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운동가. 심만택(沈萬澤)은 1910년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다.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한 후에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유학하다가 중퇴하였다. 이후 1927년 만들어진 인천청년동맹에서 활동하였고, 1931년 7월 국제적색노동조합 관련자와 연락했다는 혐의로 검거되어 복역하다 1932년 3월 출옥하였다. 1936년 부천군 남동면[현 인천광역시 남동구...
부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 부천시 고강동에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이미 부천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부천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기록은 미약하여 서술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조선시대의 경우 수도에서 관직 생활을 하다 낙향하거나, 부천에 묘를 쓴 이들 중 국가에 충성을 다한 인물을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