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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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 백제부흥운동을 주도한 승려 출신의 장군. 도침(道琛)[?~661 또는 662]의 출신이나 가계는 분명하지 않다. 사망 시기는 661년 또는 662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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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매년 9~10월에 개최하는 백제 역사 재현형 축제. 백제문화제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역사 문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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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부터 663년 동안 백제 유민들이 멸망한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던 운동. 백제 의자왕이 항복을 하자 나당 연합군은 왕도 사비도성과 북방의 웅진성을 점령하고 웅진도독부를 설치하여 백제 고토를 지배하려 하였다. 나당 연합군은 사비도성에 들어와 재물을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하였으며, 특히 항복한 의자왕에게 굴욕을 강요하는 등 온갖 행패를 자행하였다. 격분한 백제 유민들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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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귀족. 복신(福信)[?~?]의 성은 귀실(鬼室)이다. 백제 제30대 무왕(武王)[재위 600~641]의 조카이자 백제 제31대 의자왕(義慈王)[재위 641~660]의 사촌동생으로 전한다. 부여 부소산에서 발견된 당유인원기공비(唐劉仁願紀功碑)와 『일본서기(日本書紀)』 권26 제명기(齊明紀) 6년 조에 기록된 ‘귀실복신(鬼室福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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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왕족. 7세기 중엽 백제의 왕자로서 의자왕 때 사비에서 왜(倭)로 건너가 활동하였으며, 성은 부여씨(扶餘氏)이고, 이름은 풍(豊) 또는 풍장(豊璋)이다. 백제가 멸망한 뒤 부흥운동군의 요청에 따라 661년경 백제로 돌아와 왕이 되었으며, 663년 백강구전투(白江口戰鬪)에서 백제와 왜 연합군이 신라와 당 연합군에게 전멸당하자 고구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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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에서 삼괴정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삼괴정의 세 장수」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오번리에 있던 삼괴정(三槐亭)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백제 시대의 세 장수가 죽은 자리에서 자라난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던 곳을 ‘삼괴정’이라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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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서 해마다 음력 2월에 전쟁에서 사망한 원혼을 위로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은산별신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주민들이 마을 사당인 은산별신당(恩山別神堂)에 모여 백제 군사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제사 날짜는 해마다 음력 2월로 정하며 보통 보름 동안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은산별신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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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백제 8충신 등을 모신 사당. 충화 팔충사(忠化 八忠祠)는 백제 말의 8충신과 황산벌에서 전몰한 오천결사대를 모신 사당이다. 팔충신은 성충, 흥수, 계백의 3충신과 복신(福信), 도침(道琛), 혜오화상(慧悟和尙), 곡나진수(谷那晉首), 억례복류(憶禮福留)을 말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은 8충신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팔충골’로 불리며, 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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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백제 8충신 등을 모신 사당. 충화 팔충사(忠化 八忠祠)는 백제 말의 8충신과 황산벌에서 전몰한 오천결사대를 모신 사당이다. 팔충신은 성충, 흥수, 계백의 3충신과 복신(福信), 도침(道琛), 혜오화상(慧悟和尙), 곡나진수(谷那晉首), 억례복류(憶禮福留)을 말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은 8충신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팔충골’로 불리며, 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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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팔충’이란 백제 말의 여덟 충신이 팔충리(八忠里) 출신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팔충신이란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복신(福信), 도침(道琛) 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