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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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arari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성환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5월 14일 - 「영월아라리(3)」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서 제보자 최옥자로부터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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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6년 - 「영월아라리(3)」 채록 문헌 『한국구비문학대계』 2-9권 출간 |
채록지 | 하송5리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
가창권역 | 영월군 - 강원도 영월군 |
성격 | 유희요 |
기능 구분 | 가창유희요 |
가창자/시연자 | 최옥자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가창유희요.
[개설]
「영월아라리(3)」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전승되는 「아라리」의 일종이다. 「아라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가창유희요인데, 「아리랑」의 원천이 되는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아라리」는 전국적으로 존재하지만, 특히 태백산맥을 축으로 뻗어나간 지맥을 중심으로 주요 분포지가 존재한다.
[채록/수집 상황]
「영월아라리(3)」는 1986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2-9권에 수록되어 있다. 1983년 5월 1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5리에서 제보자 최옥자[여, 당시 53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채록 당시, 최옥자는 “영월아라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노래를 세 곡 연이어 불렀다.
[내용]
「영월아라리(3)」의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동백수야/ 푸른 가지/ 높이높이/ 줄을 메어/ 우리 흥선/ 재상들은/ 오락가락이/ 주첩한데/ 우리내/ 벗님은/ 어디를/ 가시고/ 산골 주첩은/ 모르시는가/ 에라 만세/ 이 산 저 산/ 냉개비/ 세무 산천에/ 절을 지어/ 그 절 안에/ 피는 꽃은/ 반만 피어도/ 화초라지/ 남한산성/ 벌나비/ 화초 귀경을/ 나오다가/ 거미줄에/ 걸렸구나/ 에라 만세/ 대신이야.”
[현황]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는 「영월아라리(3)」를 비롯하여 “영월아라리”라는 제목으로 여러 편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아라리(3)」를 비롯한 「아라리」는 지금껏 전하여 오는 민요 가운데에서도 노래의 용도가 가장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