강 구간을 잇는 철도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금강철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에서 나뉘어지는 호남고속철도 노선에 놓인 철도 교량으로 연동면 합강리와 금남면 부용리 금강 구간을 잇는다. 금강철교는 국가 하천 금강(錦江)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국내 최초 이중 날개 형상의 구조물[리브 닐센]로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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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남평야 일대에 서식하는 한반도 고유종 개구리. 1931년 일본인 학자 오카다(Okada)에 의해 학계에 보고된 금개구리는 낮고 평평한 구릉지가 포함된 한반도 서남부 평야 지대의 깊지 않은 물웅덩이, 수로 논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개구리는 산개구리과 참개구리속에 속하는 한반도 고유종 개구리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의 감소, 농약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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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에 있는 백로 서식지. 금남 백로 서식지는 500여 년 전인 조선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의 개체수가 많을 때는 5,000마리 이상이 도래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병호의 의견에 따르면, 문헌 기록상의 도래 기록은 1930년대부터 날아오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조류를 통칭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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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과 대평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금남교 지명은 행정구역 금남면(金南面)에서 유래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금강의 교량 금남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發注)[주문 요청]하여 현대산업개발과 동성건설에서 1993년 8월 23일부터 1997년 10월 28일까지 완공, 국도 제1호의 금강 구간에 건설된 교량이다. 상부구조는 최대 경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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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구렁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남국교 봄소풍」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봄소풍 날 하늘로 승천하려는 구렁이를 죽인 후 금남국교 소풍 때는 비가 내린다는 구렁이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금남국교 봄소풍」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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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제일 큰 면이며, 43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위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중부권 최대 전천후 자연학습장인 충남산림박물관과 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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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에서 설립·운영된 야간학교. 1960년대 초는 전국적으로 재건국민운동이 시작된 시기이다. 당시 농촌은 매우 곤궁하였으며, 농촌에 거주하던 청소년 대부분은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만을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27세의 강정현은 1961년 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영어교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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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 학생, 끼를 찾고 꿈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바른 인성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소통과 이해로 공동체 삶을 사는 학생’이다. 교훈은 ‘뜻은 높게 행동은 바르게’이다. ‘사랑이 넘치고 꿈이 가득한 행복 금남학교’를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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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금병산(金屛山)[372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이에 있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남쪽과 대전광역시의 북쪽을 성벽처럼 두르고 있는 산이다. 금병산 유래비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금평산, 고려시대에는 만인산이라 불리다가 이성계가 팔도명산 기도 중에 비단 병풍을 갖추고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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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금사리(金沙里)는 위사기소와 아래사기소를 병합하여 이루어졌으며, 상사기소리(上沙器所里)와 하사기소리(下沙器所里)를 합쳐 금사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사기소·위사기소·아래사기소·주막뜸마을 등이 있다. 사기소마을은 금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고려 전기부터 조선 때까지 사기소(沙器所)를 두고 사기를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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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금성산(金城山)[424.1m]은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달전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거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맥의 지맥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성산에 산성이 있어 금이성이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운주성 남성(南城)이라고 하고, 속칭 금성산성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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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금암리는 장군면의 최남단에 있고, 은용리·산학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금암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에 금강 주변 절벽의 수목이 잘 우거져 있었으며, 과거 정자가 경치 좋은 곳에 있었다 하여 금벽정(錦壁亭)이라고 불리었다. 금벽정, 창암리(蒼岩里), 외암리(外岩里)에서 ‘금(錦)’과 ‘암(岩)’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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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금천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금천1리에는 황산[쇠내]·원금천, 금천2리에는 학봉·중방·청절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금천리의 옛 이름은 소내다.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다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금천2리에서 금을 캤다고 하여 ‘소내’가 ‘쇠내’ 또는 ‘금천(金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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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학봉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농기를 세우고 풍년을 비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2리 학봉의 기고사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해가 진 뒤에 농기(農旗) 앞에서 지낸다. 마을에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빌고 마을 전체의 안과태평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정성을 드린다. 마을사람들이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농기는 광복 무렵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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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황산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농기를 세우고 풍년을 비는 고사. 금천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의 마을이다. 예로 금천은 소가 누운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소가 누웠다는 뜻으로 우리말로는 ‘소내’ 또는 ‘쇠내’로 불리었다. 일설에는 금(金)이 났다고 하여 금천리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금천1리 중심마을은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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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금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금호1리와 금호2리로 나눈다. 금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검시는 금호1리 지역으로, 금강에 접한 마을이다. 검소[검시, 검담, 검호, 검호리]는 ‘검호리’의 옛 이름이다. 마을 앞 금강에 ‘검소’라는 소가 있어 유래한 지명이다. 검소는 ‘물빛이 검은 소’ 또는 ‘큰 소’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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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에 있던 금강 내 자연발생 수영장. 부강(芙江)을 지나는 금강 변은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기 전에 금강 8대 포구의 하나로 꼽히는 나루터였다. 서해안의 해산물과 소금을 내리고 내륙 지역의 농산물을 서해안으로 실어 나르는 교역의 장(場)이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사통팔달 도로가 개설되는 등 교통 여건 변화로 금강의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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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검시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모시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탑제를 지낸다. 마을 전체의 안과태평을 위하여 마을 가운데 있는 샘 2곳과 동쪽과 서쪽에 각각 있는 탑에 정성을 드린다. 1900년대 마을에 들어오는 질병과 액운을 막기 위하여 탑제를 시작하였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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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검시마을 주민들이 음력 정월 14일에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검시마을 샘제는 1월 14일 오후 3시경에 시작된다. 공동체 의례는 아랫말샘제-윗말샘제-할머니탑제-할아버지탑제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의 의례를 수행하기 위하여 검시마을 각 가정에서 1만 원을 거둔다. 거둔 돈을 가지고 공양주가 제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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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3리 황성골 주민들이 음력 1월 14일에 공동샘의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황성골에는 예로 전하여 오는 샘제가 있다. 주민들은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공동샘에서 샘제를 지낸다. 샘제를 지내기 위하여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을 가려 제관으로 선정한다. 제관으로 선정된 사람은 제사를 지내기 사흘 전부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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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금호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배려와 소통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이고, 교육 지표는 ‘인성·감성·지성으로 조화로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창의인,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실천하는 민주인, 예술적 감수성과 끼를 키우는 문화인, 미래 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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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민들이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기를 모시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 농기(農旗)는 마을을 상징하는 동시에 풍농을 보장하는 기(旗)를 뜻하며, 기고사(旗告祀)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한 해 농사의 개시를 알리고 그와 더불어 풍농의 소망을 비는 고사(告祀)를 뜻한다. 기고사는 음력 정월 대보름 동틀 무렵에 지낸다. 설은 묵은해와 새해의 과도기로, 음력 정월 열나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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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의 지형(地形)이 풍수지리적으로 보아 용(龍)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形局)과 닮아 지명을 기룡(起龍)이라고 하였다. 기룡리에는 막은골, 동막골, 은골, 자룡, 정골, 신림, 시묫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막은골[망골]마을은 기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옛날에 서울로 향하는 큰길이 있었는데 도둑이 많아 길을 막아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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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북반구 극동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온대성 기후에 속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사계절을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6.6~16.6℃로 지역차가 큰 편이다. 산악지대를 제외하면 10~16℃이다. 연 강수량은 남부지방이 1,500㎜ 정도이고 중부지방이 1,300㎜ 정도이다. 연 강수량의 50~6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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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재의 금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길재(질재)가 밤이면 빛이 나는데, 금괴가 묻혀있기 때문이라는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으로 출전이 표기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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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충신 김승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승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지명전설이자 충신 김승로와 관련한 인물설화이다. 고려 후기 몽골군이 쳐들어왔을 때 활약한 충신 이야기와 전동면 지역 자연지명인 대좌고개·국사봉·벼르재고개·칼거리·미호평야·붉은덕·개미고개가 등장하는 지명유래담이 함께 나타나는 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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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김종서 장군 묘역 일원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김종서 장군 문화제. 김종서 장군 문화제는 조선시대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문화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김종서장군 묘역 일원에서 해마다 열린다. 김종서 장군 문화제는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와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주도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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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었던 진회현의 처 김해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김해김씨 열녀문은 예양진씨 진회현(陳會顯)의 처인 김해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김해김씨는 1917년 16세의 나이에 당시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에 살고 있던 진회현(陳會顯)과 혼인하였다. 김해김씨는 빈궁한 가정살림에도 시부모와 시집 가족들을 극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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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무렵 농기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음식. 깃고사 상음식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금남면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새벽에 농기(農旗)를 유사(有司)의 집 또는 마을 공동 우물, 마을회관 앞에 세우고 지내는 제사를 지낼 때 마련하는 음식이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이다. 깃고사 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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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꾀꼬리봉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있으며, 장군봉과는 불과 300m 거리에 있는 산이다. 꾀꼬리봉의 의미는 꾀꼬리같이 아름답다는 뜻일 수도 있고 옛날에 꾀꼬리가 많이 날아들어 놀면서 집을 지어 번식하던 곳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꾀꼬리봉에 꾀꼬리 모형들을 나무의 이곳저곳에 많이 해 놓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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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끝퍼진 날가지」는 착한 일을 많이 하던 김 선비가 죽은 후에 산신령 등의 도움으로 명당을 얻어 자손이 번성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금남면 장재리의 사영복[남, 73세]이 전수한 것을 사재동이 기록하였다. 옛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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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국책연구단지.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을 세종특별자치시의 연구단지로 이전함으로써 연구기관 이전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국유재산 가치를 제고하며, 상호 기여 및 연계가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연구 및 구성 효과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4년 12월 30일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준공식을 시행하고, 2005년 6월 임차 사옥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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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래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소질을 계발하여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학생, 열정과 도전으로 배움의 기쁨을 아는 학생, 세계인으로서 품격이 있는 학생, 인간과 자연에 대한 예의를 아는 학생’이다. 교육 비전은 ‘꿈이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이다. 2012년 10월 15일 공립학교보통 인가받았으며 2014년 9월 1일 나래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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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금강이나 미호천 등에서 배가 건너다니던 곳. 내륙수로 교통 기능을 담당하였던 나루와 나루터는 비교적 수심이 얕고 물의 흐름이 빠르지 않은 연안에 있었다. 나룻배는 이웃 마을을 연결해주는 중요 교통수단이었다. 금강과 미호천 연안의 나루는 뱃길과 육로[조선시대의 역로]교통이 교차하는 요충지였다. 세종특별자치시 남쪽을 동서로 흘러 서해로 유입하는 금강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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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나성동은 기존에 주민들이 사용하던 나성리라는 지명을 유지한 것이다. 나성동은 나릿재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나릿재를 활용한 것이다. 나성리의 토성 주변에 있던 나릿재 마을은 냇가에 있는 성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는 공주목과 청주목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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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조성된 역사테마 도시 근린 공원. 나성동독락정역사공원은 건설 당시에 숲 보존 및 기존문화재 원형보존[토성임씨가묘·독락정 등], 사라진 마을에 대한 향유(享有)[누리어 가지다] 공간 조성, 이전 문화재 배치, 옛 토성에 대한 상징 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하였다. 역사테마공원인 독락정 공원의 중심이 되는 독락정은 1437년(세종 19)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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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돌부처가 영험하여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불러온다고 전해지는 이야기. 「나성리 석불」은 석불에 예불을 드리자 꿈에 부처가 나타나 부부와 효자 아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악용한 불효자에게는 벌을 내린다는 권선징악성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아들을 낳지 못하여 낙심하고 있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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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남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남곡[남골], 무중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물이 남쪽 골짜기에서 흘러 오므로 남골, 또는 남곡(南谷)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公州郡) 명탄면(鳴灘面)의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곡리와 수락리가 합쳐져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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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남1리와 파크리안아파트 구역인 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리(南里)라는 지명은 조치원의 남단이란 뜻으로 명명되었다. 남리는 지대가 낮은 지역이기 때문에 남리 배수장 인근에 형성된 광활한 연못이 있었으나 1980년대 토지구획 정리 시 매립하여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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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주변에 있던 나무로 된 넓은 다리에서 유래하는 명칭이다. 다리 이름은 너더리로, 마을 안쪽에 위치하여 안너더리 또는판교(板橋)·내판(內板)으로 불리었다. 내판리에는 너더리, 역전, 새말, 연못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너더리는 널다리[板橋]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마을 앞에 널로 만든 다리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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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의 내판역 구내에 있던 수양버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역 구내에 큰 수양버들 한 그루가 있었으며, 수양버들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오랑캐에게 약탈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내판 지역 아낙네들이 전사한 남편을 따라 자결하자 무덤 옆에서 자랐다고 한다. 1996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동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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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일대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峰)[350.5m]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 있는 산이다. 노고산성이 있으며, 산성에 얽힌 전설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에 노고성에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초능력을 가진 힘센 장사 가족이 살고 있었으나 산신의 노여움을 사게 되어 모두 힘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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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와 부강리를 잇는 노고산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고성」은 산신의 지시로 내기를 하게 된 사이 나쁜 시어머니와 며느리 중 시어머니가 쌓은 노고성이라는 성터에 전해지는 성곽 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부강 지역에는 장사 2대가 있었는데, 산신의 노여움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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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노곡리는 상노곡, 중노곡, 하노곡을 병합한 명칭이다. 운주산 중턱의 할미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는 계곡이라 하여 노곡(老谷)이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거리실·가운데거리실·아랫거리실·위거리실마을 등이 있다. 전의면에는 6실이라고 하는 골짜기를 일컫는 말이 있다. 거리실은 신정리의 갈우물[가나물] 위쪽 골짜기로 갈실 또는 가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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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노곡리 주민들이 산신에게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노곡리 산신제는 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마을안녕, 주민발복,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이다. 주민들은 음력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산신제를 지내었다. 노곡리 마을 주민들은 산신제의 제관 선정 방식이나 제물 제조 방식, 금기 수행 등 전통을 지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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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농촌 지역에서 농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노래. 노동요는 전통사회에서 농사를 비롯한 노동 현장의 능률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전통적으로 농촌 지역이었으며, 현재도 농사나 과수원을 경영하는 마을이 많다. 1970년대부터 금남면·남면·장군면·부강면 지역에서 꾸준히 노동요가 채록되어 왔다. 「집터 다지는 소리」, 「베틀가」 같은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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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서식하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 노랑부리저어새는 현재 ICUN[국제자연보존연맹] 적색목록(Redlist)의 관심 필요종(Least Concern)으로 등재되어 있다. 문화재청에서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하였고,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개 아종[Platalea Leucorodi Le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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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노송리는 마을 주변에 오래된 소나무가 많이 분포하여 생겨난 지명이다. 조선시대에는 노송(老松)이 많아 놀뫼로 불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노산(老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노송리에는 마근터, 노리미, 강당, 움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마근터마을은 노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 앞에 못을 파고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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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농공 단지. 국토의 균형 개발과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경제 기반 육성 및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용지 수요 증대에 대비한 용지 확보 및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하여 개설하였다. 노장농공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북부 지역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6년부터 198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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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노장리(蘆長里)는 갈대가 무성하여 갈거리라 불렀다. 임진왜란 때 학자 권주(權柱)가 노장리에 살면서 갈대로 인하여 왜란을 피한 후 마을을 노장(蘆長)이라 불렀다고 한다. 갈대숲 아래위로 마을이 생기면서 위쪽은 상노장 또는 상로정, 아래는 하노장, 가운데는 중노장 또는 중로정이라 불리게 되었다. 노장리는 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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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에게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중노장 산신제와 이목동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 주민들의 안전, 농사 풍년을 목적으로 시행된 공동체 의례이다. 중노장 산신제는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 마을 상수도 공사를 하면서 마을 뒤편 야산을 파헤쳤다. 그때부터 마을 젊은이들이 연이어 숨졌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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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일대에 있는 산. 노적산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다솜리 불암마을 서쪽에 있는 산으로, 독립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노적산(露積山)[153.6m]은 산의 모양이 마치 노적가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노적산의 지질은 시대 미상의 흑운모편암이 기반암으로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 내에 포획되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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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에서 매년 정월보름날 마을 앞 큰길 삼거리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예부터 길은 많은 사람이 오고가면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을 떠나는 사람과 길로 들어오는 사람 모두 이용하는 곳이기에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지만 나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길신에게 대접하여 좋은 일만 있도록 부탁하는 것이 노제(路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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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노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노호1리와 노호2리로 나뉜다. 노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가루개는 노호1리 지역으로 매포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갈호개’에서 변한 어형으로 보고, 금강 주변에 갈대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노포(蘆浦)’, ‘노호(蘆湖)’라는 한자 지명을 고려할 때 ‘갈개’라는 고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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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 가루개마을 주민들이 정월 열나흘에 용신에게 마을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 가루개마을 주민들은 정월 열나흘 저녁에 샘제와 거북바위제를 지낸다. 제의 시원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나 입증할 만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1리 가루개마을은 보성오씨의 집성촌이다. 보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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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서 두꺼비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호리 두꺼비 바위」는 부강면 노호리에 있는 두꺼비 모양을 한 세 개의 바위에 전해지는 암석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부강면지』와 2017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행한 『세종민속문화유산 DB화 사업 최종보고서』 하권에 실려 있다. 『세종민속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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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균형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하여 조성된 산업 농공단지. 세종시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 농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도농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 농공단지는 1983년 말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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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누리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한글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누리리는 꽃재마을로도 불리는데, 누리리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꽃재마을을 활용한 것이다. 월산리에 자리한 꽃재마을은 산등성이가 들판 쪽으로 튀어나온 고개 밑에 있다는 의미이다. 누리리는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연기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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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어진 누각과 정자. 누정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아우르는 말이다. 누각과 정자는 전통사회 사족(士族)[문벌이 좋은 집안]들의 지적 활동 장소이자 이들의 문화가 구체적으로 발현된 장소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누각과 정자는 조선 후기 지방 사족들의 교류와 문화·지성 공간으로 건립되고 활용된 장소로, 수려한 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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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눌왕리는 군자(君子)라는 옛말에서 유래하는 마을 명칭이다. 군자림(君子林), 눌왕산(訥旺山) 아래에 위치하여 느랑이라고도 부른다. 눌왕리에는 눌왕마을·청룡마을·왕바위마을·원댓골마을·문암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눌왕마을은 눌왕산 아래에 자리하여 느랑이라고 불렀던 마을이다. 청룡마을은 느랑이 서쪽에 있는 마을로 땅의 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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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일대에 있는 산. 눌왕산(訥旺山)[157.9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있으며, 조치원산업단지와 세종골프필드 사이에 3개의 봉우리가 동서로 뻗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에 편입되었으나 2012년 7월 1일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속해 있는 산이다. 눌왕리 동쪽의 조치원에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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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주민들이 눌왕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주민들은 예로부터 음력 10월 2일 자정에 눌왕산 산신에게 마을평안과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산신제를 지내었다. 주민들은 산신제를 엄숙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여 수행 과정의 청결과 부정 차단을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제사를 지내기 일주일 전부터 금줄을 쳐서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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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정자목으로 널리 존재하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일본·대만·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며 학명은 Zelkova serrata (Thunb.) Makino이다. 느티나무는 전통적으로 조경수 등으로 널리 식재되었으며, 아황산가스 등 대기 오염 물질에 약하다. 느티나무는 자생종으로 전통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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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늘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강인(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창의인(기초기본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 인성인(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 세계인(문화적 소양을 갖춘 품격있는 학생)’이다. 교훈은 ‘슬기롭게, 바르게, 늘봄처럼’이다. 교육 비전은 ‘꿈·도전·어울림’의 행복과 늘봄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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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길지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능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 주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도선국사가 둘러보고 고려 왕릉을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된 지명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동면지』에는 『연기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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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다방리(多方里)는 다락동, 신리, 사방동을 병합하여 다락과 사방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자연적으로 나타난 지명으로 비암골은 비암사가 밑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아냉이고개는 수랑골에서 덕학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수직봉은 마을 북쪽에 있으며 비암사를 싸고 있는 산의 뒤쪽에 수직으로 서 있어 지칭한 말이다. 뱀골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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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빛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사람을 만든다, 둘째 기초 기본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셋째 문화적 소양을 갖춘 품격 있는 사람을 기른다, 넷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품성 바른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육 비전은 ‘사랑과 열정으로 미래 여는 행복 다빛 교육’이다. 교훈은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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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다솜리는 의료·복지 지구로 지명에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아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다솜리는 글미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글미논을 활용한 것이다. 글미논은 용호리에 위치한 논으로 산의 끝을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는 연기현, 고려시대는 청주목,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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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다정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세상을 향한 힘찬 도약’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다정인[진로인], 정의를 구현하는 다정인[정의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정인[행복인], 행동하는 지성으로 성장하는 다정인[행동인], 배려하고 협력하는 다정인[협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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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다정동은 주거단지로 지명에는 주민들이 다정하게 잘 사는 마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정동은 가온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중에서 가운데말에 유래한다. 가운데말과 동일한 뜻으로 중심, 골짜기 사이 등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가온을 활용한 것이다. 삼국시대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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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다정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다 함께 성장하고 정다운 마음을 가꾸는 배움터’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발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적 다정인,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정인,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다정인, 인성과 지성을 고루 갖춘 교양 있는 다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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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건강한 학교’이다. 2018년 3월 1일 다정초등학교 개교[24학급, 416명]하였다. 2018년 9월 3일 12학급을 증설[36학급, 762명]하였으며, 2019년 3월 1일 50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으로 편성되었다. 현재 교육 활동으로는 협력하고 배려하는 학생문화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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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로 담근 일본식 짠지. ‘단무지’는 일본식 무 짠지를 일컫는 말이다. 단무지는 일본에서 전래하여 오던 채소절임식품이 일제강점기 한국에 전파되어 대중화된 반찬류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다꽝 또는 다쿠앙으로 불리었으나 광복 후 ‘단맛 나는 무 짠지’라는 뜻의 ‘단무지’로 순화하여 부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는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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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소류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경작지들은 자연마을인 대국터 앞과 달산의 전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국터의 농지가 달산의 농지에 비하여 조금 더 넓고, 논이 밭보다 약간 더 많다. 이러한 농지들은 과거 대부분 천수답(天水畓)[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김원복이 기증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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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 부거실 주민들이 금성산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 부거실 사람들은 마을 안녕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금성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매년 음력 10월 1일 시행되는 달전리 부거실 산신제는 마을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의례이다. 산신제의 연원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현재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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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 창녕성씨 집성촌의 공동체 생활문화 조직. 금남면 달전리는 창녕성씨들의 집성촌으로, 시제(時祭)[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와 함께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애향계와 상여계인 연반계가 유지되고 있다. 달전리의 창녕성씨들은 매년 음력 10월 8일 제각(祭閣)[무덤 근처에 제사를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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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달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관할구역에는 원달전, 닭재, 성동, 망골, 안산, 욧골 등이 있다. 달전리는 조선시대 많은 풍류객(風流客)이 쉬어갔던 곳으로 산막(山幕)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앞산이 반달같이 생겼다 하여 ‘달밭’ 또는 ‘월전(月田)’이라 하였다. 달전리의 마을이 12개 마을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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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달전리(達田里)는 용두미고룡골 또는 구능골이라고도 하며 능성구씨의 묘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암곡마을·사거리마을·용두미마을·상달전마을·하달전마을 등이 있다. 암곡마을은 바위가 많은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사거리마을은 마을에 네 갈래 길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두미마을은 용의 머리처럼 생긴 산 앞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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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와 보통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와 보통리 사이에 있는 연기향교 뒷산으로 향교 쪽에서 보면 경사가 비교적 가파르다. 앞에 있는 당산(唐山)[156.5m]과 뒤에 있는 당산(堂山)[149.1m]의 두 봉우리이다. 당산(唐山)에는 테뫼식 산성으로 토성과 석성이 있다.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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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을 잇는 고속도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서세종 나들목]에서 금남면 용담리[남세종 나들목]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는 당진과 영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이다. 도로명은 당진과 영덕의 지역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당진영덕고속도로는 고속국도 제30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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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1914년에 전의군 북면의 대사동과 맹곡리의 이름을 따서 대곡라는 명칭으로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소정면이 신설되면서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궁말·역말·한적골 등이 있다. 궁말은 역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있는 들에 궁을 지을 만한 좋은 터가 있었다 하여 궁말 또는 궁리라 불린다. 역말은 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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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 대사동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4리 대사동에는 마을을 비보(裨補)[도와서 모자라는 것을 채움]할 목적으로 조성된 마을숲이 있다. 마을숲은 풍수관념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여진다. 마을의 전면이 열려 있어 지기(地氣)가 빠져나가므로 지기를 막아서 안정을 취할 의도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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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 대사동에서 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대사동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에서는 윤년에 한 차례 장승제를 지낸다. 제삿날은 음력 정월 열나흘이다. 마을 어귀에는 본래 숲이 무성하였다. 마을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려면 왼편에 천하대장군, 오른편에 지하대장군을 지나야 한다. 주민들은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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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대교리는 장군면의 중동부에 있고, 평기리·도계리·봉안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대교리와 도계리의 경계에는 있는 대교(大橋)라는 다리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대교리로 명명하였다. 대교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에 속한 들이었다. 신라시대 때는 웅주에 해당하는 지역이었으며,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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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밤실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밤실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보름날 새벽에 유사 집 마당에 세워 둔 기를 들고 ‘위하는 샘’으로 향한다. 샘 앞에 기를 세워 놓고 기고사를 지낸 후 샘에서 용왕제를 지낸다. 정월 보름날이면 마을에서는 기고사를 지내고 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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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밤실 주민들이 음력 1월 15일에 샘의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1리 밤실의 샘제는 예로부터 전승되어오는 공동체 의례이다. 샘제와 기고사를 지내기 위하여 먼저 유사를 뽑는다. 유사는 깨끗하고 부정이 없으며 가정이 안정된 인물로 가린다. 한때는 부정이 없어야 한다는 명분 때문에 노부부를 유사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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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정계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으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정계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이면 마을회관 앞마당에 기를 세워 놓고 정성을 드린다. 기고사를 지낸 뒤에 마을회관 마당의 고목(古木)에도 정성껏 위한다. 언제부터 기고사를 지냈는지 연원은 알 수 없다. 기고사를 지낸 뒤에는 반드시 마을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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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저수지. 본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장군면 대교리에 속하게 되었다. 대교저수지의 제방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을 위하여 여수로(餘水路)[수력 발전소나 저수지 등에서 물이 일정량을 넘을 때 여분의 물을 빼내기 위하여 만든 물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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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교천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의 이름을 따 ‘대교(大橋)’라고 명명한 장군면 대교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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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대국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국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대국터가 신선들이 바둑을 둔 곳이며, 연개소문이 고구려의 도읍으로 여겨 대국지라 불리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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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대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다. 관할구역으로는 함박구미, 초정 등이 있다. 2011년 대전광역시 대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 지구로 선정된 후 지역 변화가 시작되었다. 대박리(大朴里)는 대박리의 산 모양이 함박꽃과 같다 하여 함박금 또는 함박금이로 불리다가 큰 마을이란 뜻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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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특성과 인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작한 뮤지컬극. 세종특별자치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작 및 기획 공연을 활용하였다. 기존 「왕의 물」이라는 작품을 재창작하여 발표한 것으로, 기존 작품이 연극이었다면 2016년 이후 총체극(總體劇)[전체 연극], 뮤지컬 등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초연공연을 하였고 2018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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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에 있는 가톨릭 계열의 4년제 사립 대학교. 교육 이념은 비움, 배움, 섬김이다. 교육 목적은 성숙한 인간, 성숙한 그리스도인,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사제이다. 교육 목표는 첫째 자신을 비우는 겸손한 사제, 둘째 하느님께 전적으로 신뢰하는 깨끗한 사제, 셋째 하느님 백성을 섬기는 사제이다. 생활지표는 기도하는 삶, 일하는 삶, 건전한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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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출연 종합정책연구기관. 대전세종연구원은 2001년 대전발전연구원으로 설립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2016년에 개원하였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자치와 행정, 경제와 산업,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교통, 환경, 문화, 복지, 과학정책, 여성과 아동, 공동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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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산하의 등기 사무 기관. 등기사무를 취급하는 국가기관이며, 세종특별자치시를 관할하는 등기소이다. 대전지방법원 세종등기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등기 업무 및 등기부 등·초본 발급 등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47년 1월 1일 대전지방심리원 조치원 등기소로 개설되고 194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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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산하 법원. 대전지방법원의 사무 중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내에서 발생하는 일부 사무를 처리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15년 공주지방법원 조치원 출장소로 개소하였으며, 1938년 7월 1일 대전지방법원 조치원 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광복 후 1947년 1월 1일 대전지방 심리원 조치원 등기소로 출범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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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대통령기록물 전문 보존 기관. 대통령기록관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록을 철저히 수집·관리하여 국민에게 적극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2007년 12월에 대통령기록관을 설립(성남 서울기록관)하였고, 2015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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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대평동은 이전의 대평리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평동은 해들마을로도 불리는데, 해가 대평동 지역을 따스하게 비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평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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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현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인근의 금강 제방이 홍수로 붕괴된 수해 사건.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은 조선시대 공주목 양야리면(陽也里面)에 속하였다. 1908년에 감성장(4일, 9일)을 폐지하고 대평장(2일, 7일)을 신설하면서 5일장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청남도 연기군으로 편입되면서 명탄면과 합하여 금남면 관할이 되었다. 이때 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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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학생,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타인과 어울리는 학생, 민주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학생’이다. 교훈은 생각과 마음이 성장하는 민주적인 우리이다. 2018년 3월 1일 12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고, 인증지정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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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와 유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덕고개는 돛고개 또는 덕현이라 한다. 높고 험한 차령산맥이 지나가면서 중부 충청남도 천안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을 연결하는, 우마차가 다닐 수 있는 낮은 고개이다. 남한에서 추풍령 다음 가는 분수령이다. 덕고개나 덕현(德峴)이라는 지명은 보통 크고 중요한 곳 또는 으뜸인 곳에 ‘덕(德)’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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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심중리 덕용동 마을 앞길에서 둥구나무와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 덕용동 거리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심중리 덕용동 마을 앞으로 이어지는 대로 입구에서 지내는 거리제다. 거리제를 지내기 전 마을 내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둥구나무제를 지내는데 매년 정초에 길일을 정하여 지낸다. 둥구나무제를 지내는 느티나무는 1996년 보호수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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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도계리는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송문리·평기리·대교리·봉안리·은용리·하봉리·송정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도계(道溪)라는 명칭은 한다리의 맑은 계류(溪流)를 높이 샀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도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해당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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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서 사회적 경제 기능을 수행하던 거대한 규모의 장터 두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 장터 두레는 도계들 전역에 걸쳐 있던 거대한 규모의 두레로 범위가 1,000마지기에 달하고 80여 호의 민가를 아울렀다고 전한다. 장을 포함한 두레인 탓에 경제적인 면에서 상당히 활성화된 두레였으며,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었다는 특징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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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 「도깨비 터를 누른 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마을에 혼자 사는 여인에게 도깨비가 들어 아이를 돌보지 않자 무당을 불러 도깨비를 쫓아내고, 여인이 살던 집터에 교회가 들어서자 더이상 마을에 도깨비가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는 도깨비 설화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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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툼벙」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 있는 도깨비 툼벙[웅덩이의 방언]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도깨비 설화이다. 툼벙에는 평소에 물고기가 많았지만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오면 도깨비가 물고기를 밭으로 옮겨 놓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게 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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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 마을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와 겨룬 씨름 한판」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사건설화이다. 힘이 장사인 남자가 도깨비와 씨름을 하였고, 남자가 승부에서 이겨 살아남았다는 도깨비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간행한 『금남면향토지』에 「도개비와 겨룬 씨름 한판」의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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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의 공격」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김상복이라는 사람이 겪은 도깨비 이야기이다. 집으로 가던 중 ‘도깨비 굴멍’이란 곳에서 도깨비와 씨름을 하였고, 도깨비가 엉덩방아를 찧은 틈을 이용하여 탈출하였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는 사건설화이다. 1997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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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마을 이름으로는 남월[나몰, 목동], 불티[불재, 되너머, 화티], 성강재[성재, 성티], 안골[안지울, 반영] 등이 있다.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불티, 성강재, 안골마을 등이 있다. 금남면 도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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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도담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Glocal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체 의식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사람[더불어 사는 사람], 건전한 가치관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사람[건강한 사람],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교양 있는 사람], 다양한 발상으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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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도담동이라는 명칭에는 야무지고 탐스럽게 살기 좋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도담동은 도램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도담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도램말을 활용한 것이다. 도램말은 방축리의 지형이 황소의 뚜레[고삐]와 닮아 불리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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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도담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다양한 빛깔의 도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도·담·인 육성’이다. 도담중학교는 혁신학교로서 ‘존중과 배려의 민주적 학교 운영, 자율과 협력의 생활공동체 운영,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창의·지성의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을 학교 혁신 4대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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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담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초기본이 튼튼한 창의적인 학생, 소질과 재능을 키워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건강한 학생,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며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여는 도담교육’이다. 교훈은 높게, 넓게, 함께이다. 도담초등학교는 2013년 3월 1일 7학급으로 개교하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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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보행 및 자동차 통행의 편리를 위해 시설을 갖춘 길. 세종 지역의 도로라 함은 인적·물적 교통에 이용되는 것으로 관계 법령에 의거하여 해당 위치의 신설 또는 변경에 관한 사항이 고시된 것을 일컫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도로는 시민의 보행 및 자동차 통행의 편리를 위해 일정한 너비·터널·교량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계 법령에 따라 고시가 이루어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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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외촌은 도암1리, 자연마을 내촌은 도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의 지명 유래에 관해 명암리는 바위에 구멍이 있어 소리를 지르면 울려 나오는 울바위[鳴巖]가 있고, 행정[행정리, 바깥말, 외촌]은 도암리 바깥쪽에 있는 마을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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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에 있는 화순최씨 집안의 제사를 위한 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 화순최씨 집안에서 제사를 위하여 계를 만들고 금전출납부를 남겼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의 화순최씨는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시제(時祭)[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를 지낸다. 시제날에는 일가친척을 포함하여 대략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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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부잣집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부잣집 며느리가 잦은 손님치레에 힘들어 하다 손님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 시행하였다가 그후 집안이 망하였다는 사건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돌을 굴러 내려 망한 조씨네」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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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동교리는 구교동·동촌·모산리 등을 병합하고 동촌과 구교동의 이름을 따서 동교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동촌·도램말·산직말 등이 있다. 동촌은 전의면 읍내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도램말은 동촌의 동남쪽 산 모롱이를 돌아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산직말마을은 산직집이 있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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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에 남북으로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분기한 지맥의 산이다. 동림산(東林山)[457.3m]은 동쪽에 있는 숲이 우거진 산이라는 의미이지만 처음엔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나무 동(桐)자를 써서 동림산(桐林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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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세종특별자치시의 포유류는 식육류, 설치류, 식충류, 익수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식육류로는 족제비, 수달, 오소리, 산달, 갯과, 너구리 등이 있다. 설치류로는 산토끼, 다람쥐, 쥐, 시궁쥐, 곰쥐, 생쥐, 등줄쥐 등이 있다. 식충류로는 두더지가 세종특별자치시 전역에 걸쳐 서식하고 있으며, 고슴도치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내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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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창의적인 사고로 꿈을 실현하는 두루인 양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품성이 바르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사람[도덕인], 알찬 실력으로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인성·지성·감성으로 꿈과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진로인],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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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두루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품성으로 꿈을 키우는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적 탐구로 꿈을 이루기 위한 실력을 갖춘 창의인, 자기이해와 개성을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자주인, 대화와 협력으로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배려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문화적 소양을 갖춘 건강인 육성을 구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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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두루초등학교의 교훈은 ‘높게 따뜻하게 함께’이다. ‘높게’는 신나게 배우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꿈을 키워 가는 두루 어린이, ‘따뜻하게’는 배려와 예를 가슴에 품고 사랑을 펼치는 두루 어린이, ‘함께’는 공감하고 경청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2015년 2월 17일 준공식을 갖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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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두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두만1리에는 자연마을 원두만이 있고 두만2리에는 자연마을 산동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두만리[두메안, 두만]의 지명 유래에 대해 산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두메안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두만이라 하였다고 설명한다. 원두만은 두만리의 원 마을이다. 옛날 두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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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의 명당에 관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두만이골 고씨 이야기」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 머슴을 살던 고씨들이 명당에 무덤을 쓰면서 잘살게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집하였다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두만리에는 부안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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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전통장류테마공원. 뒤웅박고을은 농가가공시설과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장류체험장과 야외장류테마경관이 어우러져 있는 향토산업 관광자원 시설이다. 뒤웅박고을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장류의 계승을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2000년 토지 매입 후 토목공사와 기반설비공사, 장류 제조실 건립 및 장독대 조성을 진행하였다. 2006~2007년 고려대학교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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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버드나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들판의 버드나무」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 너른 들판 논둑에 있는 버드나무 주변에 병마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이 떠돈다는 거목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에 사재동이 수집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널따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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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등곡리(登谷里)는 부강리 남동쪽에 있으며 등곡1리와 등곡2리로 나뉜다. 등곡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존들은 등곡1리 지역으로 등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갓점은 등곡2리 지역으로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라는 뜻이다. 등골은 등곡 2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로 화봉산 아래에 있다. 오야고개는 등곡2리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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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정월대보름 동제의 하나로 행하던 불꽃 놀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정월대보름 동제의 하나로 달집 태우기 및 탑제와 함께 행하는 놀이이다. 관화형(觀火型) 줄불놀이에 속한다. 낙화놀이는 뽕나무 숯가루, 사금파리가루, 소금, 목화솜 등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놓고 불을 붙여 불꽃을 내리는 놀이다. 등곡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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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무지개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등곡리 무지개샘」는 부강면 등곡리에 비가 온 뒤 무지개가 생기는 샘이 있는데 샘을 향하여 등잔을 밝혀 공부하면 학자가 된다는 지소설화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부강면지』에 실려 있다. 부강면 등곡리 장고개에는 샘이 하나 있으며, 비가 오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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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조은들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는 노고봉(老姑峰)[305.1m] 밑으로 골짜기를 따라서 논과 밭이 늘어선 가운데에 윗말과 아랫말이 있다. 등곡1리 마을회관 부근이 아랫말이다. 아랫말 어귀에 있는 탑이 1기를 아랫탑 또는 아랫말탑이라고 부른다. 탑 뒤편에는 고목(古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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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조치원 YWCA 내에 설립된 민간 사회 교육 시설. 사랑의 공간을 제공하여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교육을 받을 권리를 지지하며,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교육 이념으로 하는 야간학교이다. 1974년 5월 1일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 YWCA가 주축이 되어 직업여성 야간학교를 설립하였다. 예산 확보와 교재 구입의 어려움 때문에 서점에서 외상으로 2만원 상당의 교재를 구입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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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 농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는 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고 맛이 산뜻하며 향기가 좋은 장미과 다년초이다. 연서면, 연동면의 100여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된다. 20여 년 전부터 한 집 두 집 딸기를 재배하여 2018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역에 100곳이 넘는 딸기농장이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특상품으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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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에게 빼앗긴 명당」은 딸이 친정 아버지가 구한 묏자리에 물을 부어 못쓰게 하고 시아버지의 묏자리로 쓰게 한 이후에 부자가 되었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8일 사재동이 금남면 장재리의 김영섭[남, 60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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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시키는 가격에 공급하는 도·농 상생 운동.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여 함께 살아가는 도·농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이를 위하여 세종형 로컬푸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8월 4일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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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거두기 위하여 설립한 마을 단위 기업. 마을 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하여 공동의 지역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이익의 효과 높은 실현을 위하여 설립 및 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2019년 6월 기준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 기업은 27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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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김유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말무덤 이야기. 「말봉산의 말무덤」은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말봉산과 김유신에 얽힌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동면 노송리 장대철[남·61세]이 제공하고 오현세가 1969년에 수집하였다고 한다. 연동면 내판리 주변에 말봉산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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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망경산(望京山)[385m]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천안시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전동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으로 넘어가는 고소재고개에서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은 낮지만 북쪽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흑성산과 은석산을 넘어 멀리 서울의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산이라 하여 망경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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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를 이어 주는 고개로, 계룡산 지맥의 산줄기이다. 갈후리 또는 거꾸리라고 하는 마을의 북쪽에 있는 산에서 옛날 도암리 주민들이 꿩사냥을 할 때 꿩을 잡기 위하여 매를 이용하였으며, 사람이 매를 데리고 높은 산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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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인사이자 초대 조치원읍장을 지낸 행정가. 맹의섭은 일제강점기 조치원 3·1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일보·동아일보·중외일보 기자를 지내면서 호서기자동맹을 조직하여 일제에 항거한 언론인으로써 옥고를 치르는 등 탄압을 받았다. 광복 후 초대 조치원읍장을 역임하면서 고아를 위한 근화원을 설립·운영하는 등 일생을 항일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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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머루포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상류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18도 이상인 만생종인 마스캇베리A(일명, 머루포도) 캠벨 품종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2008년 충청남도 연기군이 지역 특산품인 머루포도(MBA) 재배 농가의 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비가림시설 등 생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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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 며느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며느리바위(1)」 설화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 위에 있는 여인 모양의 암석에 대한 암석전설이다. 근방에 위치한 장자못과 관련하여 암석의 유래담이 전해진다. 1972년 8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에 거주하는 임승철[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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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며느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며느리바위(2)」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 전월산에 있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형상을 한 바위에 얽힌 암석 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옛날에 청렴하고 올곧은 선비가 살았는데 벼슬길에 올랐다가 역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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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부 이야기. 「며느리의 효성을 알아준 명판결」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에서 구비 전승된 이야기를 문자로 채록해서 책으로 엮은 사건설화이다. 나라에서 금한 국법을 어기면서까지 시아버지에게 효도를 한 며느리의 이야기를 담은 효부설화이기도 하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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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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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명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속하는 법정리이며, 조치원역 앞 번화가가 확장되면서 시가지화된 원도심의 일부이다. 명리(明里)라는 지명은 이곳에 조치원 변전소[산책길 168 일원]가 있어 조치원 일대에 밝은 빛[전기]을 공급한다고 하여 밝을 명(明) 자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명리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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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 형식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산설화는 지역 인근의 산에 대한 설화들이다. 설화 내용은 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나 산에 자생하는 나무, 산에 속한 신령스러운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산설화를 통하여 세종 지역에 내려오는 지역민들의 민간 신앙과 삶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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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명학리는 마을과 주변의 형상이 학(鶴)과 닮아 원명학 또는 알봉골로 불리었다. 마을은 학이 앉아 있는 형국이고 뒷산의 바위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주변은 학이 날아가는 형국으로 뒷산은 머리에 해당하고 양쪽 산은 날개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명학리에는 명학, 황우재, 외태, 내태, 서당말, 원당골 등 자연 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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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장수황씨가 세종 지역으로 입향한 이후 집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모임과 조직. 장수황씨 연기종회는 친족간 친목을 도모 하고, 종중 재산을 관리 보존하고, 선조 제향봉행 및 기념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수황씨 세종특별자치시 입향조 황첩(黃堞)의 시제는 음력 10월 10일로, 묘소에서 지낸다. 묘소는 세종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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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의 뛰어난 인물이 태어나는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학의 장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뛰어난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는 점괘가 있자 임금이 이를 막기 위하여 군사를 보내 학이 품고 있던 알을 불태웠다는 명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남전설집 상권』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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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와 내판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5조 규정에 의거하여 산업단지계획을 [변경]수립하였으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2조 규정에 의거하여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자동차부품,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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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와 장군면 대교리를 연결하는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와 장군면 대교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물이 넘어갔다는 의미의 이름이다. 무너미고개는 둔덕이 마을 서쪽의 국사봉(國師峰)[214.6m]에 있는 청룡굴로 물이 넘어갔다 하여 무너미고개라 하였다. 그런데 무너미고개는 동네 중간에 있는 고개로, 훗날 마을 한쪽에 저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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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무덤과 관련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덤설화’는 무덤이 성황당(城隍堂)으로 민속화하거나 명당 자리에 묘를 쓰면 나라와 자손이 번성한다고 믿는 풍수지리 사상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무덤설화는 역사 인물과 관련되는 「말봉산의 말무덤」, 「권봉장군과 말무덤」 등이 있다. 「용호리의 아기무덤」처럼 무덤이 성황당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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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문곡리(文谷里)는 부강리 동쪽에 자리하며 세 개의 리로 나뉜다. 부강약수터는 문곡1리 지역이고 새뜸 서쪽에 있다. 새뜸은 서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다. 문곡1리에 속하며 세종하이텍고등학교[옛 부강공업고등학교] 앞 신작로 옆에 있다. 재챙이는 문곡1리 지역으로 새뜸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옹기점은 옹기를 구워 파는 가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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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주민들이 노고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마을은 노고봉 아래에 위치한다. 달미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노고봉 산신에게 안과태평과 질병퇴치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보름에 지내다가 20여 년 전부터 음력 1월 14일 저녁으로 일자를 옮겨 지내고 있다. 제의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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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발원하여 백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문곡천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흐르는 소하천에 해당하며, 조금만 가물어도 이내 물이 마르는 건천형 하천이다. 문곡천 주변의 지질은 흑운모편암과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곡리 동쪽에 복두산이 있다. 문곡천의 주변에는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고, 곡저평야인 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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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앞에 맑고 아름답게 흐르는 미호천(美湖川)을 문관(文官)이 배를 타고 떠나는 것에 비유하여 문주(文舟)라고 하였다. 많은 인물이 배출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문주리에는 갈말, 골말, 건넝, 치마바우마을 등 자연 마을이 있다. 갈말마을은 문주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앞에 갈대가 많아서 붙은 명칭이다. 처음에 인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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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문학 활동 발전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 문학단체는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백수문학회’와 ‘한국문인협회 세종특별자치시 지회’가 대표적인 단체라 할 수 있다. 세종 지역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 연기군 시절부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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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문학과 관련한 유적.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세종문화원 앞에는 조치원 청년회의소에서 건립한 성기조 시인의 시 「조치원에서」를 새긴 비가 건립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에는 보훈회에서 건립한 박경석 시인의 시 「충절의 고장에 보훈의 빛이」를 새긴 비가 건립되어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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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과 소속 단체가 주관·운영하는 행사. 백수문학 동인회 중심으로 창설된 한국문인협회 조치원지부는 봄에 ‘도원 문화제’, 가을에 ‘가을 예술제’를 주관하였다. 봄에는 백일장, 가을에는 시화전·시낭송회·문학심포지엄으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그중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학생 백일장’은 개최자와 참여자의 인적 구성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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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 문화 정책,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단체와 제도. 세종특별자치시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전체와 공주시 일부[현 장군면], 충청북도 청원군 일부[현 부강면]을 편입하여 2012년 7월 1일 출범하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역할을 기대하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9년부터 20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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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미곡리(美谷里)는 지역 계곡에 풍류가 있어서 선비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미곡이란 시조(時調)와 학이 있듯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의미로 통칭하여 왔다. 자연마을로는 미륵당이·수구동·조일말·학당이 등이 있다. 미륵당이는 조일말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모퉁이에 미륵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수구동은 임진왜란 때 피난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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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무수골에서 매년 10월 무수골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무수골은 운주산 산자락에 조성된 마을이다. 무수골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무수골[운주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제사는 매년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운주산 중턱의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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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미륵댕이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 미륵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1리 미륵댕이 마을에서 정월 열나흘에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할아버지 미륵과 할머니 미륵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할아버지 미륵과 할머니 미륵은 미륵당이라 부르는 당집에 나란히 모셔져 있다. 두 가지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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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서 매년 정월에 마을 내 느티나무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1구(제일말) 입구의 느티나무에서 매년 음력 정월에 길일을 택해 목신제를 모신다. 예전에는 미곡리 마을에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있었다. 아름드리 나무에서 목신제를 지내왔는데 1970년 대에 땅 소유주가 느티나무를 베어 버렸다. 나무가 없으니 목신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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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르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깊은 지성[배움의 즐거움을 알아요], 넓은 심성[세상의 아름다움을 느껴요], 높은 시민성[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요]’이다. 교육 비전으로 ‘즐거운 배움, 함께 나아가는 우리’이다. 2014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미르초등학교는 개교와 함께 지역사회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세종우체국, 한국국악협회,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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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마을 또는 개인이 미륵을 신앙 대상으로 삼아 올리는 제사. 미륵 신앙은 미륵불과 미륵보살에 대한 불교 신앙이 민간화된 것이다. 미륵 신앙은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는 도솔천(兜率天)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상생신앙(上生信仰)과 미래 인간 세계에 태어나 중생을 교화할 미륵불의 구원을 갈망하는 하생신앙(下生信仰)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 이래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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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리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 옛 충청북도 지방도 591호선 구간에 건설되었던 교량이다. 1994년 5월 25일 공사를 시작하여 1995년 11월 22일 완공하였다. 미호교는 미호천을 가로질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평리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예양리를 연결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13호선 도로상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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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문주리와 충청북도 청원군 흥덕구 오송읍을 잇는 미호천의 교량. 미호대교 지명은 미호천(美湖川)에서 유래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건설된 교량으로 교량 형식은 5주탑 1면 콘크리트 사장교(斜張橋)[Cable-Stayed Bridge]이며. 교량 길이는 800m, 교량 폭은 33.7m이다. 미호대교는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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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미호천은 보강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충청북도 청주시의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한 후 병천천과 만난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으로 흘러 조천 등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미호천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문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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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예부터 사람들 사이에 전하여 내려오는 질병 치료법. 민간에는 다양한 경험적 질병 치료법이 전승되고 있다.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질병에 당면하여 자가치료 방식으로 민간요법을 활용한다. 약초나 약물성 식재료로 자가 처방하는 사례가 지배적이고 주술적인 방법이지만 무당을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지압·안마·사혈과 같은 물리적 요법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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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예부터 사람들 생활 속에서 비롯된 신앙, 관혼상제, 기예 및 놀이, 세시풍속, 의식주, 공예, 구비전승, 음악 등 전승 문화 전반을 이르는 말. 민속은 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살면서 집적한 문화 전반을 뜻한다. 의식주를 비롯하여 관혼상제, 민간신앙, 속신, 세시풍속, 생산의례, 민속놀이, 구비전승 등 인간 제반 삶과 관련되어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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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민속놀이. 세종 지역 사람들이 놀고 있는 민속놀이 중에는 일본 놀이가 우리 놀이로 잘못 알려진 것이 많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놀지 못하게 하고 일본 놀이만 놀게 한 정책 때문이다. 우리의 전통 놀이로 윷놀이·팽이치기·연날리기 등이 보편적이지만 조선 후기까지 세종 지역 사람들의 놀이에는 승경도·쌍육·저포·고누·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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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전망대. 밀마루전망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앙행정타운을 조망(眺望)[먼 곳을 바라봄]하는 전망대로 중앙행정타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의 높이는 42m 이고 가장 높은 곳의 높이는 98m이다. 층수는 9층이다. 2009년에 완공되었고 2009년 3월 29일 개관하였다. 중앙행정타운이 건설되는 동안에도 개방되어 관람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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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연기군협의회를 창립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국토 대청결 운동과 바른삶 실천대회 등을 통하여 시민의식개혁운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운동단체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진실·질서·화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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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에 있는 저수지. 바탕골저수지는 본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용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장군면으로 속하게 되었다. 바탕골저수지의 제방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을 위하여 여수로(餘水路)[수력 발전소나 저수지 등에서 물이 일정량을 넘을 때 여분의 물을 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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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박산[작약동], 고래뜰[고래실] 등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박산리(朴山里)[박산, 작약동]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뒷산에 밀양박씨 박참판의 묘소가 있어 박산으로 불렀다고 하고, 또는 산 모양이 작약처럼 생겼다 하여 작약골이라 불렀다고도 하였다. 박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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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박산리 작약골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냈던 마을 제사.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로, 10여 년 전에 중단되었다. 마을 입향조인 유씨가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하여 탑을 쌓았다고 전한다. 탑은 마을 입구에 2기가 있다. 마을의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탑을 윗탑, 남탑, 할아버지탑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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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의 교육 지표는 배움의 기쁨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반곡인 육성이다. 교육 목표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다. 2020년 3월 1일 5학급을 인가받아 개교하였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지성인], 바른 인성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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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반곡동은 기존에 주민들이 사용하던 반곡리 지명을 유지한 것인데, 그 유래는 마을의 지형이 소반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반곡동은 수루배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수루배들을 활용한 것이다. 수루배들은 반곡리에 위치한 들판으로 수로 가에 논배미가 있는 들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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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반곡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사랑과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주시민으로 소통·공감·나눔·배려를 실천하는 반곡인, 배움을 즐기고 탐구·융합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반곡인, 심신이 건강하고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한 반곡인, 자신을 존중하고 꿈을 키우며 진로를 개척하는 반곡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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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반곡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 사회를 이끌 즐거운 배움 학습력 신장, 감성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 함양, 자율과 소통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 건강한 몸과 마음 꿈을 키우며 성장이다. 2015년 10월 12일 44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2018년 11월 20일 교명이 확정되고, 2019년 9월 1일 18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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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 일대에 있는 산. 발산(鉢山)[108.5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에 있는 산으로, 발림봉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종 때 왕자의 난으로 이곳에 숨어 살던 영조의 후손 신천강씨 부자가 거듭 대과에 급제하는 경사가 있어 마을의 뒷산을 중광산(重光山)이라 하고 중광산에 중광사(重光寺)라고 하는 절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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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 초기 태종에 의한 태자(太子)의 난(亂) 때 신천강씨인 신덕왕후 강씨(康氏)의 일족이 화를 입게 되어 발산리로 피란하여 숨어 살았는데, 그 후 송시열(宋時烈) 등 많은 학자들의 탄원에 의하여 관원(官員)의 등용(登用)이 허락되었다. 그때 영조조(英祖朝)의 후손인 강씨부자(康氏父子)가 거듭 대과(大科)[과거(科擧)의 문과와 무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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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봉대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봉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봉대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봉양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밤실고개라고도 한다. 봉대저수지 위쪽을 밤실이라 하는데 밤실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봉양리 율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일컫는다. 밤실과 율리는 같은 의미로, 밤실고개·밤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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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밤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괄의 난을 피해 당시 충청도 연기군 금남면 금병산(金屛山)[372m]을 지나게 된 인조(仁祖)가 한 사찰에 들렀다가 밤으로 후한 대접을 받고 밤절[율사(栗寺)]이라는 이름과 상을 내렸다고 전해지는 사찰설화이다. 1997년 금남면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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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서 소녀들이 둘러앉아 다듬잇방망이를 잡고 노는 신놀이.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서 소녀들이 노는 놀이는 다양하다. 보리풍년윷놀이·베틀윷놀이·자릿날세기윷놀이·깍데기벗기기윷놀이·말판윷놀이 등 윷놀이, 풍감놀이·춘향각시 등 방안놀이, 콩농사보리농사, 널뛰기, 깡통차기, 숨기장난, 도랑건너뛰기, 물싸움, 얼음배타기, 사방치기, 땅따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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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고유한 체계를 갖추고 사용되는 지역어. 세종특별자치시는 옛 충청남도의 연기군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충청남도 공주시의 장기면과 충청북도 청원군의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면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으로는 대전광역시,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및 아산시와 접하게 된다. 이러한 지리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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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서 발원하여 제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방축(方丑)’은 조선 후기 ‘도선’이 마을을 보고 방에 든 소같이 생겼다 하여 ‘방축골’이라 불렀으며, 방죽이 있어 ‘방축’이라고도 한다. 방축마을 이름을 본떠 방축천이 되었다. 방축천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화강암, 반상화강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류는 신생대 제4기 충적층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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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는 중부 내륙에 위치한 배 생육에 최적지이며, 자연환경과 더불어 재배 기술이 뛰어나 질 좋은 배가 생산되는 곳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배 재배는 30여 년의 역사와 축적된 기술을 자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수출 품목인 조치원배는 고품질의 명품 과수로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나 고온현상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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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인지로 출발하여 계간 정기 간행물로 발행되고 있는 종합 문예지와 발행 단체의 총칭. ‘백수문학’은 1955년 10월 9일 조치원에서 동인회를 창립하고 1956년 3월 28일 창간호 발행 후 반 연간 정기 간행물 변경을 거쳐 계간지로 발전한 문학회 겸 정기간행 종합 문예지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학 부흥에 이바지하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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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와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백정이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와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바람재·백중재·백령재·백정재라고도 불린다. 백정이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청룡안에서 금천리에 있는 금강대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옛날 산적이 많아 장정 백 명이 모여야 무사히 넘을 수 있었다 하여 백정이고개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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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현재는 고개가 막혀 있고 지명유래담만 남아 있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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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운주산성 광장에서 매년 4월에 지내는 제례행사. 백제대제의 기원은 계유년(癸酉年)[673년] 4월 15일 백제 유민들에 의하여 석불비상 8개를 조성하여 비암사(碑巖寺)[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에 있는 사찰]를 짓고 시납(施納)[절에 시주로 금품 등을 바침]하여 국왕·대신과 칠세부모(七世父母)[선대 7세의 죽은 부모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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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백천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발원하여 부강리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금강의 제1 지류이다. 백천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흑운모화강암, 흑운모편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천의 하도 양안에는 초본류 등이 덮여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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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버드나무목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 버드나무는 버드나뭇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Salix Koreensis Andersson이다. 중국에서는 한반도와 가까운 동부와 만주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일본에서는 혼슈 서남부와 규슈 지방에 분포하는 관계로 버드나무 종의 분포 중심지를 우리나라로 본다. 껍질은 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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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번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번암 1·2리로 나뉘어 있다. 번암(磻岩)은 강바위라는 뜻으로, 조천과 미호천 합수 지점인 번암 배수장 앞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예부터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곳이었다. 자연마을로는 번암, 산직말 등이 있다. 번암마을은 번암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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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마을 앞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번암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앞을 둘러싼 버드나무를 베자 마을이 가난해지고 주민들이 떠났다고 전해지는 거목 전설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번암리 마을 앞에 버드나무 수십 그루가 숲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고 있었다.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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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에 위치한 동물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는 100여 마리의 반달곰, 불곰과 1,000여 종, 40만여 점의 꽃과 나무를 관람할 수 있는 곰 테마파크이다. 베어트리파크는 설립자가 평상시 가지고 있던 인생의 가장 큰 가치인 씨 뿌리고 가꾸는 일을 통해 평생동안 일군 공간을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목적에서 건립되었다. 1963년 경기도 의왕시에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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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서 벼락 맞은 형상의 바위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벼락바위」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벼락을 맞은 형상의 바위에 관한 암석 유래담이다. 벼락바위에는 계모가 착한 딸을 죽이고 천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수록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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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주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한편으로 풍흉을 점치던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는 농사의 풍년 기원과 풍흉을 알아보기 위한 농점속(農占俗)의 일환으로 생겨난 민속이다. 주로 조치원 일대의 너른 들을 보유한 농촌지역에서 행하던 기풍의례(祈豊儀禮)[음력 정월부터 2월까지 2개월에 걸쳐 그해의 농작이 풍년이 들기를 바라며 행하는 의례]이다. 주민들은 볏가릿대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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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병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하는 무속 의례. 병굿은 병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굿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치병굿, 환자굿이라고도 한다. 질병의 원인이나 유형에 따라 미친굿이나 주당풀이와 같은 병굿도 세종 지역에 전승된다. 보통 무당은 병굿을 하기 직전에 환자가 어떠한 이유로 병에 걸리게 되었는가를 파악하는데 이를 무당의 행동을 점친다고 한다. 점친 후 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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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있는 성기운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 병산사는 금남면 달전리 출신의 일제강점기 항일의사 성기운(成璣運)[1877~1956]의 영정(影幀)[제사나 장례를 지낼 때 위패 대신 쓰는,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을 봉안(奉安)[신주(神主)나 화상(畫像)을 받들어 모심]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972년 성기운의 학문과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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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민의 신체·정신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행하는 제반 활동.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젊은 층 유입으로 출생률 증가, 인구 성장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도시 성장에 따라 젊은 층 인구 유입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젊은 대상자를 중점으로 하는 건강증진사업 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노년층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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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보덕리(寶德里)는 넓은 들과 큰 보(洑)가 있어서 농사가 잘된다 하여 ‘보덕’이라고 불렀다. 자연마을로는 봇들·서당골·지프내·위지프내 등이 있다. 봇들은 보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앞에 넓은 들과 큰 보가 있어서 봇들 또는 한자어로 보평이라 불린다. 서당골은 보평 뒤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서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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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보람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서로 손잡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사회의 변화를 준비하는 학생[미래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창조인], 바른 인성을 갖추고 타인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학생[도덕인], 심신을 단련하며 절제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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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보람동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일을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얻어 보람 있는 행정타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이다. 보람동은 호려울마을로도 불리는데, 보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호려울을 활용한 것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병의 목과 같다고 하여 병 호(壺)자와 금강이 여울졌다고 해서 호려울 또는 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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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보람중학교의 학교 비전은 ‘더불어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이고, 교육 지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다.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성찰하는 습관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및 비판적 사고 습관을 가진 학생[도덕인], 적극적인 도전과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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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보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지혜롭게 성장하는 행복공동체’이다. 교훈은 ‘배움을 열망하라’이다. 2016년 3월 1일 개교[6학급]하여 2017년 3월 1일 24학급으로 편성되었다. 2017년 9월 1일 37학급으로 편성되었고, 2018년 3월 1일 47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편성되었다. 2019년 3월 1일 55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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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누리리와 연동면 용호리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보롬교는 연기면 누리리[행정중심복합도시 6-1 생활권]에서 연동면 용호리[행정중심복합도시 5-3 생활권]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이다. 보롬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1호선 도로상의 교량이다. 2012년 9월 19일에 개통된 교량이다. 설계 시에는 가칭 미호천1교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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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보통리는 보통용수(洑通用水)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보물과 같은 냇물이 흐르고 연기리에서 오는 보(洑)가 마을을 지나가서 보통이라 불렸다. 보통리에는 잣띄, 보통이, 큰뜸, 새뜸, 윗뜸, 아래뜸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잣띄는 성산 북쪽의 기슭에 자리하며 마을에 잣나무[柏子木]가 있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보통이는 보통리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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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2리 주민들이 음력 1월 14일 용신에게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2리 주민들은 선대부터 샘고사를 지내어 왔다. 주민들 가운데 깨끗한 사람을 정하여 고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고사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마을 공동샘에서 지낸다. 샘고사 비용은 각 가정에서 거두어 충당하다가 2014년부터 마을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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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일대에 있는 산. 복두산(幞頭山)[281.4m]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자창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부강면 동쪽 지역 방어에 중요한 곳이었다. 복두산은 산 정상부의 석축부가 마치 족두리 모양 모자인 복두리를 쓴 여인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일명 족두리산으로도 불린다. 복두산 정상에 있는 복두산성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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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년 4월경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는 2003년 11월 연기군민 건강마라톤대회로 처음 개최되었다. 첫 개최 경위는 당시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마라톤 동호인 저변 확대와 희망을 주는 연기군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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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복숭아의 재배 역사는 한국과수원예의 태동기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334㏊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4,960톤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복숭아 재배 역사는 1908년 수원 원예실험장 과수과의 모체인 권업모범장 과수시험포가 조치원읍 봉산리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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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 있는 느티나무에 대하여 내려오는 금기 이야기. 「봉기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느티나무 주변 200m 이내에 집을 지을 경우 불행이 온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집현리의 느티나무는 수령(樹齡)[나무의 나이]이 470년이나 되어 마을의 수호신처럼 모셔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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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봉대리(鳳臺里)는 ‘서봉’과 ‘만경대[망경대]’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봉대리의 자연마을로는 고소재, 서방골마을 등이 있다. 고소재 마을은 봉대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전동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를 고소재라 부른다. 고소재는 운주산과 만경대 중간에 있는 고개이며, 고개 아래에 마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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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봉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과수의 중심지이자 집산지이다. 오봉산(五峰山)[262m]의 이름을 따서 봉산리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 오봉산은 조치원읍의 진산으로, 전동면·연서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오행[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에 해당하는 오행연주형(五行連珠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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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의 강화최씨 집성마을. 강화최씨 집성마을로, 최완[1510~1570]이 기묘사화를 피하여 서울에서 이거·입향 후 500여 년간 발전하여 8대에 걸쳐 15명의 효자와 열부를 배출한 특별한 마을이다. 동족조직이 강한 모습이 숭모단 제향, 시제(時祭)[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 마을 샘 제사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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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봉안리는 장군면의 중동부에 있으며, 산학리·은용리·도계리·대교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봉안이라는 명칭은 예부터 수려한 산수(山水)로 인하여 봉황이 찾는 곳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봉안리는 조선 후기에 공주군 장척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장척면(長尺面) 봉산리(鳳山里)·구월현동(舊月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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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봉암교회는 1905년 인천 출신의 오해두가 연기군 토옥골[현 연서면 봉암리]에서 전도 활동을 하던 중 마을 주민 윤태만, 김상운, 이종문, 윤철균을 전도하여 윤태만의 집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연기군 토옥골[현 연서면 봉암리] 지역의 예배와 농촌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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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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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주변에 봉황을 닮은 바위가 있어 봉바위, 부엉바위, 봉암 등으로 불리었다. 봉암(鳳岩)은 봉바위[부엉바위]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봉암리에는 봉암, 주막거리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봉암리는 1리·2리·3리로 되어 있다. 처음 사람이 살면서 마을을 형성한 곳은 봉암2리이다. 현재의 봉암마을이다. 주막거리마을은 봉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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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봉암(鳳岩)’은 주막거리 앞에 있는 마을이며, 주막거리는 예전부터 주막과 가게가 많아 사람들이 서성대는 거리라 하여 명명하게 되었다. 따라서 연서면 봉암리 동쪽의 봉황산에 봉황[鳳]바위가 있어서 봉암이라고 불리었으며, 봉암천의 명칭은 마을 이름 ‘봉암’에서 유래하였다. 봉암천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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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리(芙江里)는 부강면의 읍내가 있는 곳이며 9리로 나뉜다. 부강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새텃말은 부강1리 지역으로 부강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부촌은 부강1리 지역으로 새텃말 남동쪽에 자리한다. 삼버들은 부강4리와 7리 경계에 있는 마을로 부강 남쪽에 있다.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세 그루가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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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남성골 주민들이 정월 열나흘과 칠석날 용신에게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남성골 샘고사는 정월 열나흘과 칠석날 저녁에 지낸다. 대부분의 주민이 샘고사에 참여하고 이장의 주도하에 고사가 시행된다. 남성골 마을에는 샘고사 비용의 기반이 되는 ‘샘제계’가 조직되어 있다. 고사 당일 오전에 이장이 징을 치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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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부강면(芙江面)의 명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芙蓉面)이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문의현(文義縣)에 속하였다가, 1896년 충청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때 충청북도 문의군 삼도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문의군이 청주군에 편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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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서 용출되는 탄산 함유 샘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부강약수는 전의면의 전의초수, 충청북도 청주시의 초정약수와 함께 충청 지역의 유명한 약수 중 하나이다. 부강약수가 음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맛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부강면 일대에 다수의 고구려식 산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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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부강일반산업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 조성한 일반산업단지로, 지방화 시대의 미래 지향적인 생산 기지로 개발하고 중부권의 낙후 지역에 대한 경제 기반을 강화하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사업의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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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당초 부강장은 공주목 명탄면 지역[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이었다. 그러나 홍수로 인한 금강 물길의 변화로 시장터가 부강면 쪽으로 몇 차례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부강역이 운영되면서 현재 위치에 시장터가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충북 청주군 부용면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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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부강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바른 품성과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자연 속 행복학교’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꿈과 끼를 찾아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자주인],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창의인], 문·예·체로 다져진 감성적인 사람[문화인], 더불어 소통·배려·협력할 수 있는 사람[세계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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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부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기초 기본 능력을 갖추고 새로움에 탐구 도전하는 학생,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다. 1917년 8월 2일 부강공립보통학교의 설립을 인가받아 같은 해인 1917년 10월 2일 부강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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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부동리(釜洞里)는 가마골 또는 부동으로도 불리었다. 명칭 유래는 가마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옛날에 그릇 가마를 묻은 장소가 있었고, 고려시대 연기대첩 때는 밥을 짓기 위하여 큰 가마를 설치한 곳이다. 부동리에는 가마골, 치암, 방죽안, 산수골, 오룡골, 홍촉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하천 북쪽에 위치한 가마골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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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촌 균형 발전을 지향하며 농외 소득원 개발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유효 노동력의 고용 창출 및 지방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종이 분야 농공단지를 조성·개설하였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 기간을 정하였으나 국유지[국토교통부] 유상매입 지연에 따른 준공 업무 연기에 따라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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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부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초오개마을이 있는 부용1리와 원부용이 있는 부용2리로 이루어져 있다. 부용리(芙蓉里)는 연꽃이 물에 뜬 듯한 연화정수형(蓮花淨水形)의 명당이 있는 부용봉(芙蓉峰)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용리의 옛 이름인 초오개는 산이 깊어 약초가 많이 나는데, 특히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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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원부용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원부용에서는 1990년대 말까지만 하여도 음력 정월 열나흘에 목장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었다. 그러나 마을 형편상 점차 목장승을 새로 깎아서 모시기가 어려워서 화강암 장승을 건립하였다. 석장승 뒤편에 인근에서 채취한 돌들을 많이 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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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부용산은 연화부수형의 명당이 있는 높이 222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기 전 구덩이가 있는 곳까지를 부용봉이라고 한다. 부용리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연꽃이 물에 뜬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명산으로 꼽힌다. 연꽃 형국인 부용봉이 무거워서 가라앉는다 하여 전해오는 풍수지리적 생각에 따라 부용봉 주위에 묘를 쓸 때는 비석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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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부처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처샘」은 옛 금남면 장재리[현 반곡동] 집골에 있던 사찰에서 판 샘터에 전해지는 지소설화이다. 부처샘의 샘물은 약수로써 큰 효험이 있었지만 절이 사라진 이후에는 예지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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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에서 북문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북문고개의 피」는 승려가 북문고개 근처로 시주하러 왔다가 주민들이 시주하지 않자 뜬소문을 내었고, 이로 인하여 마을이 망하였다는 지명설화이다. 현재 북문고개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집터 흔적이 발견되는 이유에 대한 유래담이기도 하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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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책임행정기관.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는 조치원읍 소관 업무 및 세종특별자치시 북부권 5개 읍·면에 대하여 위임받은 업무를 처리하는 책임행정기관이다.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사가 조치원읍 교리에서 보람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북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일부 업무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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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마을 앞 5층 석탑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옛날 아들을 낳지 못한 여인이 목욕재계하고 남 몰래 석탑에 정성을 다하여 지성을 드리니 백일 만에 태몽을 얻고 임신하여 훌륭한 아들을 두게 되었다는, 석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불곡리 석탑」은 1997년 금남면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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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세종 지역의 사상과 신앙의 중심이 되어 전통문화와 갖가지 지방문화를 형성하여 왔다. 세종 지역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백제시대이다. 침류왕 원년(384)에 마라난타가 불교를 들여옴으로써 백제불교가 시작되었다. 불교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웅진도읍시대라고 보는 것이 무난하다. 지역적으로 백제 수도와 인접하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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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불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알바위」는 조치원읍 번암리 앞 금강이 흐르는 곳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은 바위가 있었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번암리 마을 앞에는 금강이 흐르는데 강가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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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와 장군면 금암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 불티교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었다. 2002년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와 장기면 금암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를 연결하던 교량으로 건설되었다. 조선시대 불티교 근처의 금강에는 불티나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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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에서 비룡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룡산의 산삼」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인근 비룡산의 지형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옛날부터 비룡산에는 용이 승천하기 위하여 심어 놓은 산삼이 있었다는 명산 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으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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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땅의 기운을 가두거나 부족한 땅의 기운을 보완하여 안정과 풍요를 도모하며 행한 술법. 비보(裨補)란 풍수이론에서 나온 용어로, “도와서 모자람을 채운다”는 의미다. 주로 장소나 공간의 기운이 모자랄 때 안정을 취하게 할 목적으로 비보가 이루어진다. 비보 유형에는 크게 수구비보(水口裨補), 지세비보(地勢裨補), 형국비보(形局裨補), 화기비보(火氣裨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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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비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다. 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106호로 지정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을 보유한 사찰로 유명하다. 비암사는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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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여러 유형의 이야기. 설화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변성(可變性)이 크다. 구연자는 타인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때 자기 나름의 서사 구조로 재구성하여 구연한다. 설화의 전달 형식이 입에서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구연 방식’이기 때문이다. 설화는 크게 신화, 설화, 민담 형태로 분류하지만 나누는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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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사찰 및 사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옛 연기 지역[현 세종특별자치시] 사찰(寺刹)은 산간이나 마을 인근에 많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폐허가 되어 전통을 계승하여 유지하고 있는 사찰은 매우 드물다. 근래에 옛 사찰의 터전을 가꾸어 새로운 사원을 경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산간이나 부락 인근에는 사찰이 산재해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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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주민들의 일정한 생활 수준과 보건 상태를 확보하기 위한 사회정책 및 제도의 조직적인 체계.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모두의 기본적 삶의 수준을 보장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수행을 위하여 세종형 사회복지모델을 제시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복지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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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서비스의 생산 및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사회적 기업 선정에는 인증된 기업과 예비기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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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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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에 있는 산림 박물관. 산림박물관은 산림사료의 영구적인 보존 전시, 산림에 대한 국민계도, 자연학습교육 등을 목적으로 국립산림박물관에 이어 지방에서는 최초로 개관되었다. 1989년 4월 5일 광릉수목원[현 산림박물관]에서 식목일 행사 중 대통령이 남부지방에도 중앙 규모의 산림박물관을 건립하도록 지시하여 충청남도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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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산수리는 부강면 북쪽에 자리한다. 부강면에는 명아재마을·본산수마을·삼거리마을·갯벌미마을·갈골마을 등이 있다. 명아재마을은 본산수(本山水)마을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명아지’는 ‘삼거리’와 동일 마을로 설명되어 있다. ‘명아골’에서 ‘명아’가 확인되나 어원은 알기 어렵다. ‘명아재’의 ‘재’는 ‘고개’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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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민들이 마을 주산의 산신에게 마을 평안, 주민 무탈, 농사 풍년, 짐승 피해 예방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산신제는 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지내는가에 따라 의례 수행 방식이 다르다. 개인이 기자(祈子)[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일]나 자녀건강 등 가정사를 기원할 경우는 비손[두 손을 비비면서 기원하는 가장 간단한 무속의례]이 고사방식으로 수행되고, 상사(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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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물품을 제공·가공하는 기업체를 집단적으로 수용·배치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워 조성한 지역. 세종특별자치시는 면적이 465㎢에 이르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자치시이다. 인구는 약 32만 명으로 인구 증가율 1위, 출생률 1위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 2시간 내외로 연결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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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에 속한 법정동. 산울동은 산울타리에서 유래한 한글 명칭으로 푸르고 포근한 주거단지를 의미한다. 산울동은 빗돌마을로도 불린다. 갈운리에 위치한 빗돌거리는 돌로 만든 할아버지 미륵과 할머니 미륵이 있는 양지말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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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산학리는 장군면의 남동부에 있으며, 봉안리·은용리·금암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산학(山鶴)이라는 명칭은 예부터 산학리의 산에 학이 많이 날아다닌다 하여 붙이게 되었다. 산학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속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는 마을이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장척면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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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 농기에 풍년을 비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한 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 전체의 안과태평(安過太平)을 위하여 기고사를 지낸다. 매년 유사를 정하여 유사의 집 앞에 농기(農旗)를 세우고 정성을 드렸다. 10여 년 전부터는 마을회관 앞에 농기를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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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살이 낀 사람을 대상으로 액살을 제거하여 주는 무속 의례. 살(煞)은 사람이 상황이나 때에 따라 겪게 되는 일종의 기운이나 운수이다. 보통 액운을 살이라고 하지만 좋은 운수를 뜻하는 길살도 있다. 살의 종류는 재살(災煞), 겁살(劫煞), 역마살(驛馬煞), 반안살(攀鞍煞), 육해살(六害煞), 화개살(華盖煞), 망신살(亡身煞), 천살(天煞), 지살(地煞)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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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삼성천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화강암·반상편마상화강암과 선캄브라아시대 흑운모편마암·호상편마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천은 상류에서 산지 사이를 곡류하며 흐르고 하천 양안은 퇴적물로 이루어진 모래톱과 수변식생이 어우러져 하천습지가 발달하였다. 삼성천 주변에는 평야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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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개인의 사주를 기초로 운명이나 길흉을 점쳐 삼재에 들었을 경우 풀어 내는 무속 행위. 삼재란 수재(水災)·풍재(風災)·화재(火災)를 말한다. 역서의 12간지 주기법을 기초로 삼재의 들고 남을 확인한다. 개인의 사주(四柱)[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에 근거하여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를 바탕으로 삼재를 확인하여 삼재에 든 것이 확인되면 삼재를 해소하기 위하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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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서 삼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천바위」는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 있는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바위 아래에는 동굴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주민 3,000명이 동굴로 피신하였다가 발각되어 몰살당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실려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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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상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이며, 상1리[상리 북부, 위뗏집거리]와 상2리[상리 남부, 아래뗏집거리]로 나뉜다. 상리 동쪽에 조천이 있으며, 조천교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와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상리는 일제강점기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하천이었던 자리였다. 하천을 둑으로 막으면서 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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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서 상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여바위」는 고려가 망한 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 들어가 은둔 생활을 한 임난수가 고려를 그리워하다 앉아 죽은 바위를 상려암(想麗巖) 또는 상여(想麗)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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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새뜸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따뜻한 감성 으뜸 실력, 참된 꿈을 실현하는 미래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꿈을 탐색하기 위해 심신이 건강한 사람’,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기초 개념을 토대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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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꿈과 생각이 자라고 배움이 즐거운 사랑의 새뜸학교이다. 교훈은 꿈이 있는 학생, 마음이 따뜻한 친구’이다. 2017년 3월 1일 12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2017년 5월 1일 8학급이 증설되었다. 2017년 6월 1일 특수 1학급이 증설되었다. 2019년 3월 1일 26학급[특수학급 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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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새롬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상상력·창조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화로운 인성으로 품격을 아우르는 새롬인, 노력을 통한 창의성으로 실력을 갖추는 새롬인, 스스로 행복한 큰 꿈과 진로를 여는 새롬인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자랑스런 한꿈’, ‘아름다운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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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새롬동은 새로움의 준말로 생생하고 산뜻한 느낌이 있는 주거지역을 뜻하는 명칭이다. 새롬동은 새뜸마을로도 불리는데, 새롬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새뜸을 활용한 것이다. 송원리에 있었던 새뜸마을은 새로 닦은 터를 의미한다. 새롬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에 속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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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새롬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따뜻한 인성으로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창의 융합인’이다. 교육 목표는 ‘상상력과 바른 품성으로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꿈과 끼를 키우며 배움을 즐기는 실력 있는 학생, 감·사·함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의 새롬인, 즐거운 수업과 행복한 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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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롬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 인성의 조화로운 발달로 글로벌 인재를 만들어 가는 새롬교육’이다. 교훈은 ‘새롭게·슬기롭게·다함께’이다. 2017년 3월 2일 개교하였고 2017년 5월 1일 33학급으로 편성이 되었으며 2017년 9월 1일 40학급으로 편성이 되었다. 2018년 3월 1일 43학급으로 편성되었으며,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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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새움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새로운 배움이 움트고 모두가 성장하는 즐거운 학교’이고, 교육 지표는 ‘배움의 열정, 힘찬 도전, 올바른 신념을 갖춘 새움인’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바른 삶을 생각하는 지혜로운 학생[지성], 야망을 품어 창조적인 미래를 꿈꾸는 학생[야망],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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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움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를 가꾸는 배움, 너와 소통하는 슬기로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조화로움’이다. 교훈은 ‘즐거운 배움으로 행복한 나를 가꾸는 학교’이다. 201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8년 5월 1일 1학급이 증설, 2018년 6월 1일 2학급이 증설, 2019년 3월 1일 3학급이 증설되어 18학급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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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마을 주민들이 정월에 대동샘의 용신에게 마을 평안, 농사 풍년, 주민 건강을 기원하는 제사. 세종 지역 일부에서는 샘제를 샘고사, 용왕제, 유왕제, 유황제 등으로 부른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샘제의 시원은 아주 오래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 두 마리가 금성 우물 속에서 나타났다”고 하는 『삼국사기』의 용현정(龍現井) 기사에서 보듯이 우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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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개인이나 마을공동체가 서낭당의 서낭신을 대상으로 소망을 기원하며 올리는 제의. 서낭 또는 서낭당은 마을로 연계된 길목이나 고개에 많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 지역은 산악이 발달하여 유난히 고갯길이 많아 고갯길을 지나다 보면 쉽게 서낭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서낭을 지나면서 돌을 주워 던지거나 침을 세 번 뱉으며 지나친다. 이렇게 하여야 “탈이 없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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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서정리(西亭里)는 천서리·산음리·관정리를 병합하고 천서와 관정의 이름을 따서 서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감실·관정골·내서·평전·산양마을 등이 있다. 감실마을은 감나무가 무성한 지역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정골마을은 서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에 늙은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가 있어 강정골 또는 과정골이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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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서창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새주막거리가 있는 서창1리와 자연마을 내창리·원마루·모과나무골·돌마루가 있는 서창2리가 포함된다. 서곡(瑞谷)리와 내창(內倉)리의 지명에서 글자를 따와 ‘서창’이라 하였다. 특히 서창1리는 경부선 철도와 충북선 철도 사이에 있는 마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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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운영 및 농산물 도매업체. 회사 비전 및 목표는 첫째 악이 필요 없는 건강한 세상, 둘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 셋째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회사이다, 1989년 7월 법인을 설립하여 식품 제조 가공업을 시작으로 1990년 식품제조가공업을 허가 받았다. 2004년 이천(하)휴게소, 죽전(상)휴게소 등 휴게주유사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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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경부선 기차역. 서창역의 역명은 서창리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서창역은 1978년 경부선과 충북선 철도를 직접 연결하는 오송선이 분기하는 신호장역으로 건립되었다. 서창역은 경부선 기차역으로 전동역과 조치원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기점 126.1km 지점에 있다. 경부선과 오송선의 신호장으로, 경부선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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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석곡리(石谷里)는 마을 앞에 선돌이 있어 선돌배기 또는 돌꽂이라 하였는데 후에 석곡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중석곡마을·상석곡마을·하석곡마을 등이 있다. 돌꽂이마을은 중석곡이라고도 불리는데, 돌꽂이 중앙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석곡마을은 돌꽂이 북쪽에, 하석곡마을은 남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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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정월에 마을 주산인 국사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사람들은 예로부터 국사봉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매년 정월 초사흘과 보름 사이의 길일을 택하여 떡 한 시루, 돼지머리, 북어포, 삼색실과를 차려놓고 정성을 드렸다. 한때 소를 잡아서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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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리 돌꽂이」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장수가 들고 다니던 돌 지팡이가 꽂힌 선돌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는 ‘석곡리 돌꽂이 유래’라는 이야기가 2편이 함께 실려 있다. 2편의 이야기는 분량의 차이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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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곡의 선돌」은 청주에 살던 장사가 좋아하던 여자를 잃은 슬픔에 울며 석장(錫杖)[지팡이]을 꽂은 전설을 담은 암석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청주에 살던 한 장사가 전의면으로 공부를 하러 다녔다고 한다. 하루는 나무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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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괴화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석교리 괴화산」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석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일대]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괴화산과 얽힌 보은설화이다. 아군과 왜군이 싸울 때 괴화산에 사는 짐승들이 밤에 몰래 내려와서 왜군들의 무기 끈을 모두 끊어 놓아 아군이 승리하도록 하였고, 그 후로 괴화산의 산짐승들에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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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이 괴화산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은 매년 10월 1일 괴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을 정하고 돼지 한 마리, 시루떡, 북어, 삼색실과, 제주 등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낸다. 조선 시대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 한 승려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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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석불석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의 석불석탑설화는 불교 이념을 넘어 민간신앙 대상으로 토착화되어 영험함을 믿고 있다. 석불·석탑에 지성을 올리면 복이 오고 함부로 대하면 화를 입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석불과 석탑은 불교나 민간신앙의 기도·제의 대상이다. 차별점을 두지 않고 같은 예배 대상으로 취급한다. 이러한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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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부생들이 주도한 중·고등 검정고시 대비 야간 교육 시설. 석탑이라는 말의 의미는 ‘지성’[고려대의 상징]이다. 교육 기회가 없었거나 교육 시기를 놓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제공하여 ‘피교육 대상이 없어 야학이 사라지는 날’을 목표로 ‘참 사랑, 참 배움, 참 가르침’이라는 교훈을 실천하고 있다. 1983년 3월 2일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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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서사적 구조를 지닌 이야기. 설화는 일반적으로 신화, 전설, 민담을 의미한다. 설화는 일정한 서사적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입에서 입을 거쳐 오랜 기간 구비 전승되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설화에서는 지역 신화를 찾아볼 수 없으나 전설과 민담이 전승되어 왔다. 특히 전설은 일정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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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로는 성강, 남산소, 부엉더미, 함전마을 등이 있다. 성강은 성강산성(聖岡山城) 밑에 있다 하여 붙은 지명이다. 금남면 성강리(聖岡里)는 조선 후기에 공주목 반포면(反浦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공주군 반포면 남산리(南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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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동양선교회를 모체로 하는 개신교의 한 분파. 성결교는 여타 개신교 교단과 달리 한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결교는 일본 도쿄에서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과 정빈이 1907년 5월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성결교’라는 명칭은 1921년 9월 ‘동양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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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산성과 성곽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성곽설화’는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외세(外勢)를 막아내고 백성을 다스리는 수단으로 축조·보수되어 온 성곽이나 산성에 전하는 전설이다. 과거 연기 지역은 역사·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성곽 유적이 많다. 유적이 많은 만큼 전설도 여러 유형으로 전하고 있다. 충청남도 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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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성덕리의 자연마을로는 동호마을, 한삼마을 등이 있다. 성덕리는 옛날부터 덕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을 깨우치게 한 이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붙인 지명이다. 자연촌락 명칭인 동오리는 ‘동호리’라고도 불린다. 동호리는 한삼 북쪽에 있는 마을로 계룡천이 마을 앞을 흘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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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있는 문절사에서 매년 10월 매죽헌 성삼문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제례행사. 충문공 매죽헌(梅竹軒) 성삼문(成三問)[1418~145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2000년 10월 성씨문중으로 이루어진 문절사발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제례 형태로 시작되었다.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 출신으로, 고려사 편찬과 한글 창제 등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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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뒷산이 성(城)과 같아서 성재·성작골·도맥(道脈)이라고도 불렀는데 남양홍씨 학자 가운데 성제(性劑)라는 사람이 있어 마을을 성제로 많이 호칭하였다. 마을 명칭에서 제가 재로 바뀐 것은 한자 표기의 오류이다. 성제리에는 둥구리재, 서당골, 새말, 골말, 성뜸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둥구리재마을은 성제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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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의 성황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황당의 아기무덤」은 부강에서 용호리 나룻터에 소금배가 들어오면서 소금장수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소금장수인 사근이는 가출한 아내를 찾다가 어린 아들마저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다. 소금장수들이 아들의 무덤 근처에서 쉬면서 돌을 던지고, 사람들도 돌을 던져서 성황당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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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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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원주민은 물론 이주해 오는 주민들을 위하여 시정 방향을 충분히 설명하고 알리는 소통 도구이다. 2012년 9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정과 의회 소식을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소식지를 창간하였다. 『세상을 이롭게 세종』은 매월 타블로이드판형 컬러 24면으로 55,000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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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서원지구 소속 성당. 1957년 4월 21일 청주 본당[현 수동성당]에서 분리하여 본당으로 설정되었다.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남이면·현도면·문의면을 관할하였고, 상삼·매포·비룡·문의·문동 등지에 공소를 두었다. 1961년 5월 현재 위치의 대지를 매입하여 8월부터 성당 건립을 시작하였다. 성당 건물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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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성인권 상담 시설. 세종 YWCA 성인권 상담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상담과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상담기관으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성희롱 및 성폭력 행위의 근절을 위한 성폭력 사건 처리,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및 치료,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한다. 1999년 12월 조치원 YWCA에서 조치원 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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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공립 남자 고등학교. 세종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춘 학생[세계인],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적인 학생[민주인],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학생[창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끊임 없이 쇄신하는 학생[건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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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2014년 9월 15일 운영을 시작하였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중 충남고속, 코리아와이드경북을 제외한 모든 고속버스 회사가 운행된다. 2018년 11월 7일부로 코리아와이드경북이 세종특별자치시 기점 노선과 경유 노선 모두 KD운송그룹에 넘기면서 터미널을 떠났다. 서부산[사상] 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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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고용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정 기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 고용안정 사업과 출산휴가급여, 육아휴직급여 등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1년 3월 2일 대전지방노동청 연기고용안정센터로 개설되었으며, 2012년 7월 1일 대전지방노동청 공주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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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세종·공주 축산업민들을 위한 협동조합. 세종공주축산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일원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7년 6월 11일 공주군축산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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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영재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 지표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미래 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학문 분야의 복잡한 문제를 파악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줄 아는 인재[창조인], 세계적 두뇌와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재[세계인],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의 상보적 융합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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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버스 운수업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한 민간 운수업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1980년 삼흥여객 조치원영업소를 분사하여 설립하였으며, 1986년 7월 1일 성일버스로 사업자등록을 하였다. 연기군 시절의 성일버스에서 2010년에 세종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에는 티머니로 교통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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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인재 육성’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성·인성·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십 고취, 국제사회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과 국제적 감각 함양, 국제기구 및 지역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의사소통능력 배양, 우리 문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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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중증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세종누리학교의 교육 목표는 튼튼한 성장, 당당한 자립생활, 더불어 사는 생활, 즐거운 배움의 4가지이다. 교육 방향은 ‘첫째 학생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립을 지원한다, 둘째 생활 속에서 활동적이고 경험을 쌓아 가는 교육을 추구한다, 셋째 학생의 수준과 성장을 고려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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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세종대성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인 인재[창의인], 자율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자율인], 비전을 제시하여 꿈과 끼를 실현하는 인재[실력인],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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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2012년 6월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 신고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대학, 노인돌봄 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에게 통제적이고 강요되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과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적 자립과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충족시키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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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버스공영제 운영 및 도시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기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과 개발이익 지역 내 재투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시교통의 발전과 이용시민의 편의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6년 10월 2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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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2014년 6월 16일 성당 부지 구입을 시작으로 2014년 11월 4일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허가를 받았다. 2015년 1월 9일 조치원성당에서 분가하여 조치원도원성당이라 가칭하였다. 2015년 1월 24일 조치원성당 부속 건물 마리아홀에서 첫 주일 미사(missa)[가톨릭에서 예수의 최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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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세종도원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강한 심신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기초 기본실력이 튼튼한 창의적인 학생,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즐기는 학생,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학생’이다. 창의인성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는 행복자람 세종도원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훈은 ‘더 크게! 보다 새롭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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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미래의 심장부라는 상징을 담아 세종특별자치시 명칭의 근간인 세종대왕에서 두 글자를 가져왔다. 세종리는 모롱지마을로도 불리는데, 세종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모롱지산을 활용한 것이다. 송담리에 있는 모롱지산은 산모퉁이를 휘어 돌린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금강과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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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부안임씨의 동족조직. 세종특별자치시의 전통 동족마을을 대표하는 세종리[옛 양화리]의 부안임씨들은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집안을 결속시키기 위하여 종약(宗約)[종중이 모여서 종회(宗會)의 운영에 관하여 정한 규약]을 만들어 시행하였다. 동족의 결속을 다지는 공동제의로 불천위(不遷位)[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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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일간 신문. 1994년 4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때 『연기민보』라는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으며, 2012년 3월 『세종매일』 제호로 변경되어 발행되고 있다. 『세종매일』의 전신인 『연기민보(燕岐民報)』는 1994년 4월 10일 창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문고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매일』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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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지역 복합 문화예술 시설. 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또한 공연장 시설과 공연장 상주단체 사무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이 문예회관을 일상적으로 찾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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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문화예술기관. 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시·군·구 단위에 설립되는 특수법인체이다.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하여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문화 및 사회교육사업, 민속행사, 전통문화 발굴 보존과 각종 행사를 주관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방문화원을 지원하여야 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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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의 기술 인재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인성과 배려로 아름다운 정신을 소유한 사람[도덕인],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줄 아는 사람[창조인], 현장 직무능력을 갖추고 도전정신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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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세종특별자치시에 글로벌 지식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특화산업 육성, 경제활성화 유도, 지역이미지 제고를 도모,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3조 제1항 및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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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세종지방경찰청 산하 치안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06년 일제 천안헌병대 분견소가 조치원역에 설치되었다가 1922년 조치원경찰서가 설치 운영되었으나 탄압적인 경찰권을 행사하였다.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하에서 국립경찰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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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세종 지역 상공인들의 경제 단체.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상공업계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한편 상공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 10월 24일 세종상공회의소의 설립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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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세종성바오로성당은 교황 바오로 6세의 교리를 따르는 천주교 신자들을 위한 성당이다. 세종성바오로성당은 세종특별자치시 3생활권과 4생활권에 사는 천주교 신자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성바오로성당의 모 본당은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이다. 2016년 12월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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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세종성요한성당은 세종특별자치시 2생활권에 사는 천주교 신자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성요한성당의 모 본당은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이다. 2015년 12월에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에서 분가하였다. 미사(missa)[가톨릭에서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여 행하는 제사 의식]는 평일 월요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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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은 성인 프란치스코의 교리를 따르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이다.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은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천주교 신자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4년 1월 금남공소에서 세종성당으로 승격하였다.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가톨릭대학교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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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국세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세종세무서 조치원이동민원실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각종 국세 신고 및 납부에 관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세 관련 각종 증명발급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0년 8월 공주세무서 연기지역 납세서비스센터로 개설하였다가 2012년 7월 1일 공주세무서 세종 납세지원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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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931년 4월 2일 연기군 남면 송담리 임근수의 가정에서 머슴으로 일하던 오경환이 주인을 전도하고 사랑방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설립되었다. 6·25전쟁으로 인해 교회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1952년 8대 윤덕훈 목사가 송담리 산 8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건축하였다. 1970년 5월 종촌리로 옮겨 교회를 신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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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건강 가정 지원 시설.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기본법에 의하여 설치·운영되고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글로벌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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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전리에서 매년 11월 개최하는 축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세종 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는 새로운 비전과 발전을 모색하며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업기술 토론 및 상호 정보교환을 통화여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종 지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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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복지재단. 2016년 4월 세종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8년 11월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2019년 1월엔 새롬종합복지센터 관리, 운영 수탁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는 행복하고 따뜻한 세종특별자치시, 복지 공공성 실현, 복지의 전문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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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으면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우수 중소기업.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억~500억원이고, 상시고용 인력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지역 우수(스타) 기업 육성 사업이 있다. 지역 우수(스타) 기업 육성 사업은 본사 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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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아동 보호 전문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 아동보호전문기관설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2018년 7월 1일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대피해아동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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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었던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협의회. 세종시기업인협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의 대표를 회원으로 한다. 세종시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의 우호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2년 8월 세종시 기업협의회 발족추진위원회가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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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에 있는 시립 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폐교된 금사초등학교를 활용하여 2012년 10월 23일 개관하였다.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연구·전시 교육하여 생활 속 우리 모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 수장고, 야외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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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2016년 11월 29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독립성·전문성·효율성을 갖춘 문화예술진흥 전담 기구이다. ‘백성과 함께 더불어 즐긴다’는 여민락을 재단의 BI(Brand Identity)로 정하고 세종시문화재단 초성을 도형화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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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세종특별자치시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민체육대회이다.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충청남도 연기군 시절 연기군민체육대회로 48회 동안 시행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제1회 세종시민체육대회가 2012년 10월 27일 조치원체육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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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세종시민회관은 1988년 5월 20일 개관한 이래 2000년에 세종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기까지 세종의 유일한 문화예술 요람 역할을 하였다.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이 운영하다가 2004년 7월 1일 세종문화원에서 세종시민회관 운영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대강당, 전시실[소회의실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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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세종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특별한 복지 욕구를 기반으로 장애아동복지지원법과 정부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곳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사회 통합,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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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명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아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6년 8월 충남농아인 연기군지부 설립을 시작으로 10월에 연기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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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자리한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노고봉(老姑峰)[305.1m]이 우뚝 솟아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이 굽이쳐 흐른다. 강 건너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탄동이 자리하며, 산 너머에는 달산리가 있다. 등곡리는 행정구역상 1·2·3리로 나뉜다. 예부터 노고봉 남쪽 산자락에 자리한 등곡1리는 조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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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897m] 동쪽 사면에 있는 뜬봉샘에서 발원하며,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를 연결한 금강하굿둑을 경유하여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의 국가하천 유로연장은 397.9㎞, 지방하천은 42.81㎞로 우리나라 6대 하천의 하나이자 남한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상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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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복숭아는 1908년 농업진흥청의 산실인 권업모범장 과수시범포가 조치원읍 봉산리에 설치되면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조치원 복숭아의 재배 역사는 한국과수원예의 태동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에서 복숭아 재배가 시작된 것은 일제강점기 조치원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인들이 자기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하여 일본에서 가지고 온 품종을 시험 재배하면서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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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장애인 사회 복지 시설. 2015년 3월 세종특별자치시와 위탁운영 체결을 시작으로 4월부터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여행과 함께 부모 교육으로 꽃차소믈리에,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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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 세종특별자치시의 유일한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으로, 2008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 등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사회 전반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디. 장애인의 인권 회복 및 완전한 사회 참여를 실현하며, 건강한 사회 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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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41조에 의거하여 상담사업, 판촉사업, 홍보사업, 개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 판촉, 납품함으로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정부정책을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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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장애인 생활 이동 지원 센터.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로, 서창리의 주 사무소와 새롬동에 분소를 두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과 권익옹호를 도모하며, 나아가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의 이념 실현을 그 목적으로 한다. 2002년 7월 연기군장애인심부름센터 개소식과 함께 활동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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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새나래 자조모임’이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누리며 지역 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2월 새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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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있는 여성 직업 전문 훈련 시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통하여 여성 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여성의 경제 활동 제고에 목적이 있다.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3년 6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으로 개소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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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공립 여자 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더불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있는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멋진 사람’, ‘이루는 사람’, ‘함께하는 사람’이다. 세종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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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공립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바른 인성과 창의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인 양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격인, 실기 실력과 이론 이해를 두루 갖춘 전문적 예술인, 자유롭게 상상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인, 세계와 발 맞추고 소통하는 국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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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문화예술 단체 간 교류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10월 개최되는 행사. 세종예술제는 문화예술 단체 간 교류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문화예술 18개 단체 간의 교류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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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기독교 여성운동 단체. 세종YWCA는 청년의 정신을 지닌 여성들이 섬김, 나눔, 실천의 생명사랑 공동체를 통하여 여성의 사회 운동을 펼쳐 가는 시민단체로 개설되었다. 한국YWCA 창립과 더불어 조치원YWCA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근본적인 변함없이 목적을 설정하고 있고, 그 성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세종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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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위치한 NGO 단체. 세종특별자치시의 생명과 평화, 정의와 사랑을 위해 세종YMCA 회원 모두가 주동성을 가지고 전진해야 하겠다는 사명으로 지역운동을 시작하였다. 세종YMCA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모범도시 세종을 일구어 가기 위한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하고, 문화·교육·복지·환경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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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우정사업 서비스 기관. 세종우체국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우정업무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04년 1월 20일 조치원우편수취소로 개소하였다. 1921년 3월 26일 조치원우편국으로 개칭하였다가 1950년 1월 12일 조치원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3년 9월 16일 사무관국으로 승격하였으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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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세종의 소리』는 2011년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창간한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세종의 소리』는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를 제공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2011년 11월 14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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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세종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무용으로 창작한 작품. 세종이 세상을 밝히기 위하여 힘쓴 업적을 기리면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다. 세종의 애민정신을 재조명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도약을 표현하였다. 무용과 전통타악, 전통현악, 전통성악 등이 영상과 결합된 융·복합 작품을 표방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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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정체성은 정치·행정적 측면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지만 문화적 측면에서는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한글문화도시라는 지역정체성의 출발점은 국민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도시 명칭인 ‘세종(世宗市, Sejong)’이다.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자 세종대왕 인문정신의 총아(寵兒)[특별한 사랑을 받는 대상]는 한글 창제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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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에 있는 초·중등 대안학교. ‘숲과 나들이로 크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숲 냄새 및 바람소리를 느끼며 꽃과 곤충, 자연과 친구가 되어 자라는 것이다. 또한 책과 나들이를 통해서 지식이 아닌 지혜로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대전자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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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 있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세종장영실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내 삶을 위한 직업교육이고, 교육 목표는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건강’, ‘기품’, ‘행복’이다. 2019년 3월 1일 8학급을 인가받았고, 2020년 3월 1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9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옛 금호중학교가 있던 자리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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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남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인구와 저출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독거노인과 가족의 부양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늘을 섬기듯 어르신을 섬긴다는 경천경로(敬天敬老)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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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의 특산품인 복숭아를 주제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복숭아 축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의 농·특산품인 복숭아를 소재로 한 지역 축제로,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2003년부터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매년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리며, 2019년에 개최된 제17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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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원주민들이 이주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1차 아파트 조합. 옛 연기군 지역의 원주민들이 세종특별자치시 개발 보상으로 공동택지를 분양받고 안정적으로 이주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합을 조직하였다. 세종주민아파트건축조합은 약 80여 명 규모의 원주민 공동주택조합을 흡수하여 2008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였다. 2008년 3월 26일 세종아파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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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2014년도 8월에 인허가를 받아 운영을 시작한 세종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성 질환 및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수 없는 노인성 질환[치매, 뇌혈관질환 등] 및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들이 세종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하여 생활 안정과 심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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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농민들을 위한 협동조합.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 6월 14일 설립되어 8월 31일 업무를 개시하였다. 2011년 10월 28일 정관 변경으로 남면농업조합에서 세종중앙농업협동조합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12월 19일 처음으로 첫마을지점이 설치되어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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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는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북부권의 균형있는 발전을 촉진하고 동일·유사 업종의 집적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에 대하여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5조 규정에 의거하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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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 세종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2012년 7월 1일 연기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세종시를 알리고 세종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연기군 당시 개최되던 지역축제[도원문화제, 왕의물 축제] 중 일부를 통합하여 세종축제로 명명하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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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정책 연구기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발전 전략 수립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 설립되어 2016년에는 지역산업의 현황을 분석해서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2017년에서 2018년에는 지역산업의 생태계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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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세종테크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업, 대학 등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로서의 행복도시를 완성하고 BT, ET, IT 중심의 첨단 업종 산업을 육성하여 창조경제의 성장 거점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 일원[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750,356㎡[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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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앙에 위치하는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 북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전체 면적은 약 465㎢로 서울특별시의 약 4분의 3 규모이다. 동서로 가장 긴 연장선은 20.7㎞, 남북은 37.0㎞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0년 6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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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축물의 관리 및 감독을 위해 설치한 기구.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직속기관/사업소 중 하나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 건축 및 공사 감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공공건축물의 관리를 건설공사 일반, 계획단계, 건설기술용역,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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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공공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은 2020년 기준 총 11개이다. 2012년 11월 한솔동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도담동 도서관, 2015년 7월 아름동 도서관, 2015년 12월 종촌동도서관, 2016년 12월 고운동 도서관, 2017년 1월 보람동 도서관, 2018년 3월 대평동 도서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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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에 있는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기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 문제를 치매환자와 가족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7년 3월 개소하여 2017년 5월 세종특별자치시 시립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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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교육비전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책임교육·혁신교육을 통하여 학습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은 교직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 과정을 개발·지원하며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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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은 대한민국의 17번째 시도교육청이자 전국 최초의 단층형 교육청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국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담당하고 초·중등 교육을 총괄 관리하는 교육행정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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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전리에 있는 농업 발전 지원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발전을 위하여 지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 등을 담당하는 세종특별자치시청 산하 직속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1957년 2월 12일 충청남도 연기군 농사교도소로 발족되었다. 1962년 3월 21일 연기군 농촌지도소[조치원읍 교리 13-2]로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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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도시 재생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 9월 24일 개소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 내에 미발견된 자원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자생적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공동체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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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정보담당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방범, 교통, 시설물 등 수집된 정보를 저장하고 가공하여 통합적인 도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2012년 4월 5일 설립되었다. 2013년 7월 정보화담당관실 통합정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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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농축산물의 공급과 관련하여 위생검사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재난질병 특별방역 실시를 통한 농축산물 공급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는 2015년 7월 14일 세종특별자치시 가축위생연구소로 설립되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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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던 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하여 수립하는 정책 자문에 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위원회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발전위원회는 2013년 1월 7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2015년 2월 23일 설치되었다.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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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된 보건소는 지역보건법 제10조에 의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하여 시·군·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설치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신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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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임업인들을 위한 협동조합. 1949년 충청남도 연기군 산림조합(사단법인)으로 발족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산림조합은 세종시의 산주와 임업인을 조합원으로 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1949년 충청남도 연기군 산림조합(사단법인)으로 발족하여 1953년 산림보호 감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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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선거관리를 하는 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와 「선거관리위원회법」 제2조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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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 2010년 12월 27일 법률 제10419호로 제정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고 지역개발 및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약칭으로 세종시법이라고 불리며, 최종 공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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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는 2016년 6월 7일 신설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는 관할 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인명의 구조와 구급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는 관할 지역 내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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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1990년 3월 27일 조치원 119안전센터로 신설되었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신설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화재 예방·경계·진압·조사와 화재·재난·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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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에 있는 종합 병원. 세종특별자치시 시립의원은 1차공공의료기관의 충실한 역할 수행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하고, 전문적인 의료재활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연계 치료로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인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노인성 질환의 관리 모델을 선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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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시설물 관리·운영 기구. 2012년 7월에 제정된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2016년 9월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설립되었다. 2016년 9월 세종특별자치시의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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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지원센터. 세종특별자치시의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부세종청사 등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전하는 기관들의 정보화사업과 관련된 협력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공간 제공과 이전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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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인재양성 및 평생학습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일상과 학습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선도기관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목표와 더불어 함께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중심 도시, 시민역량과 지역발전이 함께하는 균형도시, 지역의 문화가 생활속에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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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되어 운영중인 공립·사립 작은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작은도서관은 2019년 기준 총 57개가 운영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자료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자료 제공 및 교육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 작은도서관 지원조례에 따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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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 있는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대상 사회심리재활·재활치료·직업재활·재가복지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상담, 사회심리재활 서비스 제공,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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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요 정책 추진에 관한 조언을 위해 운영했던 정책자문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시장의 자문에 응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2013년 1월 7일 조례 제268호에 의거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 3월 6일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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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하여 심의·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치원읍의 특수시책 및 주요 사업에 관한 사항, 개발계획의 중장기 목표 및 추진전략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읍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14년 10월 2일 제1기 조치원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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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권역을 관할하며 2015년 6월 29일 신설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는 소방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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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의 점검 요원에 의한 편의시설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지체장애인 편의증진법에 의거하여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편의 시설물에 대하여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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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세종 지역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장소. 세종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은 세종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며,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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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는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전문 시설.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재활, 보호시설 등의 연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 구축이 목적이다. 1995년 1월 23일 연기군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하여 2006년 2월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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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시설. 2015년 3월 12일부터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꿈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개인상담과 사후상담으로 나뉘는 상담지원사업이 있다. 학업복귀 지원사업으로는 학업복귀 강화, 학습능력 향상, 기초학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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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청소년 지원 시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 청소년, 조화롭고 지혜로우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시대적 마인드를 갖춘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 체험, 참여, 문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 관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취를 통하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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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예정 지역 내의 특색 있는 발전과 시민 참여를 유도할 목적으로 설립했던 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예정 지역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예정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16년 12월 20일 조례 제941호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만들어졌고, 2017년 2월 22일 세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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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제출된 의견이나 법안을 처리하는 기구. 2010년 12월 27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7월 1일 종전의 연기군의원과 연기군에서 선출된 충청남도의원 등을 더해 15명의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개원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민을 대표하여 세종특별자치시의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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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년 8~9월경 개최하는 휠체어펜싱 선수권 대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는 장애인 전문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주최,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남녀 각각 플러레[플뢰레], 에뻬[에페], 사브로[사브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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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장애인 체육 단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시킨다. 경기단체와 체육단체를 관리·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4년 1월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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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실무위원회 및 실무지원단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제정된 규정. 2011년 1월 28일 대통령령 제22646호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실무위원회 및 실무지원단의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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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자치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와 제6조(설치 등)에 의거하여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설립되었다. 1. 관할 구역 1895년(고종 32)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1909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전의군 7개 면 전부,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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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체육 단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전문 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연기군체육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6년 1월 7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체육회가 통합 출범하면서 현재의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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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세종포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지역신문의 하나로, 지역의 행정·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포스트』는 2012년 7월 1일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맞게 지역신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2012년 3월 창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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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종합 캠핑장. 세종합강캠핑장은 미호천이 금강과 합류하는 합강에 건설된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시립 야영 시설이다. 합강은 금강과 미호천 두 강이 합쳐진다는 의미도 있으며, 해당 지역에 있던 마을의 명칭이기도 하다.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이전의 금강은 상류에서 모래가 유입되어 수심이 얕고 주변의 모래사장이 넓게 발달하는 특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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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어진동 일대에 조성된 인공호수 공원. 세종호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의 서쪽인 연기면 세종리, 어진동 일대에 2013년 준공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공원이다. 세종호수공원이 있는 곳은 원수산[254m]과 금강 사이의 구간으로 면적 271만㎡에 달하는 장남평야의 서북부에 해당한다. 계획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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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거리예술 축제. 2017년과 2018년에는 9월에 개최되었다가 2019년 제3회 세종호수예술축제(SLAF)는 6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되었다. 세종호수예술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만의 차별화된 거리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치는 축제로 기획·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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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과학사업화 종합지원 핵심시설. 세종SB플라자는 과학벨트의 기초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산·학·연 공동 R&D 수행,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인력 양성, 각종 사업화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능지구 핵심시설이다.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2012~2017)」에 따라 세종시, 천안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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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소나무목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침엽 교목.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이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 35m는 지름 2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진다. 나무껍질은 적갈색 또는 짙은 갈색으로 거북이 등처럼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나뭇잎은 바늘 모양으로 2개씩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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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소담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민주시민 육성’이다. 소담고등학교는 혁신학교로서 학교혁신 4대 과제를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전문적 학습공동체, 자율과 협력의 생활공동체, 미래형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하여 3주체[학생·교직원·학부모] 간 민주적인 소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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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소담동은 생김새가 탐스럽고,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주거 단지를 의미하는 한글 명칭이다. 소담동은 새샘마을로도 불리는데, 소담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새샘골을 활용한 것이다. 석삼리의 새삼골은 새로 판 샘이 있는 골짜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소담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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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소담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창의·인성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소담인 만들기’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실력 있는 학생,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품성이 바른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학생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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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소담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홀로서기와 함께하기로 삶을 바꾸는 교육’이다. 교훈은 ‘행복한 나, 소중한 우리, 즐거운 배움’이다. 2016년 5월 1일 10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2016년 8월 24일 25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편성되었다. 2017년 3월 1일 22학급으로 편성되었고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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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을 배경으로 조명한 현대 소설 문학.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옛 연기군 시절인 1955년 10월 백수문학동인회(白樹文學同人會)가 창립하여 강금종, 백용운, 김제영 등 문학인을 중심으로 한 현대소설 문학이 일찍부터 자리를 잡았다. 소설가 강금종(姜金鍾)[1917~1991]은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1945년 광복 이후 조치원읍에 정착하였다. 1963년 자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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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33년 소정리 지역의 예배 활성화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이규아의 가정에서 설립되었다. 성서학원 1기생인 김정자 전도사가 충청북도 청주 서문교회로 파송을 받아 사역하던 중에 조치원교회와 전의교회가 창립되어 서로 교류하게 되었다. 1932년 소정리에 예배에 뜻을 모은 방기훈·이규아의 가정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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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소정리(小井里)는 조선 후기에 마을 앞에 소나무가 정자처럼 서 있어서 송정(松亭)으로 불리다가 소정(蘇井)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마을로 다음과 같은 명칭들이 있다. 광암은 마을 북쪽 청룡산 끝부분에 넓적한 바위가 있는데 예전에는 넉바위라 불렀다. 욧골은 넉바위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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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 마을숲은 전주이씨가 집성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북동쪽이 지나치게 개방된 것을 막기 위하여 곡교천 변에 왕버들나무를 심어 비보숲을 만들었다. 비보숲 일대는 1985년 충청남도 천연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관련 법이 개정되어 산림유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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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조선 후기에 마을 앞에 소나무가 정자처럼 서 있어서 송정(松亭)으로 불리다가 소정(蘇井)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소정리의 지명유래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정이라는 지명은 1901년 경부선 철도의 소정리역이 설치되면서 소정(小井)이라는 명칭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1914년 이전에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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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소정일반산업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 위치한다.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지역발전 및 지방재정 확충하고, 개발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 고용을 확대하며, 계열기업의 집단화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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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소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학생, 창의적 감성으로 꿈을 키워 가는 학생, 배려와 나눔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이다. 교육 비전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소정교육이고 4가지 학교상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와 마을이 배려공감소통으로 민주시민을 기르는 학교, 아이들의 삶을 통해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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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던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던 고개다. 현재는 위치가 불분명하다. 솔고개는 고개에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솔고개와 함께 소나무고개로 사람들이 불렀다고 한다. 『대동지지』, 『대동여지도』, 『조선지형도』 등에는 송현(松峴)으로 수록되어 있다. 솔고개의 지질은 반상편마상화강암 지역으로, 석영·흑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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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솔빛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삶이 되는 행복한 나·너·우리’이다. 2019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은 머리가 깨어 있는 솔빛아이들, 가슴이 따뜻한 솔빛아이들, 손발이 튼튼한 솔빛 아이들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1. 교가 [작사 유형선 / 작곡 유형선]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 길가에 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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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곡리(松谷里)는 보평 안쪽 골짜기에 있다 하여 속골이라 부르다가 명칭이 변하여 소골 또는 송곡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송곡·모시티·가재골·저티리마을 등이 있다. 송곡마을은 송곡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의 유래는 송곡리와 같다. 조치원읍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모시티라 부르기 때문에 모시티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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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 모시터마을 주민들이 서낭신에게 지내던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 모시터마을의 산신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오후 5시경에 지낸다. 예전에는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을 가려 제관으로 삼고 서낭제를 지내게 하였다. 그러다가 2016년부터 마을 전체 가구 35호를 7개 조로 나누고 조별로 돌아가며 서낭제를 지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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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에서 음력 7월 7일 마을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 칠석제사는 외지에서 마을로 들어온 이석경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땅 600여 평을 기증하고 자신이 죽으면 마을에서 본인의 제사를 지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마을사람들이 동네 칠석 제사로 지내게 된 것이다. 그러니 1990년부터 시작한 것이 30년 가까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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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문리는 장군면의 북서부에 있으며, 송학리·평기리·도계리·송정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조선 후기에 소나무 정자가 있다고 하여 송정(松亭)이라 불리고, 1983년 송정리와 분할되면서 송문리가 되었다. 송문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포함되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여 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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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 문재 마을 주민들이 서낭신에게 마을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 문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흘 오후부터 저녁까지 서낭고사·길고사·샘고사·기고사를 지낸다. 주민들은 의례 과정을 통하여 마을의 안녕과 농사 풍년을 기원한다. 제의 수행을 위하여 정초에 제관을 선정한다. 동회에서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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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 송정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동틀 무렵에 농기에 풍년을 비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 송정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어귀의 남·여 장승을 위하고, 대동샘에서도 정성을 드렸다. 이튿날인 정월대보름에는 동틀 무렵에 공동마당에서 기고사를 지냈다. 1970년대에 마을길을 넓히면서 장승을 없애는 바람에 장승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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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에 있는 마을 주민들의 식수원이던 우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문리 송정 안샘은 마을 중앙에 있다. 송정 안샘은 예로부터 송정마을의 주요 식수원이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열나흗날 오후에 송정 안샘 앞에서 샘고사를 지내었다. 샘제의 관행은 1990년대 들어와 중단되었다. 우물은 여전히 원형이 보존되고 있으나 식수원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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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성리(松城里)는 성곡리·수회리·송티리·각곡리 등을 병합하여 ‘솔티’와 ‘성곡’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무드리·각골·벌말·솔티·절터골·중말마을 등이 있다. 무드리마을은 큰 냇물이 빙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각골마을은 무드리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뿔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졌다. 벌말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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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주민들이 치성을 올리던 수박고개와 잿말고개의 서낭신을 모신 집. 수박고개와 잿말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마을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오가는 주요 교통로였다. 수박고개와 잿말고개 중간쯤에 각각 서낭당이 있다. 주민들은 서낭[서낭신이 붙어 있다는 나무]을 지나면서 돌을 주워 던지고 침을 뱉으며 지나간다. 정초나 시월이면 수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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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잿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에 마을 앞 느티나무에서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의 잿말 안쪽 언덕 위에 있는 둥구나무에 매년 정월 지내는 목신제가 있다. 둥구나무가 있는 언덕을 ‘통메’라고 부르는데 둥구나무제를 지내게 된 동기가 있다. 옛날 송성리 마을에 임자 없는 묘가 하나 있었는데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 안쪽에 꽃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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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용리는 마을 주변의 소나무[松]와 용(龍)에 대한 신앙에서 발생한 명칭이다. 마을 앞 하천의 많은 늪과 연못에서 이무기가 승천하였다고 전해져 용에 대한 믿음에 있다. 뒷산에는 많은 노송(老松)이 분포한다. 송용리에는 송산, 도룡골, 나븐, 꿩말 등 자연 마을이 있다. 송산(松山)마을은 송용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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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정리는 장군면 중서부에 있고, 송문리·하봉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조선 후기에 사람들이 휴식하던 정자처럼 소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다 하여 송정(松亭)으로 명명하였다. 송정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여 있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던 지역이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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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정리(松亭里)는 동곡리·사정리·상송동 등을 합하여 ‘송동’과 ‘사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구리골마을·사장골마을·밭사장골마을·상소골마을 등이 있다. 구리골마을은 옛날에 마을에서 구리가 많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사장골마을은 고려 시대에 사기점이 있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밭사장골마을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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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와 용현리 일대에 형성된 충적평야. 송학들은 지질 구조적으로 취약하여 침식이 활발히 일어난 부분에 대교천이 운반한 퇴적 물질이 집적되어 형성된 충적평야이다. 송학들이라는 명칭은 공식 명칭이 아니며 송학리 일대의 들판이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송학들은 대교천의 중류 구간에서 지류인 용두천과 신지천이 합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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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학리는 장군면 북부에 있고, 송문리·태산리·용현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과거부터 소나무 위에 학(鶴)이 모여 앉아 송학이라고 불리었고, 산의 모양새가 학처럼 생겨 학산(鶴山)이라 하였다. 행정 구역 개편 전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학산리(鶴山里)의 ‘송’과 ‘학’을 따와 송학이 되었다. 송학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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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들말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는 행정구역상 송학1·2리로 나누어진다. 송학1리에는 몸티·들말·양지동·요령바위, 송학2리에는 학미·창말·원고개·창곳간·두집매가 각각 있다. 들말·양지동·요령바위·학미의 주민들은 해마다 정월 보름날이면 장승고사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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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일원에서 농촌 사회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발생한 공동노동 조직.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에는 들말 두레, 학미 두레, 몸티 두레, 은곡 두레 등 총 네 두레 골이 존재하였다. 장군면 송학리의 경우와 같이 한 마을에 여러 개의 두레가 공존하는 경우 두레 간 서열 문제로 잦은 두레싸움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송학리의 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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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들말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석장승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마을로 들어서면 넓은 논을 사이에 두고 석장승 두 기가 마주 보고 세워져 있다. 들말, 양지동, 요령바위, 학미의 주민들은 해마다 정월 보름날이면 장승고사와 기고사를 지낸다. 장승에 먼저 정성을 들인 뒤에 마을 회관 앞 공터에 농기를 세워 놓고 고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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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몸티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1리 몸티[身峙]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보름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빌고 마을로 드는 액을 막는 뜻에서 기고사를 지낸다. 과거에는 깨끗한 사람으로 유사를 선출하여 유사의 집 바깥마당에 기를 세워 놓았다. 기는 정월 초사흗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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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몸티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향나무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1리의 자연마을인 몸티를 중심으로 창말과 유계리 종고개 주민들이 음력 정월 보름날 마을의 안과태평·풍년을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내고 오전 중에 수령 400년의 향나무에도 고사를 지낸다. 정확한 유래는 전하지 않는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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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 은골 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를 세우고 지낸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2리 은골[원고개]에서는 2010년까지 정월 대보름날 새벽이면 기고사를 지냈다. 주민들은 농기(農旗)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빌었다. 해마다 정성껏 기고사를 지내 오다가 마을의 호수가 급격히 줄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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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리와 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쇠꼬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도암리와 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일명 새곳재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암1리 바깥 독골인 외촌에서 국곡리 국실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산의 형상이 소의 머리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고 쇠를 캐내는 광산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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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수랑골에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랑골의 느티나무」는 수랑골의 부자인 이장자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온 양반 자손인 경만이와 외동딸인 인향이라는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거목 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다방리 수랑골에는 한 장자[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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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에 있는 아름다운 금병산(金屛山)이 수려(秀麗)하여 수산(秀山)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수산(水山)으로 불리게 되었다. 수산리에는 둔더기, 수산, 태천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둔더기는 국사봉 아래에 있는 마을로 둔덕(屯德)에 있어 둔더기라 불리며, 국사봉 또는 국사리(國士里)라고도 한다. 수산은 둔더기 서북쪽에 자리한 마을로 금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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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 둔덕골에서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 큰 길가 향나무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1960년대까지 마을 입구 큰 버드나무에서 노제를 지내다가 버드나무가 홍수로 떠내려간 후로는 버드나무 옆에 있는 향나무 앞에서 노제를 지내고 있다. 수산리 둔덕골 마을의 노제는 설날이 지나고 바로 준비한다. 제관과 공양주는 뽑지 않고 생기복덕을 보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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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 원수산 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위하여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 원수산 마을에서는 마을 앞산의 향나무 근처에 가서 농기(農旗)를 세우고 고사를 지낸다. 기고사는 연원을 알 수 없지만 예전에 비하여 제의 절차나 형식이 많이 간소화되어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농기에는 ‘농자천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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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수왕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를 사랑하고 너를 존중하여 행복한 우리학교’이다. 1970년 4월 7일 연남국민학교 눌왕분교장 개교하였으며 1973년 3월 1일 수왕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85년 3월 6일 병설 유치원(1학급)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수왕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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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와 부용리를 연결하는 고개. 숫막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재 아래 집현리와 부용리 사이의 독골 마을 옆에 있는 고개이다. 숫막재는 ‘숫’과 ‘막재’의 합성어이다. ‘숫’은 ‘숯’의 충청도 방언이고 ‘막재’는 ‘막다른’, ‘꼴지’의 방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숫막재는 숯을 굽는 마을 길의 끝부분에 있는 고개로 해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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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 1885년(고종 22)에 관북지방 유림들이 함경도 홍원군에서 문경공(文敬公) 임헌회(任憲晦)[1811~1876]를 배향하기 위하여 숭덕사(崇德祠)를 창건하였다. 1978년에 전국 유림 1,000여 명의 발기로 임헌회의 유허지(遺墟地)[역사 기록만 전해지고 유물이나 문화재는 전혀 없는 터]가 있는 현재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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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18년 12월 10일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을 받았다. 이에 앞서 영국표준협회는 2018년 3월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케임브리지(영국), 모스크바(러시아), 멜버른(호주), 두바이(UAE) 등 5개 도시를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 세계 5대 시범도시로 선정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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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서 연동면 예양리를 잇는 시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지방도 제591호선이 세종특별자치시 시도(市道) 제13호로 편입·승격되었다. 도로의 기점은 부강면이며 종점은 연동면에 있다. 노선명은 부강~연동선이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13호[노선명 부강~연동선]는 총연장 16.4㎞의 포장도로이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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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전리에서 조치원읍 번암리를 잇는 시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지방도 제604호가 세종특별자치시 시도(市道) 제23호로 편입·승격되었다. 노선명은 연기~조치원선이다. 2018년 기준 개통 도로는 58,620m[46,770m는 2차로 포장 도로, 11,850m는 미포장 도로]이며 1,000m는 미개통 상태인 지방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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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에서 전동면 봉대리를 잇는 시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시도(市道) 제29호로 편입·승격되었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이 전동면에 있어 노선명은 전동~전동선이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29호는 본래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 기점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종점 구간을 잇는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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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세종특별자치시는 같은 위도상의 해안지방에 비하여 겨울 기온이 낮으며 기온의 연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식물구계지리학상으로 한반도 중부아구[식물 자생지역 구분 경계 중 하나]에 속한다. 식생의 군계수준에서는 냉온대 중부에 해당되며, 식생지리학적 분포는 대륙형으로서 한반도아형의 중부-산지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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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먹은 음식이나 음식과 관련된 지역 특성 및 생활 풍습.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이 흐르고 장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던 곳이다. 따라서 쌀을 주식으로 생활하였으며, 금강을 오르내리는 배를 통하여 서해의 해산물을 공급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논농사를 지은 가장 오래된 유적이 발굴된 곳이어서 지역에서의 식생활 역사는 기원전 13~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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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신광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노적산에 있는 사찰로, 약 160년 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0년 혜원이 신광사로 개칭하였다.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의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쉽게 찾는 등 젊음이 넘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신광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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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14년 ‘활기찬 경제, 행복한 주민, 청춘조치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고, 향후 행정수도로 거듭나면서 상당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지에 정부청사가 들어오게 되면서 세종 일부 지역에 행정 기능이 집중되었고, 자연스레 중심지 역할을 하던 조치원은 구도심이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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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19세기 초 남양홍씨(南陽洪氏)가 정착하여 약 40가구가 마을을 이루면서 ‘새로운 터’라는 의미에서 신대리(新垈里)가 되었다. 신대리에는 새터말, 숯골, 강골, 불당골, 송정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새터말마을은 신대리에서 가장 늦게 생긴 마을에서 유래하며, 숯골마을은 예전에 숯을 많이 생산하던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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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시 이름만으로의 역사적 변천은 불과 7년에 지나지 않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이전의 명칭인 충청남도 연기군은 이제 점차 잊혀지게 되었지만 과거 연기군은 선사시대를 거쳐 역사시대로 이어지면서 오랫동안 사람들이 영위해 온 장소였음이 분명하다. 이는 연기군 일대의 자연지리적인 요인 덕분에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입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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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방리(辛芳里)는 신암리·마산리·양방이동·음방이동 등을 병합하여 ‘신암’과 ‘방이’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돈지마을·방잇골마을·양달말마을·음달말마을 등이 있다. 돈지마을은 돈대 위에 있어 돈대 또는 돈디라고 부르던 것이 변하여 돈지가 되었다. 방잇골마을은 마을 지형이 방처럼 아늑하다 하여 붙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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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신안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로 신안1·2·3·4리로 구성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어서 일찍부터 원룸촌이 형성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연기현 북일면에 속한 지역으로, 섶이 무성하여 섶골이라 하였다. 섶골이 변하여 석골 또는 신동이라 하였고, 신동리와 안터마을을 합성하여 신안(新安)이라 칭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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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저수지.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로 승격되었다. 신안저수지의 제당(堤塘)[물가에 흙,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둑]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 구조는 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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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는 금융 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조합원 중심 협동조합이다.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공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신용협동조합 1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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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정리(新井里)는 갈정리·한정리·신대리를 병합하고 신대와 갈정의 이름을 따서 신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나물마을·양달말마을·한우물마을 등이 있다. 가나물마을은 신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앞에 큰 우물이 있어 옛날 가을정처가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양달말마을은 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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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 가나물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 가나물 산신제는 주민들이 예부터 운주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 농사 풍년, 짐승피해 예방을 기원하는 제의이다. 산신제는 3인의 제관을 선정하여 매년 10월 2일 엄숙하게 지낸다. 마을의 길운이 산신제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주민들의 산신제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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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교적 최근 형성된 종교. 계룡산이 있는 충청 지역은 신흥 종교가 주로 탄생하고 발전한 지역이지만 세종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많지는 않다. 신종교는 기성종교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신도 수·교단 조직·교리·제의(祭儀)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립 역사가 짧아서 아직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종교를 말한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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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신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로는 꽃절골·작은말·큰말 등이 있다.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곳이 아니고 조선시대부터 마을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 지역이다. 옛날 신촌리는 꽃이 많이 피는 지대였고 꽃절이라 불리는 절이 있었다. 새로 마을이 생긴 구역이라 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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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신촌리에서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마을의 풍년과 흉년을 점쳤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촌리 느티나무」는 조선 시대 화사(花寺)라는 절터 자리에 있는 느티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풍년과 흉년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4년 임영수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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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서 신준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한림학사가 잡은 한림정터」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서 평산신씨 시조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1491~1562]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시조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간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신한림학사가 잡은 한림정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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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진입로에 있는, 제사를 모시던 사람 형태의 자연석.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길가에 세워져 있는, ‘부처바위’라 불리는 사람 형상의 자연석 바윗돌이다. 예전에는 생송 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과 정월 14일에 제사를 모시는 대상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흥리 생송 마을 진입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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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흥리는 사사리[사시리]와 생송리를 병합하여 송사리라 칭하였다가 ‘송사’라는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흥리로 개칭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물방앗골·사사마을·이성산마을 등이 있다. 물방앗골마을은 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스리라고도 하는 사사마을은 신흥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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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신흥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다. 국도 제1호인 세종로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마을이다. 1985년 연기군청 이전 이후 더욱더 빠르게 시가지화되었다. 연기군청은 보람동에 시청이 생기기 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임시청사로 쓰였으며 2019년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청 조치원청사로 쓰이고 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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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심중리(深中里)는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이 깊어 접근하기 힘든 동네이다. 자연 마을로는 불근덕마을·사기소마을·절터마을·지프내[깊은내]마을 등이 있다. 불근덕마을은 뒷산의 흙이 붉다 하여 붙은 지명이며, 사기소마을은 전에 사기를 굽던 곳이라 하여 지어졌다. 절터마을은 전에 절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지프내[깊은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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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바가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쌀나오는 바가지」 이야기는 유씨가 구해 준 개구리가 쌀이 나오는 바가지를 선물하여 보은하였다는 동물 보은담, 나온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었다는 미덕담, 바가지를 물려받은 자손들이 서로 싸우다 훼손하였다는 과욕담의 세 가지 교훈이 있는 교훈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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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쌀바위는 금남면 영대리 계량리 위쪽에 바위 하나가 있으며, 바위에서 쌀이 나왔다는 암석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어떤 가난한 남자가 자식들이 굶는 것을 참다 못해 구걸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에 흉년이 들고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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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초당산(草堂山)을 중간에 두고 양쪽 계곡[兩溪谷]에서 흐르는 냇물이 마을 아래에서 합쳐져 쌍류(雙流)라고 하였다. 쌍류리에는 생천, 송암, 벌말, 월정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생천마을은 북쪽 산속에 위치한 마을로, 임진왜란 때 천 명[1,000명]의 사람들이 피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해서 생겨난 지명이다. 서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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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쌍류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 기초·기본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 문화적소양을 갖춘 품격 있는 학생’이다. 교육 지표는 꿈을 키우며 새롭게 변화하는 행복한 배움터이다. 1934년 5월 1일 조치원공립보통학교 부설 쌍류간이학교로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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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무선 통신 부품 및 센서 제조업체. 1973년 한국쌍신전기(주) 설립을 시작으로 1990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세라믹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2003년 5월에 쌍신전자통신(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Mobile Communication Component 사업 분야에서는 기지국, 중계기, RFID, GPS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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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쌍괴리’와 ‘전당리’가 병합되어 각 마을 명칭의 앞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쌍괴리는 마을에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어서 붙인 이름이고, 전당리는 마을의 산세가 수려하여 마치 중국에서 경치가 최고인 전당(錢唐)과 흡사해서 붙은 명칭이다. 쌍전리에는 전당골, 쌍괴, 전성말, 오땀말, 큰말 등 자연 마을이 있다. 전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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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아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치원읍 번암리에는 아들바위라는 바위가 있어서 바위에 기도하면 득남할 수 있다는 암석유래담이 전한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옛날 번암리 뒷산에는 아들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아들 낳기를 비는 대상이 되었다. 바위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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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금남면 집현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 아람찬교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금강 구간에 네 번째로 건설된 가칭 금강4교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제1호선 도로상의 교량이다. 2016년 1월 5일에 개통되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한 환상형 내부순환도로상에 놓인 교량이다. 예부터 하늘·땅·사람을 상징하는 삼태극[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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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아름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세종의 중심! 명문 아름고!’이고, 교육 목표는 ‘지성·감성·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아름인 육성’이다. 아름고등학교는 2014년 3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남녀 공학으로 개교하였다. 아름고등학교는 특색 교육활동으로 미소, 칭찬, 배려의 행복 바이러스 3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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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둘레가 한아름 넘치는 주민들의 풍족한 주거지역을 바라는 의미에서 아름이라는 한글 명칭이 지어졌다. 아름동은 범지기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아름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범지기 마을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자리한 범지기 마을의 모습이 범이 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보았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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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아름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소중한 우리! 즐거운 배움! 꿈꾸는 학교!’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나’를 발견하고 ‘너’를 인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하나가 만드는 우리, 우리가 만드는 하나, 함께 배우는 교실, 꿈꾸는 아름인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학교장의 경영관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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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아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지혜로운 어린이,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도전하는 어린이’이다. 교육 비전으로는 ‘나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아름공동체’를 제시한다. 2014년 3월 1일 1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선도학교로 지정·운영되었다. 특색교육으로 ‘따뜻한 무지개빛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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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고려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야목」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고려산성 아래 아야목이라는 마을에서 전해지는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아야목」이라는 전설로 기록되어 있다. 채록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고려시대 몽고족의 침략으로 임금을 비롯한 대신들은 강화도로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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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가정 주부가 집안 가신에게 가족의 건강과 무탈, 집안 번영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고사. 안택고사는 집안 안정, 가족 건강, 가정 번영 등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고사이다. 유사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례로 안택굿을 꼽을 수 있지만 굿은 무당이 의례를 주도한다고 하는 점에서 안택고사와 구별된다. 안택고사는 해당 가정의 주부가 중심이 되어 비손[손을 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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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안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안터」 설화는 안씨들이 호탄리에 자리를 잡으려다 도깨비들로 인하여 살지 못하고 물러난 곳을 ‘안터’라고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을 출전으로 기록하였다. 옛날에 안씨라는 사람이 살 곳을 찾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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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무당이나 법사가 앉은 채로 꽹과리와 북을 두드리고 무경을 구송하며 진행하는 무속 의례. 앉은굿이라는 용어는 무당이나 법사가 굿을 진행할 때 취하는 자세에 근거하여 나온 말이다. 본래 앉은굿은 여성 무당보다 경객(經客)이나 법사(法師)가 중심이 되어 행하였다. 경객이나 법사는 북이나 꽹과리를 앞에 두고 두드리면서 경문을 구송하는 방식으로 굿을 진행하였다.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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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암석의 유래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설화가 전해진다. 암석의 형상에 이름을 붙인 유래담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사적 인물보다 고단한 민중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거암괴석이 상당하여 암석의 유래나 이름에 대한 설화가 다수 채집된 바 있다. 197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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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의 약수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약사골」 설화는 고려시대 연동면 노송리에 있던 강당[서당]의 서생인 박천석이 남편을 잃은 여인을 겁탈하려 하였고, 저항하던 여인이 자결하자 이후 약수터의 물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지명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최문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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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양곡리(陽谷里)는 압곡리·상세곡리·하세곡리·양지리를 병합하여 ‘양지’와 ‘압곡’의 이름을 따서 ‘양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느실마을·봉두미마을·아래가느실마을·주막뜸마을 등이 있다. 가느실마을은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세곡이라고도 불린다. 봉두미마을은 봉의 머리와 같이 생긴 산인 봉두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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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저명 성씨인 안동김씨의 전의면 양곡리 동족마을 동족조직과 운영 모습. 안동김씨 세종특별자치시 입향 중심인 전서공파의 시제 및 종회 조직·운영모습·절차를 통하여 세종 지역의 전통적인 동족마을 모습을 엿보게 한다. 안동김씨 전서공파의 시제(時祭)[음력 10월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학당이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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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지·덕·체를 갖춘 민주시민 양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람,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키는 교양있는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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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양지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 소통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민주시민 육성,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사람을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 ‘따뜻한 마음’, ‘올곧은 행동’이다. 2015년 3월 1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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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로 행복을 실천하는 학생, 심신을 단련하고 능력을 계발하는 학생,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품위있는 학생,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창조하는 학생’이다. 학교 비전은 ‘새롭고·조화로운·행복한 학교’이다. 교훈은 ‘따뜻한 마음, 올곧은 행동, 넓고 깊은 생각’이다. 2012년 10월 15일 공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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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마을 앞에 서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 「양화리 은행나무」는 마을과 나라에 나쁜 일이 일어나면 윙윙 울거나 벼락이 치고, 나뭇가지가 하나씩 부러졌다는 은행나무에 대한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 말 충신 임난수 장군은 고려가 망하자 양화리[현 세종리]에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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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어진동은 정부세종청사가 입지한 중앙행정타운으로 어질고 덕행이 높은 사람들이 근무한다는 의미가 담긴 지명이다. 어진동은 순우리말에 해당하는 한뜰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큰뜰을 활용한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는 공주목과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공주목과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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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어진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나’를 사랑하고 ‘너’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배움터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사람[자주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인성인],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창의인], 긍정적 사고로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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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언론·출판 역사. 1945년 해방이 되자 『인민보』, 『민중일보』, 『자유신보』, 『중앙신문』 등이 발간되기도 하였으나 컬프 충남지사가 시설을 환수하여 『동방신문(東邦新聞)』으로 이름을 고쳐 신문을 발행하게 되어 『동방신문』이 충청남도 지역 유일의 우리말 신문으로 활약하였다. 한편 온양에서는 『경남신보(京南新報)』라는 주간신문이 1946년 7월에 나왔으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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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및 언어 상황. 세종특별자치시는 한반도 남쪽의 중앙부이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접경 지역에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하였지만 2012년 이전까지만 하여도 충청남도 연기군 지역이었다. 그러므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언어는 충청남도 방언, 그중에서도 연기군의 방언을 토대로 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동쪽에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에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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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엉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엉고개」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남편의 원수를 갚고자 왜장 여덟 명을 죽이고 살해된 아내에 관한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6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내판리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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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여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거운 배움 꿈이 움트는 행복 여울’이다. 교훈은 ‘생각하고 느끼며 실천하는 여울인’이다. 2017년 3월 1일 7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을 편성하여 2017년 3월 3일 개교하였다. 2017년 9월 1일 16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2018년 3월 1일 23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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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세종 지역에서 일어난 기미년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후학들에게 전승하기 위한 기념식. 묵재(黙齋) 홍일섭(洪日燮)[1878~1935]과 경호(鏡湖) 장재학(張在學)[1862~1919]은 만세운동 당시 민족혼을 되살리는 데 노력한 인물들이다. 홍일섭은 시종원주사로 일하다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고종황제가 양위하자 고향으로 돌아와 있다가 조치원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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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2월 29일 조치원읍 공회당에서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단체를 조직한 사건.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미·소 군정이 38도선을 경계로 각각 남과 북에서 실시되었다. 1945년 12월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3국[미국, 영국, 소련] 외상 회의에서 연합국의 전후 처리 문제를 논의하여 공동 위원회와 임시 정부가 최고 5년간의 신탁 통치 협정을 맺을 것에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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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2월 30일 신탁통치에 찬성하는 연기군 좌익 세력 중심의 운동. 연합국은 카이로 회담, 얄타 회담, 포츠담 회담 등을 연쇄적으로 개최하였음에도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 전에 유럽과 아시아 지역 전후 처리 문제에 대하여 합의를 이루지 못하였다. 결국 전후 처리 문제에 대한 합의는 1945년 12월 소련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미국, 영국, 소련 간 3국 외상회의에서 결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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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988년, 2008년 연기군에서 충청남도 연기군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향토지. 내 고장 연기군을 알고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하여 1972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연기군 지역의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연구하여 1975년 12월 처음으로 현대 연기군사를 수록한 군지가 편찬되었다. 1980년대 연기군의 모습이 급변하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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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고복자연공원 내에 있는 공원. 연기대첩비공원은 연기대첩을 기념하는 연기대첩비와 현대 추상 조각작품을 설치한 공원 시설이다. 충청남도 연기군이 조성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후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립 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연기대첩비공원은 고려시대의 연기지역 구국 전투 중 하나인 연기대첩을 기리기 위하여 고복저수지의 월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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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의 연기대첩비공원에서 매년 6월 지내는 제례행사. 1993년 8월 조치원문화원장[현 세종문화원장]을 주축으로 39명의 연기대첩제 추진위원을 구성하였다. 1994년 3월 연기대첩 재조명을 위하여 문화체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국사편찬위원회[현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를 방문하여 조언을 구하였다. 1994년 3월 29일 연기군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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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시대에 연기현(燕岐縣)의 읍터였으며, 마을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옛 고을 연기현의 이름을 따서 연기리(燕岐里)가 되었다. 연기리에는 교촌, 구향교골, 환재골, 옥터, 위사티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교촌(校村)은 현재 연기향교(燕岐鄕校)가 있으며, 구향교골은 조선 후기까지 향교가 있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환재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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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법정면. 예전의 고을 명칭인 연기현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의 연기군 남면 연기리 등을 유지한 명칭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조선시대는 연기현에 속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군내면 연기리에 군청이 소재하였지만, 1911년에 군청이 북면(현 조치원읍)으로 이전되어 중심지도 바뀌었다. 1914년에는 군내면을 개칭하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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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문인과 출향 문인을 아울러 결성된 문학 단체. 연기문학동인회는 백수문학에서 활동하던 동인 중 내부 분규(紛糾)[이해나 주장이 뒤얽혀서 말썽이 많고 시끄러움]로 인해 진보적 성향의 젊은 동인 중심으로 갈라져 나온 문학 단체이다. 백수문학 때와 같은 제목인 『백수문학』을 중복 발행하였다. 재판을 통한 법의 제재로 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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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연기천은 금강의 제2 지류이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서 발원하여 세종리에서 미호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연기(燕岐)’라는 지명은 옛 고을 이름인 ‘연기현(燕岐縣)’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기천이라고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기천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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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사립 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세종 지역 인근에서 발굴된 유적 4,500점을 소장하고 있는 향토박물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옛 연기군 지역의 향토 자료를 수집하고 기존의 마을 주택을 개조하여 1996년 8월 14일 연기향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향토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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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의 연기향교에 개설된 검정고시 대비 민간 사회 교육 시설. ‘굳건한 인내, 꾸준한 노력, 참된 결실’을 학교 교훈으로 삼았다. 1969년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있는 연기향교에서 하재동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모아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하였다. 1년 후 인근 항공대대 병사들의 봉사로 교사를 모집하고 교실 2칸을 지어 검정고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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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생각을 키우는 학생, 감성을 채우는 학생, 함께 어울리는 학생’이다. 꿈을 가꾸고 성장시키는 어울림 배움터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908년 4월 1일 연기공립배달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11년 5월 10일 연기공립보통학교로 변경, 1938년 4월 1일 연기공립심상소학교로 변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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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조선시대에 연기현 관아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일면(東一面)과 동이면(東二面)으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 면을 통합하여 동면이라고 하였다. 2012년 7월에는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으로 변경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으로 있다가 1414년 전의현과 합쳐져 전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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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연동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참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수업 전개, 꿈을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활동, 〈자존감 더하기 역량 충전〉 나·나 맞춤형 자기 성장 프로젝트, 더불어 읽고 나누는 인문·소양 독서, 창의·융합·탐구 중점 과학교육, 기초·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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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개성을 살려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튼튼한 성장), 기초능력의 바탕위에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새로운 생각), 우리 문화와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교양 있는 어린이(즐거운 배움), 세계와 소통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더불어 가는 삶)’이다. 모두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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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꿈이 빛나는 어린이, 생각이 새로운 어린이, 마음이 향기로운 어린이’이다. 비전은 ‘꿈·생각·마음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이다. 1946년 9월1일 연봉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1년 3월 12일 연봉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연봉초등학교로 교명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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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기군청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 7월에는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변경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연산군의 영현에 속한 연기현,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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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연서중학교는 교육 비전을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로 정하고, 교육지표로 ‘나를 찾고 너와 나누는 우리’로 정하고 있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래의 꿈을 품고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사람[자주인], 참된 학력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준비하는 창의적 사람[창의인], 문화예술 체험으로 바른 인성과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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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탐구하교 배우며 꿈을 키우자(배움), 사랑하고 배려하며 나눔을 실천하자(나눔),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자(협력)’이다. 교육 비전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함께하는 연서교육이다. 교훈은 ‘스스로 새롭게 끝까지’이다. 1935년 5월 30일 연서공립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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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사람,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전시키는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며 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 배움터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훈은 ‘뿌리 깊은 나무’는 용비어천가 2장의 내용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깊고 넓게 익히고, 인성을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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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연양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찾아가는 사람, 튼튼한 기초학력으로 생각하는 힘을 가진 사람,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 예술을 즐기는 문화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다. 비전은 건강한 나, 배려하는 우리, 행복한 연양교육이다. 교훈은 가꾸자 ‘꿈을, 이루자 희망을’이다. 193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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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연화사는 1893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사찰이다. 1988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로 지정되었고,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2호로도 지정되어 있다. 연화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가 있다. 조선시대에 참선 수행을 하던 승려들이 공역(公役)[국가나 공공 단체가 지우는 의무]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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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리에 있었던 이성호의 처 의성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열녀 의성김씨 정려는 이성호(李聖浩) 처 의성김씨(義城金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립한 것이다. 이성호는 예전에 있었던 정려 현판에는 이문근(李文根)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후손의 전언으로는 이문백(李文柏)이 맞다고 한다. 정려기에 의하면 의성김씨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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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마을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나무에 지내는 마을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1리 마을에서는 수령 210년 정도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지낸다. 주민들은 마을 평안과 화합을 기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1리에서는 예전부터 샴제[샘제]를 지내었다. 영곡1리가 1반과 2반으로 분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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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한양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승에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단합을 기원하며 은행나무에 지내는 마을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2리 한양말에서 음력 정월 초승에 택일하여 은행나무에 제사를 지낸다. 은행나무는 평산신씨 중시조인 신준미가 낙향하면서 심었다고 전하여지며, 동네 가운데를 흐르는 내를 사이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다. 목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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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관할구역이 방아다리, 호병골, 버드내골이 있는 영곡1리와 한양 등이 속한 영곡2리로 나누어진다. 자연마을 버드네골은 한양궁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양궁은 영구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가 기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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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가 성황당 역할을 하고 있어서 지금도 이 느티나무에 성황제를 올려주고 신성시한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216년이나 되고, 마을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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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평산신씨 중시조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가 심은 은행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은행나무」는 조선 시대 평산신씨 중시조 신준미가 난세가 되어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연못가 양쪽에 나무를 심었다고 전하여 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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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마을에 있는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곡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200년이 넘은 거목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20여 년 전인 1970년대 중반 회화나무 둥치 끝부분에 구멍이 생겼는데 이곳에 솜방망이를 넣으면 물이 묻어 나왔고, 이 물을 짜서 먹으면 만병통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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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영당리(靈堂里)는 영성리·당리·상만곡리·하만곡리를 병합하고 ‘영성’과 ‘당리’의 이름을 따서 ‘영당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당마루마을·말미마을·마상곡마을·하만곡마을 등이 있다. 당마루마을은 마을에 산제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미마을은 말처럼 생긴 산이 마을 앞에 있다 하여 불리는 이름이며, 마상곡마을은 말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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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대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다. 영대1리에는 둔대와 밤절 그리고 서태, 영대2리에는 우려울과 검배 그리고 삼박골 등의 마을이 있다. 동네가 10리가 넘도록 길다고 하여 영대(永垈)라고 불렀으며 길이 빛날 터라 하여 영대리(永垈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 영대리는 우려울 위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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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 및 안녕을 위하여 나무에 지내는 제사. 영대리 목신제의 유래와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을 주민들은 왕버드나무와 느티나무 고목의 수령을 고려하여 수백 년 넘게 내려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목신제를 올리는 고목은 영대2리 마을회관 바로 앞에 있는 우려울 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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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치리(永峙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 안골, 불곡, 사양 등이 있다. 영재라는 고개가 있어 영재 또는 영티라고 부르다가 영치리가 되었다. 조선 후기까지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에 속하였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양아리면 와룡동, 내동, 사양리, 영티리를 합쳐 연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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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안골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오전에 느티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 제사.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에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치리 안골 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느티나무에 지내는 목신제이다. 신목인 느티나무는 수령 550년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말엽에 벼락을 맞아 나뭇가지가 잘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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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영평사는 마곡사의 말사로, 문화재급 6동의 전통 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 수행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이다. 스승이 머물고 있는 도량으로 영원하고 궁극적인 행복을 선사하는 곳이며, 또한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의 행복과 세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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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예(禮)를 기르고[養] 배우는 곳이라 하여 예양리(禮養里)가 되었다. 예부터 충신(忠臣)이 많이 배출되었고, 오부자(五父子)가 충신인 박천붕(朴天鵬)과 아들들의 충신문(忠臣門)이 있다. 예양리에는 양골, 미꾸지, 산속골, 강촌, 물미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양곡(養谷)마을은 덕을 기르는 예양리의 중심 마을로, 인동·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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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오금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금소의 한」은 오금이라는 노비의 딸이 고약한 주인에게 부모를 잃고 겁탈 당하자 늪에 빠져 죽었다는 지소설화이다. 늪은 1925년 이전까지 존재하였지만 조치원의 신시장과 구시장이 통합되면서 매몰되어 없어졌다고 한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와 2012년 조치원읍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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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의 용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룡기」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북쪽 넓은 평야를 용뜰이라 하는데 용뜰을 다섯 마리의 용이 서식하고 있던 곳이라 하여 오룡기라 부른다는 지명전설이다. 원래 명칭은 조선 영조[1724~1776] 후반까지 오룡정리(五龍亭里)라고 하였다는 점에서 지명유래가 오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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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곡리에 있는 산으로, 조치원읍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오봉산(五峰山)[262.5m]은 산이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다섯 봉우리 중 제1봉은 목형봉(木形峰)으로 정상봉, 제2봉은 화형봉(火形峰)으로 우각봉 또는 평상봉, 제3봉은 토형봉(土形峰)으로 성주봉, 제4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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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인근 지명의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봉과 사장재」은 호탄리 인근의 두루봉에서 내려온 호랑이가 옥녀에게 개를 요구하였고, 호랑이가 개를 몰아 죽인 장소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호탄리에 거주하는 임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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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온빛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를 사랑하고 서로 공감하는 우리, 새롭게 생각하고 즐겁게 배우는 우리,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이다. 교육 비전으로는 따뜻한 감성과 밝은 지성의 민주학교를 제시하고 있다. 2014년 12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의 인증형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2015년 3월 1일 18학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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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와촌리는 기와[瓦]와 관련이 있는 마을 명칭이다. 와촌리에 부유한 사람들이 살던 기와집에 많아 와촌(瓦村)으로 불리었다. 기와를 굽던 장소이기도 하다. 와촌1리·와촌2리·와촌3리에는 대실, 기와말, 은암, 중말, 효방동, 번암터, 밤나무골[栗村]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대실(大室)마을은 와촌1리에서 가장 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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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기와말 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왕버드나무 고목에 개인이 지내는 제사. 매년 정월 열나흗날 밤에 마을의 안녕과 수해를 막기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기와말 마을에서 마을 입구 삼거리에 있는 버드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 제사로 지내오다가 현재는 개인 치성으로 전승되고 있다. 1950년대 현재 치성을 올리는 성○○의 증조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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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번암터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나흗날에 느티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제사. 와촌리 번암터 목신제는 흥덕장씨 집성촌인 번암터 마을에서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는 수령 480년의 느티나무 고목에 매년 정월 열나흗날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번암터 느티나무는 풍흉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나뭇잎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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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버드나뭇과의 낙엽활엽 교목. 왕버들은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이다. 학명은 Salix Chaenomeloides Kimura이고 한자 이름은 선류(腺柳)이다. 일부 문헌에는 학명을 Salix Glandulosa SEEM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암수딴그루 나무로 꽃은 5~6월 중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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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열리는 왕의물 축제는 세종대왕의 눈병을 고친 신비의 약수로 불리는 ‘전의초수(全義椒水)[물맛이 후추와 같은 맛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의 왕의물 선양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세종(世宗)[1397~145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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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마을 박물관. ‘외딴말’은 박물관이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 지역의 조선시대 지명인 신대리(新垈里)에 농기구를 만드는 대장간 등 집 몇 채만 있는 ‘외딴 마을’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2015년 10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전시대를 만들고 도색을 하면서 전시물품을 기증 받아 2016년 2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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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서 요술병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요술병」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 전해 오는 사건설화이다. 성실하고 남을 도와주던 부부가 요술병을 얻게 되어 부자가 된다는 발복(發福)[운이 틔어서 복이 닥치거나 운이 틔어서 닥친 복] 이야기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요술병」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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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담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용담1리에는 자연마을 비룡소, 용담2리는 자연마을 벌말[평촌] 등이 있다. 용담리는 용이 하늘로 올라간 큰 연못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옛날에 맹사성이 이곳에 와서 낚시질을 하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비룡소’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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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담리의 남쪽에 있는 높은 봉우리에 남매가 쌓았다는 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담리 성내 남매」는 용담리 남쪽에 있는 봉우리에 용담산성이라는 산성을 쌓은 남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매의 경쟁심으로 산성이 쌓아졌지만 지나친 경쟁심이 비극으로 끝난 성곽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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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용무담과 용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무담과 용혈」은 전동면 국사봉 근처 수용이 승천하였다는 ‘용무담(龍無潭)’이라는 연못과 승천에 실패한 암용으로 인하여 생긴 ‘용혈(龍穴)’의 지명 유래에 관한 지소설화이다. 수용이 승천한 용무담은 현재 논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용혈이 있는 산은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믿음이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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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용수산(龍帥山)[223.4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구릉성 산지로, 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용수산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149권 연기현편에 “봉화가 1곳이니 연기현의 남쪽 용수산이다[熢火一處 在縣南 龍帥山]”라고 실려 있다. 또 “동쪽으로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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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용수천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중부 및 남부를 곡류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금강의 제1 지류이다. ‘용수(龍水)’는 계룡산(鷄龍山)을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용수천이 계룡산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용수천 주변의 지질은 반상편마상화강암과 중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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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엿새날에 마을 느티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 제사. 용암리 둥구나무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엿새날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느티나무에 지내는 목신제이다. 목신제를 지내고 난 후 줄다리기의 일종인 용암강다리기를 한다.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용암강다리기와 함께 치러지는 정월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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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암리 띠울마을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느티나무 고목에 지내는 마을 제사.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용암2리 띠울마을에서 수령 550년의 느티나무 고목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마을 제사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신목인 느티나무는 세종특별자치시 보호수 1982-3호로 지정되어 있다. 띠울 둥구나무제의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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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주민들이 고복저수지 용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용암리 용왕제는 매년 정월 보름 저녁에 지낸다. 마을 부녀자들이 주관하는 제사로 1990년대에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부녀자들은 용왕제를 지내기 위하여 유사를 정하고 마을 자금으로 제수를 마련한다. 제물은 돼지머리, 팥떡 한 시루, 삼색실과, 북어,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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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용암리(龍岩里) 명칭은 금당산(金唐山)에 용거(龍居)하는 설산(雪山)이 있고, 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고복저수지 중·상류에 위치한 용암리에는 위양골, 위줄, 검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1983년 고복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고복저수지 가운데에는 위양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위양골은 조선시대에 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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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용암리는 장군면의 최북단에 있으며, 태산리·용현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용암리(龍岩里)는 과거 용이 놀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용암(龍巖)이 되었다. 행정 구역이 개편되기 전의 이름인 상용리(上龍里)와 송암리(松岩里)에서 ‘용(龍)’과 ‘암(岩)’을 따와 명명되었다. 장군면 용암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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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행정리로는 용포1·2·3·4·5·6리가 있다. 1946년 큰 장마로 인하여 대평리(大平里)가 강으로 변하자 대평리 주민들이 용포리로 옮겨오는 동시에 시장도 함께 옮겨져서 그대로 대평장(大平場)이란 시장이 섰다. 금남면의 행정 중심 마을이다. 용포리(龍浦里)는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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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용현리는 장군면의 북부에 있고, 용암리·태산리·송학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용현리는 용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용현(龍峴)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현리라고 명명되었다. 용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여 있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였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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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에서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마을 앞 길가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용현리 주민들은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에서 노제(路祭)를 지낸다. 이 나무의 수령은 수백년이 되었다고 전한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한 해 마을에 사고가 없고 가정마다 복을 주십사하고 비는 노제에 부정한 것을 보거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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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용호리 명칭은 용(龍)이 호수(湖) 속에서 노는 형상에서 유래한다. 마을 뒷산의 산세가 용(龍)같이 생겼고 용산(龍山)이 미호천을 감싸면서 노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용호리에는 불암, 상룡, 중룡, 하룡, 소정이, 구대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불암마을은 노적산 동북쪽에 있던 마을로, 부자가 많이 거주하여 부래미라고도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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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 이튿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용산(龍山) 아래 마을에는 하룡·중용·상용 마을이 있다. 용호리 산신제는 하룡 마을 사람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 이튿날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과 집집마다 한 해 무사하기를 비는 산제이다.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는 200여 년 전부터 산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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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우주관측소. 우리나라의 국가기준점[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에 의하여 설치한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 관리와 국가 간 장거리 측량, 대륙간 지각 변동을 관측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초정밀 우주측지기술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관측센터이다. 국내 최대의 직경 22m,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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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운당리(雲堂里)라는 명칭은 조선 후기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불당에서 제사를 지낼 때마다 구름이 산처럼 밀려오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자연 마을로는 당말·불당골·양촌 등이 있다. 당말 또는 당리는 부락의 안위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불당이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불당골은 운당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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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당너머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평안을 기원하며 느티나무에 지내는 마을공동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당너머에서 매년 음력정월 열나흗날에 마을 가운데 있는 둥구나무[느티나무]에서 목신제를 지낸다. 마을에서는 목신제를 수살제라고도 부른다. 예전에는 남자들이 목신제를 유교식으로 지냈으나 6·25전쟁 이후부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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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당너머 주민들이 대동샘의 용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2리 당너머 용왕제는 수살제와 더불어 운당리 당너머 마을에서 전승되는 공동체 의례이다. 시원은 알 수 없으나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제의라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 열나흘 저녁에 마을 가운데에 있는 대동샘에서 샘제를 지낸다. 운당리 당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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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운강 마을 주민들이 대봉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산짐승 피해 예방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운강 마을의 산신제는 산짐승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 예방 목적으로 100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는 매년 정월 14일 밤에 지내었으나 정초에 상사 등 궂은 일이 잦아지면서 일자를 초사흘로 옮겨 지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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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운주산(雲住山)[459.7m]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청송리·봉대리와 전의면 동교리·노곡리에 있는 산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전의면과 전동면 일대는 백제·신라 경계 지역으로, 다수의 산성이 세종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곳이다. 운주산성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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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원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원1리[원리 남부]와 원2리[원리 북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리는 조치원읍의 중심인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알파벳 티[T] 자 구조로 형성되었으며 시장과 상권이 발달하여 있다. 원리는 조선시대 연기현 침산리 지역의 일부로, 연기현과 청주목의 경계 지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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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원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원봉1리와 2리에는 반개[반포, 번개], 배골[주곡], 오룡골[오룡동, 오룡], 행정[은계], 향교골[향교동, 교동] 등의 마을이 있다. 산봉우리가 둥그스름한 두리봉이 있어서 원봉(圓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금남면 원봉리(元峰里)는 조선 후기 때 공주목 반포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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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원성리(元省里)는 장항리·고서리·삼성당리·원당리를 병합하고 ‘원당’과 ‘삼성당’의 이름을 따서 원성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노루목마을·고성마을·대뿌리마을 등이 있다. 노루목마을은 마을 뒷산의 모양이 노루의 목과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고성(古城)마을은 노루목 옆에 있는 마을로 뒷산이 성(城)을 둘러싼 것과 같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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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원성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느티나무숲 또는 대허리숲으로 불리는 전의면 원성리 마을숲은 마을 진입로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천과 덕현천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숲은 고목과 느티나무 10여 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주민들은 숲이 마을의 지기(地氣)를 가둘 목적으로 조성된 수구막이라고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원성리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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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전월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과 행복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원수산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산으로, 일명 부모산 또는 형제산이라 불린다. 고려 때인 1293년 몽골 합단적이 침입해 왔을 때 연서면 쌍전리에서 1차 전투를 하여 대패한 합단적이 금강을 건너 도망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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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원수산에서 추수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수산(元帥山)[254m] 아래 갈운리의 원사골, 양화 2리의 꿩말·상촌·월룡·희여물[백동] 사람들이 매년 동짓달 초이튿날[음력 11월 2일] 자시[오후 11시~오전 1시]에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산제이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옛날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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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원수산 형제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수형제봉」은 연기면 원수산에 있는 형제봉이 욕심 많은 형과 아우의 다툼으로 인하여 봉우리가 생겨났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간행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두 명의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욕심 많은 형이 동생의 재산을 탐내었다. 형은 동생이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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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이 월간으로 발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제동향 리포트. 대전세종연구원은 2001년 설립된 대전발전연구원을 기반으로 하여 2016년 10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 출연하는 중부권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제동향을 분석하는 리포트 형식의 자료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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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연동면 명학리를 잇는 미호천의 교량. 월산교는 2007년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의 미호천 하류에 건설된 교량이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월산리는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누리리로 편입·분리되었다. 월산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연동면 명학리를 잇는 교량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에 있는 교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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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연기군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월하리는 민후건의 호 월하(月河)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조선 후기의 세도가(勢道家) 민후건이 정치를 접고 풍류를 즐기면서 보냈는데 세월 좋은 마을이란 뜻에서 월동(月洞)이라 불렀다. 월하리에는 가래터, 구서원, 전동, 월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가래터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논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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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월하천은 연서면에서 금강의 제1 지류인 미호천으로 합류하여 금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조선 후기 세도가(勢道家)[정치 권력을 쥐고 휘두르는 사람 또는 집안] 민후건(閔後蹇)이 한양을 버리고 초야에 묻히기 위하여 마을을 만들고 풍류를 벗 삼아 살았다고 하여 세월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월동(月洞)’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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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제반. 세종 지역의 유교문화는 조선시대 향교와 서원 중심으로 형성·발전되었으며, 지역사회 형성과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학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충의를 강조하며, 향약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운영에도 기여한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상당수의 역사 인물들은 이러한 유교의 사상적 기반 아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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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심중리에 있는 자동차용 전기장치 제조기업.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실현하고자 한다. 1987년에 참피온 스파크플러그코리아(주)란 상호로 당시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점화장치 제조회사이던 미국의 챔피언 스파크플러그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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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유천리(柳川里)는 오류동·다운천리·어천리 등을 병합하면서 오류동과 다운천리의 이름을 따서 유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오릿골·안오릿골·느내·다우내마을 등이 있다. 오릿골마을은 오류동이라고도 하며 전의읍에서 5리가 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안오릿골마을은 오릿골 안쪽에 있어 안오릿골이라 하였고 내오류동이라고도 불린다.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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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부강면 출신의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는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재향군인회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7월에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인 3년 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부상하거나 전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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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출신의 희극 작가. 윤조병(尹朝炳)[1939~2017]은 1939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출생하였다. 1963년 영화 전문지 월간 『국제영화』의 시나리오 공모에서 「휴전일기」가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문학계에서는 유치진, 차범석의 계보를 잇는 한국 사실주의 희곡의 계승자로 평가되었다. 윤조병의 초기 대표작 「참새와 기관차」와 「농토」는 각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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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으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적인 학생, 협력과 나눔으로 배움을 즐기는 창의적인 학생, 문화를 이해·향유·발전시키는 교양 있는 학생,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이다. 교훈은 ‘착하고 아름답게’이다. 비전은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 으뜸 교육’이다. 2015년 3월 1일 으뜸초등학교로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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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산울리에 있던 고개. 은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산울리에 있는 고개로, 은과 관련된 전설이 있다. 조선 후기에 곽정승이 은고개에 선친의 묘를 마련하고 집에 들어갈 때 따라오던 승려가 지금 당신이 끼고 있는 은가락지를 부처에게 시주하면 자손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라 하였다. 곽정승은 끼고 있던 은가락지를 승려에게 시주하고 선친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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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연기 지역 주민들이 학살 당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은 좌익 활동을 한 전력이 있는 사람들을 전향시키려는 목적에서 창설되었다. 당시 이승만 정권에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이후 북한군에 협조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군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보도연맹원을 색출하고 학살을 자행하였다. 조치원경찰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직후 연기 지역 주민 대상으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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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에 있는 저수지.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은용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변경되었다. 은룡저수지의 제방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 구조는 여수토(餘水吐)[펌프로 준설한 토사를 물과 함께 배사관을 통하여 사토장으로 보내는 출구]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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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에서 마을 내 공동 재산을 관리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발생한 농촌 자치 조직. 동계(洞契)는 촌락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상호간 부조를 위하여 공유 재산을 관리하고자 조직된 자치 결사체이다. 기록을 살펴보면 사유 재산 개념이 생겨나고 농사를 통한 정착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마을 단위로 공동 경비를 부담할 필요성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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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의 성인 남자들이 협력해서 농사를 짓는 촌락 단위의 공동노동조직. 두레는 중남부 지역 논농사 지대에서 농촌 사회의 협력과 노동력 집약을 목적으로 마을 성인 남자 중심으로 조직된 공동 노동체 조직이다. 두레를 행한 노동의 대상은 모내기·물대기·김매기·벼베기·타작 등으로, 논농사의 전반적인 과정에 적용이 되었다. 특히 노동력을 많이 요구하는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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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은용리는 장군면의 중서부에 있고, 하봉리·도계리·산학리·금암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은용(隱龍)’이라는 명칭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노은리·어은리·와룡리에서 ‘은’과 ‘룡’을 따와 만들어졌다. 또한 용이 땅속에 누워 있다 하여 은룡이라 불리었다. 옛날 지혜로운 장부(丈夫)가 있었는데 용과 지혜를 겨루는 내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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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 농골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은용리 농골에서는 마을의 안과태평을 위하여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 9시경에 거리제를 지낸다. 신앙대상물은 마을 어귀에 있는 선돌 2기이다. ‘할아버지돌’, ‘할머니돌’로 불린다. 마을의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시작하게 된 시점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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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산울리에 있는 공설 납골당. 은하수공원은 2009년에 준공하여 화장 납골 문화를 지향하는 현대 장례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이다. 망자(亡者)가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곳을 공원으로 명명한 것은 견우, 직녀가 만나는 길인 은하수를 따라 영면의 세계로 향하는 망자에게 안식을 제공하는 장소가 바로 ‘은하수 공원’이기 때문이다. SK그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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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낙엽침엽 교목. 은행나무는 고생대 페름기[2억 7,000만~2억 3,000만 년 전]에 초기 형태의 은행잎 모양을 가진 나무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번성하여 백악기[1억 3,500만~6,500만 년 전]에는 현재의 북반구 대륙 일대에 분포하였다. 현재 가장 오래된 자연산 은행나무는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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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장터·북동네·서동네·남동네·덕현을 병합하여 읍내리라 부른다. 자연마을로는 남부·동부·향교마을 등이 있다. 남부마을은 읍내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동부마을은 동쪽에 자리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교마을은 전의향교가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읍내리는 전의면의 중심마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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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 북동네 천변 도롯가에 세워져 있는 마을신앙 대상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 북동네에서는 1980년대 초반까지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목장승을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당산제라고 하였다. 목장승 옆에는 3년에 한 번씩 오리대를 만들어 세웠다. 장승과 오리대를 함께 세우는 것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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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와 내판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국토의 균형 개발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경제 기반 육성과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개설되었다. 1988년 5월부터 1989년 3월까지 사업 기간을 정하였으며, 1989년 3월에 준공하였다. 사업시행 방법은 공영개발방식, 사업시행자는 세종특별자치시이다. 1986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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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의 넓은 들판에 먹이를 찾아 매가 많이 날아와 서식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큰 바위에 매가 앉아 있다고 하여 매바위·응암(鷹岩)으로 불리었다. 응암리에는 매바위, 높은정이, 노곡, 가마골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매바위마을은 매 모양의 지형에 매가 많아서 붙은 명칭으로, 응암이라고도 한다. 높은정이마을은 매바위 북쪽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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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의랑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탄탄한 기초기본교육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자주인, 즐겁게 배우고 탐구하며 꿈을 가꾸는 창의인, 다양한 문화적 소양과 바른 심성을 기르는 문화인,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계시민’이다. 교육 비전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의랑교육’이다. 교훈은 ‘정직·질서·성실’이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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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착용하는 의복이나 의복 관련 풍속. 의생활은 의복의 착용이나 이와 관련된 풍속을 의미한다. 세종 지역 주민들도 일상적인 생활문화의 하나로 의복을 착용하여 왔다. 전통 측면에서 성별이나 신분 및 의례, 직업과 일의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한 의복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의복과 관련된 풍습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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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이성산(李城山)[230m]은 전동면 송성리와 신방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고려산성-운주산성-작성-금이성 등으로 연결되는 차령산맥 산줄기에 있다. 전의이씨 시조이자 고려 태사를 지낸 이도(李棹)가 산성을 쌓고 살던 곳이라서 이성산이라 한다고 전한다. 이도는 전의이씨의 시조(始祖)로, 고려 개국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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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이여송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여송이 자른 혈」은 이여송이 맥을 잘랐다는 전동면 마을의 갈마음수(喝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마신다는 뜻]형 명당과 관련한 풍수지리설화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 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인 채록 장소나 구술자, 채록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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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에서 명당 묏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장하고 망한 변씨네」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살던 부자 변씨가 흉년이 든 해에 하인들을 죽였는데 살아남은 하인의 자손이 복수를 위하여 묏자리를 옮기길 권하자 묏자리를 옮겼다가 변씨 집안이 망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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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원주민 중 생활대책용지나 3년 만기 제한경쟁입찰권을 갖고 있던 이주민이 결성한 조합. 상가조합은 생활대책용지 수분양권을 받은 순수 원주민들의 조합인 원주민조합, 생활대책용지 수분양권을 매수한 개인 단독 또는 여럿이 모여 만든 조합인 매수자조합, 토지 분양을 받기 전 또는 받은 후 권리 또는 토지를 매매할 목적으로 만든 조합인 매도목적조합, 토지 분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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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원주민들이 이주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2차 아파트 조합. 세종주민아파트건축조합을 통하여 이주한 원주민 이외의 이주자 택지 용지 확보를 위하여 경쟁하던 4개의 조합이 2014년 12월 13일 열린 주민보상대책위의 중재와 조정을 거쳐 통합하여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받기 위하여 만들었다. 이주민아파트조합은 2012년 7월 설립된 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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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인구는 출생과 사망, 전입과 전출 등의 요인에 의해 변동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 이후부터 활발한 인구 유입과 높은 출산율[2017년 기준 전국 1위]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도 간 전입에 의한 유입 인구 중 남녀 모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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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주민 활동과 관련된 인문 지리적 요소. 세종특별자치시는 미호천과 금강이 연동면 합강리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고 구릉성 산지와 평지가 분포한다. 남한의 중부에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접한다. 수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동단은 동경 127°23′[부강면 문곡리], 서단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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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인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 지역의 인물설화는 주인공과 관련된 자연물 또는 유적·유물 등이 남아 있거나 주인공의 능력 또는 행적 등과 관련한 영웅담이 구전되어 오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 지역의 인물설화로는 전의 지역에서 전의이씨 시조인 ‘이도(李棹)’와 관련한 설화와 금남면 달전리에서 성삼문의 당숙인 ‘성희’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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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절임식품 제조 업체. 기업이념은 ‘정도경영’이다. 고객사랑의 신념인 ‘사랑+정열’, 환경보호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정신인 ‘자연+안전’, 식문화를 풍요롭게 하려는 정성인 ‘품의+정성’등의 CI가 있다. 1982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에 공장을 설립하고 김치류, 단무지 등 20여 종을 생산·판매하였다. 1994년에는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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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의병장 임대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임대수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담리 출신이다. 일명 학수(學洙)·호경(浩京)으로 불리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된 뒤 일본 제국주의의 한민족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간섭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세종 지역에서 항일운동에 가담하였으며, 이후 충청남도 일대의 의병장으로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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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자교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자교암(慈敎岩)」은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李載九)와 이재구의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가 살았다고 한다. 이재구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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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위치와 면적, 지형, 기후 등 자연환경. 세종특별자치시의 4 극단 중 동쪽 끝은 부강면 문곡리로 동경 127° 23′이고, 서쪽 끝은 장군면 송학리로 동경 127° 10′이다. 동서 간 거리는 20.7㎞이다. 반면에 남쪽 끝은 금남면 성강리로 북위 36° 24′이고, 북쪽 끝은 소정면 대곡리로 북위 36° 43′이다. 남북 간 거리는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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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자연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적 및 물적 피해. 자연재해는 자연 작용에 의해 인간이 입게 되는 피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해일, 태풍, 홍수, 바닷물 역류, 지진, 산사태, 낙뢰, 산불 등이 있다. 기상재해란 기상 현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강풍, 호우, 대설, 뇌우, 이상건조, 지속적인 저온 현상 등이 있다. 기상 현상으로 인해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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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개미고개 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 추모비. 개미고개 전투에 참전한 미군 제24사단 21연대 전사자 517인의 영웅적인 공적을 기리고 전사한 장병의 명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격전지인 개미고개에 위령비를 세웠다.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는 1950년 6·25전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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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 서양화가 장욱진의 대표작. 「자화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 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의 대표작으로, 6·25전쟁 시 고향으로 피란 와 있던 1951년에 그린 작품이다. 크기는 세로 14.8㎝, 가로 10.8㎝로 매우 작다. 종이가 삭아서 건드리면 부서질 정도로 보존 상태가 심각하다. 하지만 발색만큼은 여전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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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성제리에 있는 저수지. 본래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성제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성제리로 변경되었다. 작대골저수지의 제당(堤塘)[물가에 흙,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둑]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 구조는 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당 사면보호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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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와 전의면 신방리, 양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전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성산 또는 까치산이라고도 한다. 작성산(鵲城山)[338.8m]은 고려 태사 이도(李棹)가 기거한 이성산의 위쪽에 있는 산으로, 산 위에 성이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산 위에 성이 있어 옛날 난리 때 사람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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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2012년에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의 9개 리와 의당면의 5개 리 등을 포함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불리게 되었다.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주산인 ‘장군산(將軍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종서 장군의 출생지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이고 김종서의 묘가 옛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있어 의당면과 장기면의 화합을 도모해 나가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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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있는, 정종 10남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이 이거·정착한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의 전주이씨 덕천군파는 덕천군(德泉君)이후생(李厚生)[1397~1465]의 후손들이다. 덕천군은 정종의 10남으로, 덕천군파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공주·연기 일대에 덕천군의 전장(田莊)[개인이 소유하는 논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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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노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농촌 지역으로 전통적인 농악이 전해지고 있다. 장군면의 농악은 크게 기원[고사]·놀이·농사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장군면에서 행해지는 농악의 구성은 일반적으로 상쇠·부쇠 각각 1명, 징 1명, 장고북 1~3명, 복구잽이 3~7명으로 마을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장군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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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대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243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가장 높은 장군산 정상에는 큰 바위가 수직으로 서 있는데 바로 장군봉이다. 옛날에 장군이 장군산 위에서 군사를 지휘하였다는 이야기로 장군산이라 하기도 하고 부용리의 어느 산보다도 경관이나 운치가 뛰어나 이 지역의 모든 산 중에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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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신관동성당 소속 공소. 장군면 천주교 신자들을 위하여 세워진 천주교 성당 산하 공소이다. 장군면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 활동을 위하여 세워졌다. 1952년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도계리에 설립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공주시 장기면이 2012년 7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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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장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학교’이다.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21C 학습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배움을 즐기는 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 건강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인재 기르기,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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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지혜를 배우고 미래를 열어 가는 학생, 참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삶을 조화롭게 가꿀 줄 아는 학생, 나눔과 배려로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교육비전으로 ‘새롭고 즐겁게 꿈을 키우는 장기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1930년 6월 5일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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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주변에 형성된 저습지성 평야. 장남평야는 해발고도 20~22m의 충적평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되기 전에는 주로 논으로 활용되었다. 장남평야는 여러 문서에 등장하기는 하나 지명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장남평야의 규모 역시 다양하게 나타난다.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구간에서 금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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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한국의 장로교는 1884년 미국북장로교의 의료선교사로 파송된 알렌[H. N. Allen]이 고종의 신임을 얻어 1885년 광혜원을 개원하며 시작되었다. 또한 같은 해 1885년 4월 미국북장로교의 언더우드가 아펜젤러와 함께 인천에 상륙함으로써 장로교의 본격적인 한국 선교가 막을 올렸다. 세종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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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장수바위」는 연서면 와촌리에 기와를 굽던 노인이 아내와 자식을 얻었으나 아내와의 약속을 어겨 가족을 잃는 암석 유래담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려 있다. 고려시대부터 연서면 와촌리는 좋은 기와 생산지로 유명하였다고 한다. 고려 때 동쪽에서 온 노인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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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에 액운을 막기 위하여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장승은 나무나 돌에 무서운 표정의 사람 얼굴 모습을 깎거나 새기고 그려서 마을 어귀에 세운 하당신(下堂神)이다. 장승을 세우는 까닭은 잡귀와 재액으로부터 마을을 방어하기 위하여 이다. 마을 사람들은 장승의 겉모습을 되도록이면 무사(武士), 장군(將軍), 역사(力士), 문수(門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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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직을 역임했던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7~1990]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으로, 양정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서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았다. 이후 일본의 국제미술학교 서양학과에 입학하여 1943년 9월에 졸업하였다. 1947년 김환기·유영국·이중섭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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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장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며, 자연마을로는 질재와 장절골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재리는 동네가 길쭉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수하는 마을이라 소개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뒷산에 장절[長寺]이란 절이 있으므로 장절골 또는 장재라 하였으며 장재리에 3기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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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재리의 지명 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이 마을에 살던 인물이나 지형 특징, 건축물 등으로 인하여 유래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정호[남, 75세]가 구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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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장절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8월 금남면 장재리에서 사재동이 수집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장재리 집골을 올라가면 부처샘을 에워싸고 펀펀한 절터가 있다. 이 절은 창건 당시에는 번창하였으나 노 승려가 열반(涅槃)하고, 젊은 승려들의 부적절한 운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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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남평야 일대에서 발견되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철새. 재두루미는 두루미과에 속하는 계절 이동 새로 학명은 Grus vipio Pallas[1811] 이다. 재두루미의 키는 약 115~125㎝의 대형 조류로 알려져 있으며 머리와 목 위 뒤쪽은 흰색이고 나머지 몸은 잿빛이다. 재두루미라는 이름은 잿빛에서 유래한다. 부리는 황록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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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재백이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백이 바위」는 연동면 내판리 소톨 뒷산 바위에 얽힌 장서방과 연화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려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내판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거주하고 있던 박영효[남,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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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적 수리시설의 한 종류. 조선시대 이전에는 제언(堤堰)이라 불렸으나 수리시설에 대한 기능이 분화되면서 최근에는 보(洑)나 방조제(防潮堤) 등과 구분하여 저수지라 명명하게 되었다. 저수지는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용수원(地表用水源) 역할을 하며, 하천용수보다 시설비용이 많이 들지만 풍부한 유량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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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전동교회는 전동면 지역의 복음 전파와 농촌 사역을 목적으로 조치원성결교회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광복 후인 1947년 5월 15일 조치원성결교회 배문준 목사에 의해 두 번째 지교회로 세워졌다. 2017년 1월 12일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가 전동교회에서 열렸으며, 이때 전동교회 담임목사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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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전동면(全東面)은 전의의 동쪽에 있는 면이란 뜻이다. 과거 전동면은 전의지역으로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54개국 중 하나였고, 백제시대에는 구지현(仇知縣)에 속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금지현(金池縣)이라 하여 대록군(大麓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 때 전의현(全義縣)에 속하였다. 전동면은 조선시대인 1414년(태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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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거운 너 따뜻한 나 성장하는 우리의 교육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아이(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진로를 위해 도전하는 학생), 따뜻한 아이(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발전에 힘쓰는 학생), 도전하는 아이(새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빛깔 있는 아이(문화예술체험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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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전월산(轉月山)[259.8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 지점에 있다. 강물이 삼태극의 형상으로 돌기 때문에 달밤에 전월산에서 동쪽에 있는 금강을 굽어보면 강에 비친 달이 도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월산이 청류부곡(淸流部曲)이 있던 구을촌(仇乙村) 앞이 되므로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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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주민들이 전월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예전 연기군 남면 양화1리 마을은 동촌·서촌·정자동 3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전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산신제를 지내어 왔다. 매년 음력 11월 3일을 제사일로 삼고 깨끗한 사람을 제관으로 뽑아 제사를 지내었다. 전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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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전월산의 버드나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월산의 버드나무」는 전월산의 용천에서 승천하던 이무기가 산모에게 보여 승천에 실패하고 땅에 떨어져서 버드나무로 환생하였다는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전월산에서 금강으로 통하는 용천이라는 샘이 있다고 한다. 금강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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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서 전월산 용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월산의 용샘」은 인근에 살던 마음 착한 처자가 얼굴에 난 흉터를 샘물로 고치고, 처자가 떨어뜨린 댕기가 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지소설화(池沼說話)[연못, 방죽, 못, 호수, 저수지 등을 소재로 한 설화]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행한 『남면향토지』에 실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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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형 퓨전 악가무로 창작한 공연. 「전월산의 용오름」은 세종 지역 전월산에 전해 내려오는 용샘과 버드나무 전설을 바탕으로 하여 스토리텔링형 퓨전 악가무(樂歌舞)[악곡(樂曲) 또는 악장(樂章)에 따라 노래와 함께 춤으로 꾸민 것] 공연으로 만든 작품이다.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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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우리나라 전통 활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전통 활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장인. 우리 민족의 활 만드는 기술은 오래전부터 세계 어느 민족보다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이 활을 잘 만들고 잘 쏘는 동쪽의 민족이라는 뜻에서 ‘동이(東夷)’라고 부를 정도로 활 제작에서 뛰어난 기술이 있다고 하였다. 국궁(國弓)은 고구려 벽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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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감리교의 충청남도 순회 전도 중 전의 지역 성도들의 예배와 농촌 사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감리교의 충청남도 순회 전도로 1928년에 설립되었다. 1932년 가을 전의교회 예배당을 짓기로 계획하였지만 대지가 여의치 않아 지을 수 없었다. 1935년이 되어서야 전도인 주택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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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32년 조치원교회 신기철, 양정석 등이 전의에서 한약방을 경영하는 방기훈의 협조로 전의면 읍내리 이마리아의 집 대청마루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32년 전의면 성도들의 예배와 농촌 사역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33년 초대 교역자인 이강직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35년 조치원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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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전의면(全義面)은 백제 때 구지현(九知縣)이라고 불렀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에 금지현(金池縣)이라 고쳐 부르다가 고려 때부터 전의(全義)라고 불렀다. 전의라 불리게 된 것은 백제시대 때 마을에 전씨(全氏)가 많이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석불비상에 새겨진 전씨라는 명문(銘文)과 일대의 지명을 전의·전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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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조치원 본당 소속의 전의공소는 1957년 전의면 동교리에서 발족되었다. 당시 공소 신자들은 별도의 공소 건물을 갖지 못하고 신자들의 가정집을 임시 공소로 삼아 신앙생활을 하였다. 동교리 이수필의 집을 비롯하여 1958년 읍내리 최인혁의 집, 1969년 읍내리 황태희의 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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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와 신정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석재산업의 활성화 및 자동차용 유리의 생산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전의일반산업단지는 1992년 석재공단 조성계획수립[연기군]에 따라 조성되기 시작하여 1996년 8월 9일 충남고시 제1996-114호에 따라 전의지방산업단지의 지정 변경이 승인되었다. 1997년 2월 실시계획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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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전의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큰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바른 전의인’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움을 창출하는 창의인,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존중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배려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문화적 소양을 갖춘 교양인 육성을 교육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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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의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추 지혜로운 학생(창의인),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생(감성인),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를 즐기는 건강한 학생(재능인)’이다. 교육 비전은 ‘배움과 공감으로 성장하는 행복 전의교육’이다. 교훈은 ‘참되게 슬기롭게 씩씩하게’이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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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서 용출되는 천연 광천 샘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1444년(세종 26) 세종의 안질 치료를 위하여 청주시 초정리에 머무르며 새로운 물을 찾던 중 전의 4곳, 목천 2곳, 청주 1곳에 물이 있다고 보고가 되었다. 또한 전의초수 등에 나쁜 성분이 들어가지 않게 관리하도록 지시하였다. 1445년부터 1년간 전의초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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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시장 중심 지역으로서 조치원 경제의 중심지이다. 정리(貞里)라는 지명은 원리와 더불어 시장을 완성하였다는 원형리정(元亨利貞) 사상에 기초하여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무방하다. 정리는 연기현 북면 침산리 지역이었으며, 원리와 더불어 침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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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청사. 2005년 3월 행복도시법 제정에 따라 예정지역[행복도시]과 주변지역이 고시되어 예정지역 내 대부분의 이전 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세종청사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을 중심행정타운으로 조성하였다. 정부세종2청사는 업무연계성이 낮거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기관이 입주하게 되었다. 정부세종2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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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청사. 정부세종2청사는 도시계획상 2-4생활권에 배치되었으며,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등을 통하여 청사 배치와 전체적인 형상이 결정되었다. 정부 기능의 다원화로 행정기구가 확대됨에 따라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행정능률 증진 및 대민 봉사행정의 문제점이 가중되기 때문에 산재되어 있는 각 부처를 집중수용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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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옥상에 있는 정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2016년 2월 29일 국내기록으로 인증 받고, 6월 25일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Largest rooftop garden)’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10월 17일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는 표지석의 제막행사가 있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정부세종청사의 건립 계획 당시 탈권위적이고 탈중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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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회의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 정부세종청사는 흩어져 있는 각종 정부 기능을 집중 수용하여 행정 능률을 제고하고 국민의 행정기관 이용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는 각종 행사를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설립된 시설이다. 정부세종청사 산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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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 방식의 권력 획득과 그 권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통치·자치 행위. 정치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의미를 특정할 수 없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정치는 ‘유권자의 투표를 통해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과 그 권력이 행사되는 일체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 실시된 제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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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책임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처리하는 행정 업무 외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위임받은 154개 업무를 처리하는 책임행정기관이다. 기존의 아름동에서 처리하던 사무에 더하여 기존에 시청에서 처리하던 154개 사무를 아름동장 책임 아래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책임행정 관할구역은 아름동, 도담동, 고운동, 종촌동, 어진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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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제천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발원하여 나성동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제천(濟川)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흑운모화강암과 중생대 백악기 염기성암·산성암·충적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천의 하도(河道)[물길] 양안에는 초본류(草本類)[초본 식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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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괴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마구」는 어머니를 해친 조마구라는 괴물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아들 형제가 꾀를 내어 죽이고 보물을 차지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괴물 퇴치 전설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조마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읍내리에서 채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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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조천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발원하며 금강을 본류로 하고, 금강의 제1 지류인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 하천이다. 조천은 갈대와 억새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새내’라고 불리었으며, 한자로 ‘조천(鳥川)’이라 하여 명칭이 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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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매년 4월 개최하는 봄꽃축제. 조치원 봄꽃축제는 복사꽃[복숭아꽃]과 벚꽃이 피는 시기인 매년 4월에 맞추어 조치원 도심 전역을 행사장으로 조성하여 진행되고 있다. 조치원 봄꽃축제는 주민 주도 참여형 종합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치원 봄꽃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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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종합버스터미널.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자리한 버스터미널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며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흔히 조치원터미널이라 부르며, 도로 표지판은 버스터미널로 표기하고 있다. 주변에 조치원역과 조치원전통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 10월 2일 조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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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조치원교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율과 협력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이다. 기초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1906년 조치원심상고등소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이후 일본인 심상소학교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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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25년 5월 성결교회 연회에서 조치원에 성결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충청북도 부강교회 전도사 주정국과 전도부인 한도숙을 파견하였고, 예배사역과 전도사역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28년 3월 지방 전도대에서 활동하던 김동훈 전도사가 2대 교육자로 부임하여 열심히 전도하였으나 지역 폭력배의 집단 폭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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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파 교회. 조치원교회는 1906년 미국 북장로회 소속 민노아 선교사가 조치원 평동에 있는 여현기의 집에서 예배를 보며 설립되었다. 충청남도 지역을 담당하는 미국 북장로회 민노아 선교사가 조치원 지역 성도들의 성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하였다. 조치원교회는 설립부터 191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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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조치원대동초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평생 행복의 기초를 세우는 좋은학교’이다. ‘평생행복’이란 누구나 바라는 목표로 교육의 궁극적 목표이며, ‘기초’는 초등학교의 교육목표로 기초능력 배양과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좋은학교’는 이상적인 학교, 머무르고 싶은 학교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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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명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조치원명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슬기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사는 어린이, 감성이 풍부하고 꿈을 지닌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육 지표는 ‘사랑과 배려속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어린이’이다. 1940년 4월 10일 소화국민학교로 인가하였으며 1947년 7월 3일 조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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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남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공주지구 소속 성당. 세종 지역 최초의 천주교 본당으로, 천주교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1955년 설립 이래 선교와 사랑 실천으로 꾸준히 교세를 확장하여 왔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조치원성당은 1955년 2월 조치원읍 정리에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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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조치원신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생활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학생, 고운 품성과 풍요로운 감성을 지닌 학생, 함께 어울리고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다. 교육 비전으로는 ‘사랑으로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를 제시하고 있다. 1972년 4월 28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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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공립 여자 중학교. 조치원여자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함께 씨 뿌리고 가꾸며 열매 맺는 행복 배움터’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예절 바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 공동체 속에서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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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세종우체국 소속의 우정사업 서비스 기관. 조치원우체국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들의 우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17년 11월 13일 세종우체국이 보람동으로 이전하고, 조치원우체국이 신설되었다. 조치원우체국은 주로 조치원읍을 비롯한 연서면, 전동면, 전의면, 소정면 등 5개 읍·면의 우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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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읍.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조치원읍 일대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조치원역이 들어서 개발되기 이전에는 비만 오면 큰 강을 연상하게 하고 물이 빠지면 군데군데 웅덩이가 생기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또 갈대와 억새가 무성하여 새가 많았기 때문에 ‘새들이 많은 냇가’라는 뜻에서 ‘새내’라 부르고, 한자로 ‘조천(鳥川)’ 또는 ‘조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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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눌왕리와 연서면 부동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농촌지역의 산업구조 조정으로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1988년 12월 31일 공업단지 유치지역 지정[상공부고시 제88-58호]에 따라 1989년 3월 29일 국토이용계획변경 결정[건설부고시 제129호]되었다. 1990년 2월 8일 공업단지 예정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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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파 교회. 조치원중앙교회는 조치원교회를 전신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조치원교회는 1906년 미국 북장로회 소속 민노아 선교사가 조치원 평동에 있는 여현기의 집에서 예배를 보며 창립되었다. 충청남도 지역을 담당하는 미국 북장로회 민노아 선교사가 조치원 지역 성도들의 성장과 복음 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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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있는 공립 남자 중학교. 조치원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품성과 실력을 조화롭게 갖춘 행복한 아이들’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율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 육성,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꿈과 끼를 발휘하는 예술·체육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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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 창의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행하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는 희망 공간, 놀이·문화·휴식 공간, 나눔과 소통 공간, 자치 활동과 자율 학습 공간으로 지원되어 성장과 역량 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 8월 청소년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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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선사시대 충청남도 지역과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주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는 한반도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유적이다. 충청남도 지역의 구석기문화는 기원전 5만 년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전 5만 년 당시는 사냥이 중요한 생계 활동이었다. 세종 지역과 인접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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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종촌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행복한 교육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배움 공동체’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건전한 세계관을 가지고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도전하는 사람,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창의적인 사람, 나라를 사랑하고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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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종촌동은 이전의 종촌리 지명을 유지한 명칭으로, 낮은 산등성이가 있다고 해서 밀마루, 종촌(宗村)으로 불리다가 장터로 통일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종촌동은 가재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종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가재골을 활용한 것이다. 고정리에 위치한 가재골은 마을의 중심에서 한쪽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를 의미한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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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종촌종합복지센터 내의 노인 대상 사회 복지 시설. 종촌종합복지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이용 정원이 50명으로,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오전 8시~오후 6시]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격주[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운영을 하고 있다.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의 수발을 들어줌으로써 다양한 기능회복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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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종촌종합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상담·사례 관리 및 직업적응 훈련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임가공 사업, 카페 사업, 판촉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적응능력, 직무기능향상훈련,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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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 센터. 세종특별자치시 종촌종합복지센터 내 5개 시설 중 하나이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기초서비스 지원, 일상서비스 지원, 건강서비스 지원, 자립서비스 지원, 여가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자비의 빛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의 치유·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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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종촌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서로 손잡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키우는 사람, 공감과 배려로 존중하는 사람,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사람을 학교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이다. 종촌중학교는 2015년 3월 1일 세종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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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종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슬기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창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자주인), 풍부한 감성으로 문화를 즐길줄 아는 학생(문화인),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학생(세계인)’이다. 교육 비전은 ‘꿈·감동·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종촌 교육’이다. 교훈은 ‘배우자,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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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주당을 맞은 환자를 주술적으로 치료하는 무속 의례. 초상집이나 잔치집 등을 다녀와서 갑자기 아프게 되면 주당(周堂)[혼인, 장례, 굿 등 의례에서 꺼리는 주변 귀신]을 맞은 것이라고 여긴다. 환자 집에서는 무당이나 법사를 불러다가 주당풀이를 한다. 주당풀이는 환자를 죽은 사람으로 간주하여 간단한 모의 상장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의 상장례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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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구과목 주목과 상록 교목. 주목은 백두대간 등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상록 교목이다. 학명은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이다. 높이 17m, 지름 1m에 달하고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암수딴그루 나무로 4월에 꽃이 피고 붉은색 열매가 8~9월에 익는다. 껍질은 어린 가지일 때는 녹색이다가 나중에 홍갈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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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생계와 자생력을 위하여 설립한 조합. 주민생계조합은 2006년 5월부터 6월까지 주민보상대책위 임시총회에서 산하 분과 지정 및 조합 정관 승인·임원선출 등을 거쳐 7월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본금 등을 논의하였다. 2006년 9월 25일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2리 마을회관에서 창립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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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의 명칭. 주민센터는 종전의 동사무소 명칭을 개칭한 용어라 할 수 있다. 종전의 동사무소는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단순민원 등 행정업무를 처리하였다. 이러한 행정사무에 덧붙여 복지·문화·평생교육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그에 걸맞게 2007년 7월부터 주민센터라는 용어로 바꾼 것이다. 1955년 시 단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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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주민의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읍·면·동사무소와 주민센터 등에 설치한 각종 문화·복지·편익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되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며, 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자율적인 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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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주민들의 주거 형태와 주택 양상.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서의 주거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잘 드러낸다. 즉 주거하는 공간과 주생활은 일정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지역을 하나의 동일한 문화권을 묶을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 금강 유역의 인근 지역과 유사한 주거 형태를 매우 오랜 기간 공유하여 왔고, 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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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죽림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자 내측 교외 지역으로, 주택지가 집중 개발된 결과 조치원읍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율과 세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765년 발간된 『여지도서』에 죽림리(竹林里), 『1872년 지방지도』의 「연기현지도」에 죽내(竹內)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오래된 지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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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있는 물류 터미널. 1987년 정부에서는 유통 근대화 방안으로 복합물류터미널 건립안을 확정하였다. 1992년 공영복합화물터미널, 1997년 군포복합물류터미널, 1999년 양산복합물류터미널, 2005년 장성복합물류터미널을 건립하였고,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2010년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부복합물류터미널 운영은 복합물류터미널 가운데 가장 늦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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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중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중샘」은 전의면 관정리에 있는 우물에 처녀와 젊은 승려가 빠져 죽은 비극을 담은 우물유래담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행한『전의향토지』에 실려 있다. 제보자는 전의면 관정리 김남희로 되어 있으나 다른 정보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옛날 전의면 관정리에는 큰 우물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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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학 이야기. 「쥐가 꼬리를 물고 물고」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전해져 오는 사건설화이다. 지혜로운 젊은이가 꾀로 부잣집 사위가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의면 다방리에서 채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2002년 조치원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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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사이의 산으로, 전의면의 진산(鎭山)[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해당 도읍 또는 고을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증산(甑山)[186.2m]은 산의 형상이 마치 시루를 엎어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는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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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우리나라 대표 운반 도구인 지게를 만드는 장인. 한국인의 생활도구 가운데 지게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널리 사용된 대표적인 운반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쓴 농사 도구 중 하나이다. 지게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지게를 진 인물상’과 미륵사지 건물지 주변에서 출토된 지게 목제 조각 등 고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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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지명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를 가진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고인돌이 발견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논농사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흔적을 통해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곳곳에는 사람들이 살았고, 전쟁이 있을 때는 외진 곳을 찾아 숨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명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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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을 잇는 국가지원 지방 도로. 지방도 제96호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항을 기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지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노선명은 태안~청원선이다. 세종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부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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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연못이나 저수지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연못이나 저수지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역별로 나름의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연기면에는 「장자못」과 「용천」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금남면에는 「도끼비못」·「부처샘」·「초정」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연서면의 「장군수」, 전의면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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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1980년대 빈곤운동에 뿌리를 두고 자생적으로 시작된 공부방이 2004년 지역아동센터의 법제화로 센터 당 67만원의 국고 지원이 시작되었다. 2008년 급속한 양적 증가로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질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2009년 센터평가를 통한 공공성 확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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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세종 지역의 지질은 크게 지질 계통과 지질 분포를 통해서 파악된다. 가장 오래된 암류는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 및 편암류이고, 분포된 곳은 지질 구조로 볼 때 경기육괴에 해당한다. 경기육괴(京畿陸塊) 내에는 태안반도 및 안면도를 중심으로 소위 서산층군이 분포하며, 서산층군의 동쪽으로 경기편마암 복합체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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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과 형태. 세종 지역의 산지는 대부분 북부에 발달되어 있고 남부에는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발달되어 있다. 북부와 남부 산지 사이의 지역에는 금강과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 미호천의 지류인 조천, 월하천과 봉암천 등이 흐르면서 크고 작은 범람원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낮고 평평하여 높이 1,000m 이상의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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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질마산 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마산의 토성」은 몽골군이 진의리까지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이 마을 뒷산에 토성을 쌓고 항쟁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는 질마산의 산성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진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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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집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대학교와 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 지역이다. 집현리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금남면에 새로 등장한 행정동리이며 동리의 명칭을 세종의 업적 중 하나인 집현전(集賢殿)에서 따왔다고 한다. 집현리는 2012년 7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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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덕리에 있는 고개. 참샘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덕리에 있는 고개로, 고개에 성덕교회가 있다. 참샘고개는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고 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샘에는 100여 년 된 향나무가 있다. 참샘고개의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반상편마상화강암으로 장주상[기둥모양]의 장석반정[장석으로 된 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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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샘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에 도전하는 긍정적인 학생(지성), 나와 너를 사랑하는 학생(심성), 더불어 행복한 학생(시민성)’이다. 교육 비전은 ‘세계로 미래로 꿈을 엮는 SMART CHRAM 샘 교육’이다. 교훈은 ‘참·샘·물처럼’이다. 참샘초등학교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개교한 학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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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있는 창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고 터에 자리 잡은 홍씨네 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 살고 있던 남양 홍씨들이 창고가 있는 자리가 명당임을 알고 건물을 뜯어낸 뒤 묏자리로 사용하였다는 명당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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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백제 역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총체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의 비암사에 있는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계유명전씨 아미타불삼존비상[국보 제106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 제367호], 미륵보살 반가사유비상[보물 제368호]를 토대로 만들어진 총체극이다. 2010년 이후 마당극 「천년의 숨결」로 2018년까지 꾸준하게 공연하고 있다. 특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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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세종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된 것은 1866년 병인대교난을 피하여 강만이라는 사람이 아미산이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곡리에 숨어 들어와 살 때부터로 볼 수 있다. 강내면 사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와 이웃 마을로 아미산의 북쪽과 남쪽으로 인접하여 있었다. 강만은 대원군 실각 후 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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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 지형(地形)이 나발과 같다 하여 나발터 또는 청라(靑羅)로 불렀다. 예전에 나주나씨가 청자를 굽던 곳으로, 청(靑)자와 나(羅)자를 합하여 청라리(靑羅里)가 되었다. 청라리에 있는 자연마을로는 나발터, 양진터, 헌터 등이 있다. 청라리의 서쪽에 있는 청라1리의 나벌터[羅發址]는 나주나씨가 거주하다가 떠난 마을 또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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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청람리(靑藍里)는 동막리·상남포리·하남포리·청산리를 병합하고 ‘청산’과 ‘남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큰말·도라말·버드나무말·양지말·청미·쪽개·위조캐마을 등이 있다. 큰말마을은 말 그대로 큰 규모의 마을이라 하여 불린 이름이고, 도라말마을은 큰말 옆 산을 돌아가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버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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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주민들이 국사봉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평안과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0월 산신제를 지내었다. 청람리 마을 주민들은 산신제를 엄중하게 생각하였고, 제의 또한 소를 잡아 지낼 정도로 정성을 다하였다. 청람리 마을에서는 예부터 산신제를 지내 왔다.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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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람리 지명」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가 푸른 산으로 둘러 있고 쪽빛 같은 펄이 있었다는 지명전설이다. 2011년 전동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동면지』와 2012년 연기문화원에서 발간한 『연기군 터전의 뿌리를 찾아서 2』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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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덕리에 있는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덕리에서 동호리로 가는 고개이다. 청룡재는 성덕마을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청룡산에 있는 고개이다. 청룡산을 성덕마을에서 바라보면 풍수지리적으로 좌청룡의 자리에 해당한다. 청룡재의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반상편마상화강암이다. 긴 기둥 모양인 장주상의 결정에 거의 보이지 않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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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를 잇는 금강의 교량. 청벽대교는 장군면 금암리 금강 구간에 있는 교량으로, 공주시와의 경계 지점에 자리한다.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옛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를 연결하는 국도 제32호의 금강 구간에 건설된 교량이다. 청벽대교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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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세종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지도 및 체험을 실천하는 기능으로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두 세 곳이 있다. 조치원읍 문예회관 내에 있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학교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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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경제 기반 육성과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용지 수요증대에 대비한 용지 확보 및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청송농공단지(靑松農工團地)는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1987년 3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조성되었으며, 1987년 5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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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청송리(靑松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지역 사람들이 세 그루의 노송(老松)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데서 비롯되었다. 대치리·삼송정리·도청리를 병합하면서 ‘도청’과 ‘삼송정’의 이름을 따 청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대자·도청·배일 등이 있다. 대자마을은 마을 서쪽에 큰 고개가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도청마을은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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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2리 대재마을 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대재 마을은 운주산 자락에 위치한다. 과거 대재 마을은 운주산 일대에서 출몰하는 산짐승의 피해가 잦았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산짐승으로 인한 피해 예방 목적으로 산신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는 매년 음력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자시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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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있는 괴화산 금점굴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청승모랭이 금점굴」은 옛 금남면 장재리[현 반곡동] 괴화산 부근 옛 금광굴에 얽힌 굴혈(窟穴)설화이다. 동굴에 많은 금이 묻혀 있어 주인을 기다린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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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청안사(淸眼寺)는 1900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그전에 존재하였다는 설과 비암사의 암자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는 대한불교태고종이었으나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종단을 바꾸었다. 청안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안사에는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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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반 활동.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은 1950년 조치원체육회를 연기군체육회로 개편 발전시키면서 체육도 교육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으로 당시 연기군 교육감이 회장을 맡아 교육감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1962년 군수가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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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초려 이유태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한 역사 공원. 초려역사공원은 초려 이유태의 묘소를 복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역사공원으로, 2015년에 준공되었다. 이유태는 김집, 송시열, 송준길, 이유태, 권시 등과 함께 ‘충청오현(忠淸五賢)’이라 불렸다. 이유태는 당시 사회 혼란의 근본 원인을 농민의 유리와 토지의 황폐로 판단하여 향약에 의한 향촌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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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섭의 자서전적 회고록. 『추운실기』는 맹의섭이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돌아보며 저술한 회고록이이다.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자신이 겪고 추진했던 일들을 자세히 수록하여 ‘조치원 근현대사 연구’에 소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운실기』는 총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일제강점기, 제3권은 광복 후, 제4권은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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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느실, 궝말, 안봉천 등이 있다. 축산리는 수리산 밑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는 독수리 취(鷲)자를 써서 ‘취산’이라 하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소 축자를 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축산리[취산, 축산]에 대해 뒤에 수리산이 있어 한자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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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일대에 있는 산. 출동산(出洞山)[148.9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있다. 팔봉산에서 은적산, 아미산을 지나 출동산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출동산은 미호천과 미호천 지류들의 침식으로 낮아진 차령산맥 지맥들이 미호천 가까이까지 이르러 만들어 놓은 구릉성 산지이다. 출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장군영병출동형(將軍領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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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에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탑.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372인의 호국영령 이름이 새겨져 있고, 33㎡의 봉안소에는 세종 지역 출신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경찰 등 호국영령 706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치원 침산공원 탑에는 공원부지 확보부터 기공식, 주택철거문제 등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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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측백나무목 측백나뭇과에 속하는 상록침엽 교목. 측백나무는 우리나라 원산의 나무로 높이 20~25m, 지름 1m 정도까지 자란다. 학명은 Platycladus Orientalis이다. 껍질은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세로 방향으로 가늘고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납작하다. 절벽이나 석회암 지역에서 잘 자라 일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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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언덕이나 고개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들은 산천을 끼고 있기 때문에 마을 길목에 언덕과 고개가 많은 편이다. 그 때문에 고개와 관련한 지명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기록상으로 남아 있는 설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유래를 추정할 수밖에 없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별 치령설화는 조치원읍의 「도장고개」와 「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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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7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개신교의 한 교파. 한국의 침례교는 1889년 한국에 온 캐나다 출신 독립선교사 펜윅[M. C. Fenwick]로부터 시작되었다. 펜윅은 다른 교단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대도시가 아닌 함경도 오지(奧地)와 간도 지역을 주요 선교지로 삼아 타 교단에 비하여 교세를 확장할 수 없었다. 한편 198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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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침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조치원읍의 교외 지역에 해당한다. 침산리(砧山里)라는 지명은 마을 뒷산이 다듬잇돌처럼 길고 평평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명 방아미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에는 연기현 북면에 있었으며, 당시는 2019년 현재의 침산리 지역과 원리·정리까지를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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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KT&G 산하 세종지역 영업지점. KT&G에서 생산한 담배를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공급하고 판매하는 영업지점이다. 1931년 7월 1일 전주 전매국 전매출장소 조치원 판매소로 개설하여 1946년 4월 1일 전주전매국 대전전매지국 조치원전매소, 1952년 7월 1일 전주지방전매청 대전지청 조치원 전매소로 각각 개칭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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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민들이 콩을 불려서 불린 정도에 따라 강수량을 예측하고 풍흉을 점치는 농점. 콩점치기는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농사점법 중 하나이다. 보통 수숫대에 콩을 넣은 뒤 수숫대를 처마에 보름 동안 매달아 둔 뒤 콩이 불은 정도에 따라 강수량을 예측한다. 강수량은 농사의 풍흉에 절대적인 요소이므로 비의 많고 적음을 불어난 콩의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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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 입구에 세워진 돌탑에서 마을에 침입하는 잡귀·잡신·액운을 막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돌탑은 마을 어귀에 막돌을 원뿔대 모양으로 쌓아 만든다. 대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이라고 하여 2개를 쌓는데 서로 일정한 거리에서 마주 보도록 한다. 돌탑을 쌓는 까닭은 마을 바깥으로부터 침입할지 모르는 나쁜 액운이나 잡귀를 막아내기 위하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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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태산리는 장군면의 북부에 있으며, 용암리·용현리·송학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의 상태리(上台里)와 관불산(觀佛山)에서 ‘태(台)’와 ‘산(山)’을 따와 태산(台山)리로 명명하였다. 태산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포함된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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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 사우말 주민들이 용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 사우말 주민들은 매년 정월 보름날 오전 10시에 용왕제를 지낸다. 용왕제는 태산리 사우말 마을의 오랜 전통 의식으로,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2017년의 경우 20여 명의 주민들이 제의에 참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 사우말의 용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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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대정리를 이어 주는 691번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전의면 쪽에 있는 고개를 태우고개,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쪽에 있는 고개를 태호고개라 한다. 태우마을의 이름은 사육신의 하나인 박팽년의 부친 박중림(朴仲林),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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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우리나라의 토양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를 보면 신생대 제3기에 속하는 암석은 미고결의 사암, 형암, 역암으로 분포 면적이 매우 작다. 잔적층을 모재로 한 토양은 비교적 세립질이고 토심이 얕으며 토양 단면은 약간 담색을 나타내고 있다. 운적층을 모재로 한 토양은 다양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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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서 통미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통미산」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는 통미산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승천하려다가 떨어진 용의 꼬리에 맞은 흙으로 생긴 산을 통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옛날에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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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와 그 활동.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동생 흥보와 못된 형 놀부가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를 통해 복과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과 형제애를 강조한 내용으로 노래를 부르는 소리꾼 한 명이 북을 치는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노래와 말에 몸짓을 섞어 가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이다. 판소리는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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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쐐기풀목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 학명은 Celtis Sinensis Persoon이다. 껍질은 흑색 또는 흑회색이다. 약간 거칠고 잘 벗겨지지 않는다. 어린 잔가지에는 잔털이 빽빽이 자란다. 높이 20m 정도로 곧게 서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지는 속성이 있다. 잎은 달걀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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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평기리는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대교리·도계리·송문리·용현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평기(坪基)’라는 명칭은 마을이 충적평야에 있어서 붙여진 것이며, ‘벌터’라고도 불리었다. 평기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에 속해 있던 들이었다. 신라시대 때는 웅주,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포함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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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 윗말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의 윗말에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간절히 바라며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 농기(農旗)에 기고사를 지낸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 윗말과 아랫말에서 기고사를 지냈다. 윗말의 기를 ‘할아버지기’, 아랫말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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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수원지 주변 마을과 서창1리 배수장 주변 마을을 통칭하는 지명으로, 일명 후평(後坪) 또는 ‘뒷말’이라고도 불리었다. 평리는 『추운실기(鄒雲實記)』에 의하면 청주목 서강외 일하면 장대리 지역으로, 일명 조치원으로도 불리던 곳이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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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지역 가운데 주변 산지 지역 등에 비하여 높이가 낮고 구역 내부의 기복이 적은 평평한 지역. 일반적으로 평야는 평야를 구성하는 물질의 특성과 형성 과정에 따라서 구조 평야[평원], 침식 평야, 충적 평야로 나누어진다. 구조 평야는 지체 구조와 수평 퇴적층의 존재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평야로, 규모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침식 평야는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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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론과 오행설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지리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인간이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어진 자연 이치를 정리한 것으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초로 정리된 학문이다. 산·물·방위 등 자연현상과 인간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물· 방위 등이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다는 논리이다. 풍수지리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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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 피숫골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피숫골」은 피란 온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면서 피바다를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피숫골의 지명유래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최문휘의 『충남전설집』이 출전으로 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피숫골은 예전부터 피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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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하봉리는 장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송정리·송문리·도계리·은용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하봉(下鳳)’이라는 명칭은 봉황(鳳凰)이 날아와 앉는 지역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 이름인 하산리(下山里)와 봉곡리(鳳谷里)에서 각각 첫 글자인 ‘하’와 ‘봉’을 바탕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하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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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별신당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별신당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농기(農旗)는 부잣집 바깥마당에 동쪽을 향하여 세워 놓았다. 1960년대 초엽까지 윤명삼 집 바깥마당이 기고사 터였다. 윤명삼은 일대에 땅이 많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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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하산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게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하산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마을 한복판의 공터에 농기를 세운다. 깨끗한 사람으로 유사를 선출하여 제물 준비를 맡는다. 기고사에는 부정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정월 보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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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황골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황골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농기(農旗)는 하루 전날 저녁에 마을회관 앞 공터에 세워 놓는다. 과거에는 유사를 정하여 유사의 집 바깥마당에 세우거나 우물가에 세웠다. 농기는 정월 보름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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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저수지. 본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장군면에 속하게 되었다. 하봉저수지의 제방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을 위하여 여수토(餘水吐)[펌프로 준설한 토사를 물과 함께 배사관을 통하여 사토장으로 보내는 출구]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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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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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대평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학나래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첫 번째로 건설된 교량으로, 2012년 6월 말에 개통된 가칭 금강 1교이다. 학나래교는 국도 제1호 도로상의 교량이다. 학나래교는 학이 날아오르는 날갯짓을 희망으로 형상화한 교량 경관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지명이다. 교량의 주탑은 4개이며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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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있는 비구니 도량. 학림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위치한 사찰로, 비구니 수행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학림사는 약 600년 전 서학산(捿鶴山) 학바위 밑에 처음 세웠다고 전해진다. 세월이 지나 절이 폐허가 되자 1965년 4월 다시 절을 세워 안양사(安養寺)라 하였다.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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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일대에 있는 산. 학봉(鶴峰)[130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학봉마을의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의 형태가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태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이름도 산 이름과 똑같이 학봉이라고 한다. 학봉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경기편마암 복합체에 속하는 흑운모편마암과 호상편마암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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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학생, 자신을 찾아 꿈을 키워 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학생, 배려와 협력으로 하나 되는 학생’이다. 교훈은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한결교육’이다. 201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9년 3월 1일 38학급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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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만드는 옛날 간식거리. 지역별 한과의 특성이 있겠으나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만드는 한과는 울금과 구절초를 첨가하여 만드는 울금한과, 구절초한과가 있다. 예로 우리나라는 밀을 많이 재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밀가루를 주된 재료로 하는 과자의 발전은 서양이나 중국에 비하여 늦었다. 하지만 7세기 이후 발전하기 시작한 한과는 찹쌀가루, 과일, 엿, 계피,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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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산하 관리소.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대전·충청지역본부 소속 사업장이며, 천연가스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1994년 조치원읍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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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세종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의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지적측량과 지적정보공간 정보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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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한국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세종지회는 세종시의 민족예술인들이 결성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있으며, 지회장·운영위원회·사무처 등을 두고 있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음악지부, 미술지부, 대중예술지부, 문학지부 등 각 지부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과 자유와 평등적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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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교. 건학 이념은 실용주의 정신에 입각한 철저한 직업 교육과 온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을 통하여, 미래국가사회의 중추적 인재로서 다양화된 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직업의식이 투철한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함이다. 교육 목표는 4가지로 직무수행 완성도 높은 전문 직업인 양성, 융·복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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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와 연서면 부동리에 공장이 있는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의 공장.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조치원공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대표하는 개량 신약과 내용고형제제(內容固形製劑)[정제, 캡슐제 등 알갱이처럼 딱딱하게 굳혀서 감싼 의약품]를 생산하고 있다. 연서면에 있는 부동리공장은 고부가가치 항암제와 흡입제 제품을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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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張旭鎭)[1917~1990]은 1918년 1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대지주 가문에서 4형제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장욱진의 아버지는 시·서·화에 안목이 있어서 스스로 병풍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렸고, 아이들에게도 그림을 그리게 하였다고 한다. 장욱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보다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였다. 경성제2고등보통학교[현 경복중고등학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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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 세종지사는 같은 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등기된 지사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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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정리에 있는 청소년 지원 단체.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체험 위주의 동아리 활동, 청소년시설 위탁 운영,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 및 주관 등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문화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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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에 있는 화장품과 의약품 등 제조업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장품 제조원이자 글로벌 헬스케어를 움직이며 변화의 중심에서 트렌드 파악, 상품 기획, 개발, 출하 관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ODM(Original Development & Design Manufacturing) 전문 기업이다. ODM은 주문자가 제품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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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기업. Market Leadership 구축[품질, 서비스, 가격]으로 신시장, 신제품, 신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비전으로 한다. 1987년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 플라스틱 가공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1992년 충남 연기군 조치원공장[대지 142,118㎡, 건평 36,422㎡]을 준공받았다. 이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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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연구소. 한국협동조합연구소는 협동조합에 관한 조사와 연구,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1월 25일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1995년 3월 14일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법인설립이 농림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되었다. 2008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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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정체성 확보와 도시 브랜드 확장을 목적으로 한글 창제를 주제로 창작한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 한글 창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탄생 과정을 의미적으로 일치시키고, 세종·김종서·박팽년·성삼문 등 지역의 역사인물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서 2015년 세종축제 주제공연에 초연되었다. 2015~2018년 세종축제 주제공연과 2015~2017년 세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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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의 지명과 관련하여 내려오는 전설. ‘한다리 전설’은 과거 공주시에 속하여 있던 대교리 지명에 관련한 기원을 담고 있다. 조선의 장군 김종서가 단종을 보필하다 수양대군에 의하여 죽게 되자 아끼던 말이 김종서의 다리 하나를 물고 대교리 지역에 내려왔다고 한다. 말이 물고 내려온 다리로 무덤을 쓴 장소를 우리말로 ‘한다리’라 하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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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대평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한두리대교는 2012년 2월 21일 준공되었으며,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원형 주탑이 인상적인 교량으로 가칭 금강2교라 부르기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1호선 도로상의 교량이다. 주탑을 돛단배의 돛처럼 펼친 한두리대교는 금강을 가로지르던 옛 금강 수로의 돛단배처럼 세종특별자치시 주민 생활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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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현대 정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위치한 한림정(翰林亭)은 조광조(趙光祖)의 제자로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은거(隱居)[세상을 피해서 숨어 삶]한 신준미(申遵美)[1491~1562]와 관련된 유서 깊은 유적이다. 신준미의 본관은 평산이고, 호는 초려(草廬)이다. 아버지는 별제를 지낸 신원(申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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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한별은 큰 별을 의미하는 한글 명칭으로, 큰 별처럼 푸르고 아름다운 주거단지를 상징한다. 한별리는 둔지미 마을로도 불린다. 둔지미는 ‘둔전으로 부치던 밭이 있는 마을’에서 유래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신라시대 경덕왕 때는 연산군,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 군내면 지역이었고 1914년에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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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MART 한솔인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실력인], 정직·책임·소통·배려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도덕인], 지식정보처리 역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건전한 마음과 튼튼한 몸을 갖춘 사람[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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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과거에 송원리는 큰 소나무의 군락지였다. 한솔동은 송원리의 소나무를 연계하여 만든 한글 명칭으로 큰 소나무와 같이 곧고 푸른 도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한솔동은 단 하나뿐인 최초의 행정동이었기 때문에 첫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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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솔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창의·인성·감성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양성’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문제해결력을 길러 가는 자기주도적인 인재, 협업 역량을 갖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따뜻한 인재,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 1인 1악기 연주가 가능한 감성적인 인재, 1인 1스포츠 활동을 하는 건강한 인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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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신을 관리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더불어 존중하는 예절 바른 학생,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학생,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즐기는 학생’이다. 2012년 9월 1일 한솔초등학교 36학급으로 개교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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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 생천부락의 한치마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한치마봉」은 최치원이 지방의 태수로 있을 때 최치원 딸과 아들이 경쟁으로 한치마봉이라는 성을 쌓았다는 성곽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최치원이 지방의 태수로 있을 때의 일이다. 최치원에겐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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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에 속한 법정동. 합강동은 미호천과 금강(錦江)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고 해서 합강(合江)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동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합강1리, 용호3리 일부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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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해밀동은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 있는 주거지역을 가리키는 한글 명칭이다. 해밀동은 올목마을로도 불리는데, 해밀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올목 고개를 활용한 것이다. 갈운리에 있는 올목 고개는 오리 목처럼 생겨 중요하고 좁은 곳을 의미한다. 해밀동 지역에는 원사골마을·양지말마을·김새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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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반곡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햇무리교는 연기면 세종리[행정중심도시 S-1 생활권]와 금강 남쪽의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잇는 교량이다. 햇무리교는 햇살의 포근함이 하늘을 감싸는 ‘햇무리’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지명으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23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햇무리교는 행정중심도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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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 북쪽에 있으며 행산1리와 행산2리로 나뉜다. 행산리에는 행산마을·망골마을·갈골마을·벌말마을 등이 있다. 행산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벌말 남쪽에 있다.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망골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행산 동쪽에 있다. 망골의 유래는 다양하나 그중 지형이 막혀 있는 골짜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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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망골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산리 망골」은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마을로 가는 고개를 끊자 왕동골에 살던 왕가라는 사람이 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전설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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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서 방축골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산리 방축골」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에 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던 곳이 있는데 왕씨가 망해서 떠난 후 연못이 생겼다는 지명유래담이다.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부강면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상황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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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 노인회관 뒤편에 있는 우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1리 노인회관 뒤편에 대동샘이 있다. 과거 행산리 대동샘은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샘물을 마시기 위하여 찾아왔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물을 마시다가 물맛에 심취하여 샘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하여도 마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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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부에 위치하고 2012년에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 과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연기군 및 현재의 행정체계.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일원,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여 조성되었다. 청원군 부용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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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10년 11월 2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 구역, 사무 범위 등을 담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식 명칭은 정부 직할의 ‘세종특별자치시’로 하였고, 관할 구역 내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도록 하였다. 공식 출범은 2012년 7월 1일로 정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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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건설 목적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다. 따라서 세종특별자치시가 해결하여야 할 가장 큰 두 가지 문제는 ‘행정수도 건설’과 ‘자족도시 완성’이다. 2014년 발표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어울림과 창조의 일류도시 세종’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2030년 계획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지역과 읍·면 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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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측백나뭇과 향나무속에 속하는 나무. 학명은 Juniperus chinensis L.이다. 향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에서 자라는 상록 침엽 소교목이다. 햇빛을 좋아하고 산성, 알칼리성, 석회암 위, 건조기 등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성질이 있다. 잎은 두 가지 형태로 어린 시기에는 바늘잎이, 성장 시기에는 비늘잎이 된다. 새로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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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역사, 지리, 민속, 경제생활 등을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의 지리, 역사, 민속, 인물 등의 자료를 기록한 책자이다.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시대에 편찬된 군현의 읍지(邑誌)와 지리지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사 지리지도 있지만 내용이 소략하여 향토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대사회에서는 군지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향토지가 편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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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서 부용리로 넘어가는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허무니고개」는 청주에 살던 자리고비가 다리에 된장을 묻힌 파리를 쫓다가 금남면 집현리[옛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봉기리]에 있는 고개에서 넘어졌다는 지명유래를 담은 치령설화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에 실린 설화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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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수도론은 무려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계룡산 밑에 새로운 수도를 만들기로 하고 착공까지 하였지만 풍수상의 문제와 위치가 다소 남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한양을 수도로 정한다. 지금도 그 ‘도성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고, 그 때문에 그 일대를 ‘신도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충청권 수도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민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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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부강초등학교 내에 있는 김종오 대장의 흉상. 김종오(金鐘五)[1921~1966] 대장은 옛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출신이다.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제3연대 창설에 참여하였고, 1949년 대령이 되었다. 6·25전쟁에서 줄곧 북한군과 중국 공산군을 맞아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52년 휴전회담에서 군사분계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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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서 김사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와 동거한 김사준」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쌍효자문 정려비와 관련한 효자설화이다. 1997년 전의향토지발간추진위원회에서 발간한 『전의향토지』에 「호랑이와 동거한 김사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정려문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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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호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조선시대 창고가 있어 동창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호탄리 지명에서 호(壺)자를 쓰는 것은 마을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탄(灘) 자는 예전에 금강이 마을 입구로 흘렀는데 여울져 흘렀다 하여 병처럼 생긴 여울이란 의미로 ‘호여울[호려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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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은 풍수적으로 호리병 모양을 이루고 있다. 예부터 마을에는 “마을 입구가 병마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이 부분을 막아야 주민들의 재산이 쌓이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구전이 전하여 내려왔다. 따라서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호리병의 병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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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 지명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이 자연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명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임형수[남, 75세]가 구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는 마을이 항아리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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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호탄리 탑제는 유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옛날 어른들부터 계속하여 지내온 것이라고 한다. 1970년 초반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돌탑을 없앴더니 마을에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나서 다시 복원하였다. 마을 주민들이 큰진골 꼭대기에 가서 깨끗한 돌을 가져다가 만들고 2019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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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에 있는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입구에 버드나무를 심어 마을의 재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고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과거 누군가 버드나무를 잘라서 팔아먹은 이들 모두가 병이나 사고로 죽었다고 전해지는 버드나무에 대한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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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홍개터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개터골」은 홍개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집의 운세가 다하여 가난하게 되었고, 대궐 같은 집터만 남게 된 곳을 홍개터골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에 발행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기군지』에는 ‘연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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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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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황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에 속한 사찰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황우재길에 있다. 황룡사 2대 주지인 청하법인이 1991년 부처 진신사리(眞身舍利)[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 3과를 스리랑카 강가리마사원에서 가져와 3층 석탑에 봉안, 적멸보궁(寂滅寶宮)[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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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황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황용1리에는 동고지와 넝미, 황용2리에는 서복과 당미 그리고 대지동 등 마을들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의 명당이 있다 해서 풍수설에 따라 ‘동고지’, ‘둥그지’ 또는 ‘황용(黃龍)’이라 불렀다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 뒷산에 황룡도하형(黃龍渡河形)의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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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 서복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2리의 서복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로, 2019년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에서 언제부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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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김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김연(金璉)[1712~1790]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성기(聖器)이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지역인 충청도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익려(金益礪)는 무과에 급제하였고, 어머니는 배계도(裵繼度)의 딸인 남해배씨(南海裵氏)이다. 김연의 부인은 승의랑(承義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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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종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종철 정려는 김종철(金宗喆)[1755~181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에 건립되었다. 김종철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여명(汝明)이다. 김상기(金尙基)[1724~1788]와 송필후의 딸 은진송씨[1729~1767]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종철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