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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림동 홀어미 정자나무」의 모티프가 된 느티나무는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수 삼거리 방면 도로 변에 서 있다. 오림동 느티나무는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마을의 당산나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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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종합시장. 미평시장은 1986년 8월 5일 개설되었으며, 여수시에 등록된 10곳의 등록시장 중 하나였다. 미평시장은 부지 면적 2,492㎡, 매장 면적 3,018㎡ 규모이다. 야채상, 과일상, 의류상, 잡화상 등의 점포가 있었다. 2001년 12월 인근에 이마트 여수점이 개장하면서 미평시장은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며, 2017년 9월 폐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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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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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체육 시설 관리사무소. 시민 생활의 향상과 신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여가 생활과 건강을 목적으로 주경기장, 실내 체육관, 실내 사격장 등을 완공하면서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관리사무소가 필요하게 되어 1990년 12월 여수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여수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는 주경기장, 실내 체육관,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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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터미널.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여수 시민들과 외래객들의 편리한 교통을 위하고 여행객들의 편리를 위해 1982년에 건립되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은 대지 8,317㎡, 건물 2,559㎡ 규모이다. 주차장은 6,588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고속버스는 서울·부산·인천·수원·통영·정안휴게소 등을 잇는 10개 노선이 있고, 시외버스는 서울·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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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이 마을에 구씨(具氏)·임씨(林氏)·정씨(鄭氏)가 살았으므로 구림정(具林鄭)이라 부르다가, 구씨가 이주하자 이곳이 여수 중심지에서 5리 정도의 거리라 하여 오림정(五林鄭)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정자나무 다섯 개가 있어 오림정(五林亭)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오림리가 되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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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총 2종의 보호수. 오림동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오림동 보호수로는 느티나무 2그루가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6m에 이르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자생한다. 높이 각각 26m와 28m, 가슴높이 둘레 6.8m와 6m, 나무갓 너비 20m와 18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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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신흥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오림동 신흥 당산제는 음력 1월 15일 0시에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에서 지낸다. ‘보름제’라고도 한다. 지금까지 중단된 적은 없으며, 당산제를 지내는 시각도 예전과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간소화 되었으며, 사람들의 참여율도 낮아지고, 금기도 약해졌다. 지금은 메를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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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조선 전기에 관의 주도로 고사를 지내던 단. 여제단이란 주인도 없고 사당도 없는 귀신을 위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관에서 만들어놓은 단을 말한다. 흔히 미혼 남녀의 귀신이나 사손(嗣孫)이 없는 무주신들이 산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여겨졌는데, 이들을 달래고 위로하여 마을의 역질이나 재난을 막아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제단은 보통 고을 관부의 북쪽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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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보를 시조로 하고 남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의령남씨(宜寧南氏)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남민의 7세손 남진용(南鎭勇)의 세 아들 중 맏아들 남홍보(南洪甫)는 영양, 둘째 남군보(南君甫)는 의령, 막내 남광보(南匡甫)는 고성에 각각 관적(貫籍)하여 각 파의 중시조가 되었다. 이때부터 남씨는 세 본관으로 나뉘게 되었고, 남군보가 의령남씨의 실질적인 시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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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터미널 옆 야트막한 산을 자산(資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 정상을 중심으로 쌓았다고 해서 자산산성이라고 한다. 자산산성을 척산산성이라고 하는 것은 자산의 자를 길이를 재는 단위인 자[척]로 착각 한 것에서 온 것이다. 자산의 ‘자’는 성의 옛 말로 자산은 성이 있는 산이라는 우리말이다. 성(城)의 우리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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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서교동 사이의 도로.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좌수영의 관문의 의미를 살려서 좌수영로라 하였다. 좌수영로는 시민들이 아랫길이라 부르는 도로이다. 1975년 이전 여수 도심으로 이어진 도로는 ‘윗길’인 충민로가 유일하여, 국동 지역의 경우 시내를 한 바퀴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등천을 정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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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증산도 도장. 증산도 여수오림도장은 증산도의 이념인 원시반본(原始返本)·해원(解寃)·상생·보은·후천 개벽의 사상을 여수 지역에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증산도의 사상과 이념을 수행하며 공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증산도 여수오림도장은 증산도 종도사의 지시에 따라 1989년 최정환 등 뜻 있는 신도들이 여천시 신기동에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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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과 덕충동 사이의 도로. 1975년 아랫길(좌수영로)이 만들어지면서 윗길로 부르게 되었으며, 2005년 새주소 사업을 위한 도로 이름을 부여하면서 충민로라 명명하였다. 3억여 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으며, 1967년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12월에 완공하였다. 일명 윗길로 불리므로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때에는 윗길과 아랫길로 구분된 표지판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