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한방 전문 의료 기관.

[설립목적]

부천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서부 지역과 부천·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척주 및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2006년 8월 1일 자생한방병원의 네 번째 분원으로 개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진료 클리닉은 척추디스크클리닉·퇴행성척추클리닉·목디스크클리닉·턱관절장애클리닉·관절클리닉·여성클리닉·스포츠상해클리닉·보약클리닉·내과클리닉·성장클리닉·비만클리닉·소아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는 집중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을 위한 입원병동과 첨단 물리치료기기, 한방 물리요법을 아우르는 한방요법실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비수술 치료가 필요한 모든 척추질환을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척추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자생한방병원의 고유 복합 처방인 육공단(六拱丹)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교의 신경학 연구팀 연구 분석 논문을 통해 뇌 기능 활성화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 실험 결과는 같은 해 『국제신경과학회』지 10월호에 게재되었다. 또한 골관절센터에서는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하여 관절염·디스크·척추관협착증 등 염증성 질환에 두루 쓰이는 한방의 봉독이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봉독의 항염증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 2005년 5월호에 발표하여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현황]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현재 척추신경추나학회 핵심 멤버로 구성된 17명의 의료진과 16명의 한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에 75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진료를 하며, 양방과 한방 협진 시스템으로 당일 검사,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찾아가려면 송내역[1호선] 2번 출구에서 신호등을 건너 좌측 방향으로 걸어가서 3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