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의 성은 중국의 한자 문화를 수용하면서부터 시작되어, 초기에는 왕족이나 일부 귀족을 중심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신라 통일 이후 일부 공신 집단에 대해 임금이 성을 내려 주다가 남북국 시대의 지방 호족들이 성씨를 취득하였다. 고려 태조(太祖)는 호족을 포섭하려고 해당 고을에 대한 우월적 지배권을 인정하는...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들어서는 산 양쪽을 깎아서 길을 내어 사람들을 드나들게 한 마을이라, 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서 타 지방 사람들이 원문(元門)이라고 부른 데서 원문리(元門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이일삼(李日三)[1626~1700]의 본관은 서천(舒川)이며, 자는 진여(晉汝), 호는 시서(市西) 또는 성오(省吾)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대의(李大義)이고, 할아버지는 이돈임(李敦臨)이다. 아버지는 이복형(李復亨)이고, 어머니는 백광원(白光遠)의 딸 수원 백씨(水原 白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충민(李忠民)의 딸 연안 이씨(延安 李氏)이고, 두 번...