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업인의 이름을 별칭으로 붙인 도로가 생겼다. 부천시는 경인고속국도의 부천 구간 6㎞를 ‘유일한로(柳一韓路)’로 부르기로 하고 유한대학교 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도 명칭을 지자체가 바꿀 수 없어 별칭을 붙이기로 했다”며 “시가 발간하는 관광 안내도 등에 이를 표기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유일한이...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궁도 시설. 궁도는 국궁(國弓)과 양궁(洋弓)으로 나뉘는데, 예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편이었다. 현재 내려오고 있는 각궁은 옛날의 무기로 생산된 때와는 달리 취미 생활에 의존한 개인에 의하여 제작된다. 국궁은 주로 노인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보급되고 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